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lumn224 안드로이드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서 꼭 해결할 문제 스마트폰에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고성능 GPU가 도입되면서 이른 바 풀HD인 1080p 급의 해상도를 가진 동영상의 재생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1080p 동영상을 촬영하는게 가능해진 건 듀얼 코어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평범(?)한 이야기죠. 그러나 재생 면에서 볼 때 1080p 급 동영상 파일 감상이 가능은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는 같은 1080p 급 영상이라 해도 형식과 비트레이트에 따라 재생에 걸리는 부하가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많은 부하가 걸리는 H.264의 High Profile로 인코딩된 1080p 동영상을 무리없이 재생해 내는 기기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워낙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가 빨라 이를 달성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여겨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20.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게 남긴 것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를 그만 둡니다. 애플은 오늘 스티브 잡스의 사임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CEO 자리는 COO(Chief Operating Officer)였던 Tim Cook이 맡게 됩니다. 무엇이든 영원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로써 한 시대가 끝나는 셈입니다. 애플을 만들고, 애플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애플을 전후무후한 번영으로 이끌어낸 이야기는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도 충분히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Tim Cook이 앞으로 어떤 애플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잡스의 애플과는 다르겠죠. 애플은 1996년에 다시 잡스가 돌아온 이후 참으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중요한 것만 살펴봐도, - 최초의 본격적인 디지털 뮤직 스토어인 iTunes Music Store - MP3.. #인터넷#IT#미디어 2011. 8. 25. 윈도폰은 스마트폰 시대의 MSX일까? 혹시 어릴 적부터 PC를 다뤄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8비트 시절에 꽤 유명했던 MSX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플 II 플러스 복제기종, 삼성전자의 SPC-1000과 함께 8비트 PC 시장을 이끌어갔던 존재죠. 추억의 가정용 컴퓨터 표준 규격, MSX MSX는 MicroSoft eXtended의 약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스키 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가정용 컴퓨터를 위한 표준 규격입니다. MSX 로고를 달고 있으면 주변기기나 소프트웨어 모두 호환해서 쓸 수 있다는 개념을 모토로 출발했죠. 당시 서로 다른 기종끼리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전혀 호환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같은 회사 제품끼리도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분했습니다. 이렇게 호환성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시절에 MSX..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23.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러티 인수, 그 절묘한 한수 구글이 바로 어제인 15일자로 한가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25억달러라는 금액으로 모토로라 모빌러티를 인수했다는 내용이죠.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그늘 2008년 10월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Dream G1이 등장한 후 현재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가는 길을 열어놨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이 아닌 많은 제조사들도 스마트폰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덕분에 2011년 6월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48%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특허 관련 문제죠. 안드로이드에 들어간 기술에 대해 자사의 특허를 이유로 고소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애플의..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16. 대한민국은 왜 윈도폰에 관심이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Windows Phone)은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했던 윈도 모바일의 후계자로 만든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한참동안의 공백기 후에 시장에 진출한데다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현지화가 늦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윈도폰도 이제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등 나머지 나라에 대한 지원도 시작합니다. 그 시기는 대략 9~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논란은 존재하지만 여하튼간데 한국 사람들도 윈도폰을 써볼 수 있는 길이 반쯤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윈도폰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관심한 소비자들 우선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어떤 OS를 쓰느냐는 사실 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9. 갤럭시탭 10.1 출시, 그 의미를 키워드 네개로 말하다 드디어 갤럭시탭 10.1이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갤럭시탭 10.1은 두번째로 나오는 갤럭시탭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갤럭시탭 X.Y 시리즈의 선발주자이기도 하다는 면에서 특히 제조사인 삼성전자에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탭 10.1의 존재와 그 영향력이 삼성전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 허니컴(Honeycomb) 갤럭시탭 10.1이 현재 태블릿 시장에서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역시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인 3.1 허니컴을 채택한, 본격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삼성의 전작인 갤럭시탭(SHW-M180 시리즈)은 7인치에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를 집어넣은 애매한 제품이었고, 사실상의 허니컴 레퍼런스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도 있지만 플랫폼 등장 초기라는 면에서 어려운 상황..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7. 25. 태블릿 시대, 그 요금제는 어떻게 고를까? 애플의 아이패드 1, 2와 모토로라 XOOM,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이 출시되면서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들고 다니는 제품이니만큼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 무척 중요한 문제인데 태블릿을 처음 접하거나 스마트폰의 무선 데이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데이터 요금제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이 글에서는 새로 나온 태블릿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를 살펴보고 그 특징 또한 알아보고자 한다. 태블릿이 이용하는 무선 통신 방식에 따라 구분한다면 크게 세 종류로 나뉠 수 있다. 1. 3G 데이터 전용 기종 : 태블릿 전용 요금제 3G 데이터만 이용하는 경우 각 이동통신사에서 마련한 태블릿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면 된다. 음성 통화 없이 3..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1. 대한민국 블랙베리 사용자들에게 기쁨 준 하나엔뱅크 하나은행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발표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스마트폰 뱅킹을 하나 만드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하시겠지만 이번 이야기는 좀 다르죠. 바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용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블랙베리 사용자들은 극심한 소프트웨어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이 유행하기 전에는 그럭저럭 잘 썼습니다만, 요즘은 풍족한 애플리케이션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타 기종들에 비하여 블랙베리 사용자들은 정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죠. 기본 내장 지도 앱은 한국 지도는 나오지 않아서 구글 지도를 꽁수를 발휘해서 설치해야 하고 작년부터 나온다던 카카오톡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데다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도 쓸 수 있는 티맵 내비게이션도 블랙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19. ARM과 x86, 윈도8 태블릿에서 맞붙는다. 요즘 ARM(Advanced RISC Machine)의 기세는 정말 대단합니다. IT 업계의 두 거두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긴장시킬 정도로 말이죠. 스마트폰과 태블릿 열풍 속에서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등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ARM 기반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등 주위에서 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ARM 아키텍처를 라이센스해서 만든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만나 물오른 ARM은 특이한 사업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직접 프로세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의 디자인만 하고 거기서 나온 아키텍처를 다른 회사에 라이센스를 해주는 것이죠. 삼성, TI, NVIDIA, 프리스케일, 퀄컴 등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모델로 ARM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들이 .. #CPU#GPU#RAM 2011. 7. 7. 대한민국에서 윈도폰7이 성공하려면 해결할 세가지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기존에 이 분야에서 별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애플과 구글이 각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전면에 나선 반면, PDA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지배하던 팜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로 위축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 컸죠. 특히 팜이 먼저 몰락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노키아, 블랙베리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아예 포기해 버렸습니다. 즉 윈도 모바일은 버전 6.5에서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끝난다는 것이죠. 새로운 플랫폼은 이전의 윈도 모바일과는 전혀 호환되지 않는 별개의 플랫폼인 셈입니다. 기존 사용자들의 배신감은 컸지만 그래도 기존 윈도 모바일 플랫폼의 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6. 21. 애플 iMessage, 모바일 메신저 전쟁을 불러올까? 지난 6월 6일 WWCD 2011 행사에서 애플의 iOS 5가 발표되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만든 기기에서만 쓰이는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그동안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보여줬던 발전과 혁신 때문이겠죠. 이번 iOS5에서는 200개나 되는 새로운 기능들이 덧붙여졌다고 합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iMessage를 눈여겨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통신이 가능한 기기에서 메시지 도구는 따로 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합니다. 한때 PC 플랫폼에서 진행되었던 메신저 전쟁을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그만큼 사람들의 생활에 밀착한 존재였기 때문이죠. 이는 음성 통화가 기본으로 쓰이는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말로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비싼 음성 통화료를..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6. 17.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이렇게 진화한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그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 싱글 코어 계열에서는 1GHz 프로세서를 빠른 시기에 출시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듀얼 코어 계열에서는 다소 느린 행보를 보여서 엔비디아의 테그라2나 삼성의 엑시노스에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퀄컴도 이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기 시작했고 국내에만 해도 팬택 스카이의 베가 레이서, HTC의 센세이션이 퀄컴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가지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새로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과연 어떤 제품인지, 그리고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들은 어떤 것이 준비되어 있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성공적인 프로세서였던 퀄컴 스냅드래곤 퀄컴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한 스냅드래곤.. #CPU#GPU#RAM 2011. 5.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