반응형 column224 키봇으로 미래의 아이용 로봇을 상상하다 네편에 걸쳐 살펴봤던 KT에서 나온 교육용 로봇인 키봇. 오늘은 그 마지막 이야기로 키봇으로 상상해 보는, 미래의 키봇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2011/05/04 - 한살 아가에게 키봇은 어떤 존재였을까? 2011/04/29 - 아이를 위한 다기능 로봇, Kibot 리뷰 - 3부. 엔터테인먼트와 화상전화 2011/04/28 - 교육과 IT의 만남, 아동용 로봇 키봇의 교육 기능 2011/04/21 - 교육과 IT가 만난 귀여운 로봇, 키봇 디자인 살펴보기 ■ 함께 놀기 키봇을 처음 봤을 때 처음 느꼈던 것은 귀여운 디자인이긴 한데, 너무 심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정작 제 한살 아기와 만나게 하니 난리가 났습니다. 움직이지 않았을 때는 물론이고 소리를 내며 움직이자 엄청난 열광에 빠.. #게임#VR#교육 2011. 5. 20. 넥서스S 한국 출시 2개월, 그 의미와 전망 넥서스S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된지도 이제 벌써 2개월이 다 되어간다. 구글의 의뢰에 따라 삼성전자가 제조한 넥서스S는 우리나라에 SK텔레콤과 KT로 출시되면서 한국인들에게 최초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1GHz 허밍버드 프로세서에 4인치의 슈퍼 AMOLED 터치스크린과 16GB의 넉넉한 내장 메모리를 가진 넥서스S. 이 제품을 그저 단순한 하나의 스마트폰 기계로 보면 요즘처럼 듀얼 코어 스마트폰이 나오는 있는 상황에서 그다지 대단할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이 넥서스S가 가지는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 폰의 위력을 보여주다 넥서스S를 써본 이들이라면 대부분 느끼는 것이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4. 22. 3D TV, 어떤 방식이 좋을까? 요즘 가전제품들 가운데 유난히 신문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3D TV 방식에 대한 논란이다. 세계 1위 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는 양쪽의 셔터가 깜빡이며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3D를 구현하는 셔터글래스 방식을, 역시 세계 3위의 TV 제조업체인 LG전자는 편광 필름을 TV에 입히고 편광 안경을 통해 양쪽 눈에 다른 영상을 보여줘 3D를 구현하는 FPR 방식의 3D TV를 출시하고 있다. 장단점이 뚜렷한 두가지 3D 방식 우선 삼성전자의 셔터글래스 방식은 작년에 3D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방식은 안경에 달린 셔터가 주기적으로 열리고 닫힐 때마다 TV쪽에서 서로 다른 한 화면 분의 데이터를 교대로 보여줌으로써 3D를 구현한다. 화면이 가진 데이터..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1. 4. 20. 모토로라 XOOM, 태블릿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모토로라에서 지난 3월 30일, 안드로이드 3.0 기반의 태블릿인 XOOM을 대한민국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4월 중순 경에 출시하는 바로 그 제품이죠. 엔비디아의 테그라2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10.1인치 1280x8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패널, 730g의 무게를 가진 이 제품은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 내놓는 첫 태블릿이면서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1/04/02 -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 XOOM, 미리 보는 현장 리뷰 최초의 허니컴 안드로이드 태블릿 XOOM이라는 태블릿이 가진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역시 세계 최초로 등장한 안드로이드 3.0, 흔히 Honeycomb이라 불리는 태블릿용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갤럭시 탭이나 아이덴티티 탭 등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31. 부드러워진 인텔과 RIM,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 프로세서 시장의 세계 1위 인텔은 누가 뭐래도 엔지니어가 중심이 된 회사입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CPU 기술을 자랑하는 인텔을 지탱하는 기둥이기도 하죠. 블랙베리로 비즈니스 스마트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의 RIM(Research In Motion) 또한 앞서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두 회사들이 요즘 대한민국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인텔을 볼까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만, 인텔은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를 자사의 홍보모델로 계약했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말 그대로 인텔의 얼굴을 담당하게 될텐데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런칭과 함께 비주얼 드림즈라는 노래도 만들었죠. 팬분들이라면.. #인터넷#IT#미디어 2011. 3. 10. 바다 OS, 삼성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가 시험대 바다? 그게 뭐지? 바다(bada)라는 것이 있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모바일 기기용 플랫폼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7과 비슷한 종류라 하겠다. 바다가 다른 OS와 다른 점은 바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100% 국산은 아니더라도 삼성에서 개발하던 SHP라는 플랫폼이 그 기반이며, 바다 기반 스마트폰은 첫번째 웨이브를 시작으로 작년말에 바다 1.2와 함께 나온 웨이브2까지 다섯 기종이 나왔으며 바다는 첫 선을 보인지 1년 만에 벌써 2.0이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바다를 둘러싼 에코 또한 성장속도가 나쁘지 않다. 바다용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7000개를 넘어설 정도. 하지만 여기서 던질 수 있는 질문이 있다. 공개 OS인 안드로이드가 있는데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2. 22. 멀티코어 시대로 접어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어떻게 달라질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 World Congress 2011 행사에서 많은 업체들이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으며 특히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분야에서 집중되어 있다. 작년 한해 갤럭시S로 큰 성공을 거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와 갤럭시 탭 10.1을,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LG전자는 옵티머스 3D와 2X와 태블릿인 옵티머스 패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모토로라의 Atrix나 Xoom, HP가 미리 발표한 태블릿, 터치패드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CPU에 듀얼코어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엔비디아의 테그라2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 시리즈,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은 듀얼코어와 쿼드코어까지 내세우고 있을 정도로 모바일 세계에도 다양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2. 15. 2010년, 1등은 아니지만 괜찮았던 모바일 제품 5선 어느새 2010년 마지막 날입니다. 여러가지로 글쓰기가 지지부진했던 라지온이었습니다만, 마지막 날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선정해 봤습니다. 대박은 안 났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5개의 모바일 제품 입니다. 모 개그맨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고 외치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의미에서 괜찮았지만 대박나지 못했던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 MID 마지막 전사(?) - 빌립 N5 넷북과 스마트폰의 열풍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거듭했던 MID 제품군 최후의 전사라고 볼 수 있는 빌립 N5 입니다. 적당한 성능에 작아도 쓸만한 키보드, 세련된 디자인 등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품이었습니다. 3G 데이터 통신 모듈을 내장한 모델까지 나와있습니다만 시장에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2. 31. 옵티머스 2X, LG전자의 스마트폰 1인자 선언 위기의 LG전자 휴대전화 사업 LG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휴대폰 부문이 상당한 효자 역할을 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세계에서도 5위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LG전자는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 휴대전화 부문에서만 3038억원이라는 엄청난 영업손실을 냈을 정도다. 이는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열풍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탓이 크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는 물론 팬택에게도 밀리는 스마트폰 판매량에 LG전자는 고민해야 했다. 이런 부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옵티머스 원으로 한숨 돌리다. 다행인 것은 지난 10월에 출시한 옵티머스 원이 선전하고 있는 점이다. 12월까지 200만대 이상 팔리면서 그동안 별다른 히트작이 없던 LG전자..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2. 17. 안드로이드는 무료 앱을 먹고 사는가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들어 버린 다음,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등장은 수많은 휴대폰 제조사는 옛 윈도 모바일이 아닌, 애플의 아이폰 OS에 필적할 수준의 새 OS를 손에 넣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이 제조사들 말고도 안드로이드의 등장을 환영한 존재들이 있었다. 바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사들. 아이폰의 앱스토어가 성공하면서 전세계에 수없이 존재하는 개인 개발자, 또는 소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스스로 만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별다른 제약없이 전세계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 가운데에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린 경우도 생겼다. 안드로이드 OS의 스마트폰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이라 불리는 앱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여기에 소프트웨어를 올리는 것은 애플 앱스토어의 깐깐한 인증 절차도 필요없..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0. 12. 1. 갤럭시 탭, 태블릿이 가진 가능성과 그 과제 태블릿은 우리나라와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었다. 화면을 중심으로 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주로 이용하여 석판(tablet)이라는 유서깊은 이름을 선사받았지만 일부 전문 직종과 고급 아파트 광고에서만 쓰였을 뿐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태블릿이 큰 인기를 모으지 못했던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슷한 다른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시리즈로 대표되는 OS의 UI가 터치스크린에서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았던 점, 마지막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지나치게 크고 무거웠다는 점이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그랬듯이 아이패드는 그 양상을 바꾸고 있다. 스리슬쩍 등장한 이후 이미 700만대 이상을 팔아대는 위력을 보이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12. 블랙베리 펄, 대중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까 블랙베리는 해외, 특히 북미에서는 두터운 이용자층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기업 사용자와 소수의 개인 이용자들 말고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대세를 차지하면서 블랙베리의 강력한 기세가 꺾이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를 만드는 RIM은 다양한 제품을 발표하여 경쟁자의 추적을 벗어나려 하고 있다. 그런 움직임 속에서 국내에 발표한 제품이 하나 있다. 바로 블랙베리 펄 3G. 작고 얇다 보시다시피 블랙베리 펄은 무척 작다. 화면은 360x400 해상도에 2인치 크기이고 전체적인 크기는 일반적인 바 형식의 휴대폰과 거의 동일하다. 블랙베리라는 선입견 없이 이 제품을 보면 그냥 일반 휴대폰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폭은 50mm에 두께는 1..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1. 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