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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제 진짜 끝? 블랙베리 5G 사업 접는 온워드 모빌리티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의 초창기에 실용성과 QWERTY 키패드를 무기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했던 업체입니다.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몇번의 악수를 둔 다음 나락으로 가버렸죠. 이제는 기억하는 분들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질좋은 쿼티 키패드에 대한 감성적인 추억은 여전했는지 몇번이나 부활 시도가 있긴 했습니다. 블랙베리가 단말기 사업을 포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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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음식#문화 업그레이드 강화한 LG UP가전, 늦었지만 환영! 집에 여러가지 LG전자 제품을 쓰고 있지만 다소 불만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이 아닌 바로 ThinQ 앱 때문이죠. 스마트폰의 유행과 더불어 스마트 가전이라는 이름으로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등과 연결하여 활용하게 해주는 앱의 LG전자 판이 씽큐(ThinQ) 앱인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스마트폰의 모델 이름 뒤에 붙일 정도로 마케팅에서 강조는 했지만 정작 그 기능은 경쟁 제품대비 미약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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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탐방#인터뷰 LG, 오락실을 만들다! 즐겁고 부담없는 금성오락실 여러분은 금성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금성이 아니라 '금성사'인데, 1958년 생긴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진공관식 라디오, 트랜지스터 라디오, 흑백 TV, VCR을 만드는 등 대한민국 전자산업계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곳입니다. 그리고 1995년 이름을 바꾼게 바로 여러분이 잘 아는 LG전자입니다. 그 LG전자가 자사의 만만찮은 전통을 자랑하듯이 이번에 성수동 수피에 재미있는 팝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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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음식#문화 주말농장과 텃밭을 집 안으로? LG 틔운(tiiun), 식물 키우는 새로운 방법 가전의 왕이라 불리었던 LG전자는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TV,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적인 가전제품을 잘 만들어 사랑받았던 회사입니다. 그런 LG전자 또한 중국을 대표로 하는 가성비를 내세우는 업체들의 추격을 받았고 적어도 중저가 제품에 있어서 이들은 LG전자에게 꽤나 위협이 되는 존재들이었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요즘 LG전자의 실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반대로 매우 좋은 편이죠. 지난 2분기 기준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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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거치대 울란지 MT-11, 고릴라포드를 대신하는 타이어포드 삼각대? 카메라로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다 보면 보통의 삼각대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일상의 VLOG를 많이 찍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그때그때 삼각대를 올릴만한 단단한 바닥을 찾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그럴 때는 고무흡착식 거치대 또는 오늘 소개하는 것 같은 다관절형 삼각대가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중저가형 스마트폰/액션캠/카메라 액세서리를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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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액션캠#녹음기 TG-Tracker, 올림푸스의 망한 액션캠 지금의 액션캠 시장에서 전통적인 카메라 강자들의 자취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액션캠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고프로 제품들은 코로나 시대에도 업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그 폼팩터를 그대로 따라 만든 후발주자들 역시 많죠. 그나마 소니가 액션캠 시장에서 강력한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술인 BOSS를 바탕으로 나름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2016.10.21 - 광학식손떨림보정 갖춘 소니 액션캠 F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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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핸드헬드PC 필기되는 e-ink 태블릿 reMarkable 2 사전 판매 시작! e-ink, 전자잉크라고도 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마니아 층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OLED나 LCD와 같은 빛을 내는 방식에 비해 눈이 편한데다가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 덕분에 주로 문서를 읽는 분야에서 많이 쓰이죠. 덕분에 e-book(전자책) 전문 업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e-ink 방식의 태블릿을 내놓습니다. 그런 e-ink 태블릿 가운데 하나인 reMarkble의 후속작 re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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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가성비(?!) 단초점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HU85LA는 누구에게 필요할까? 집 안에서 편안하게 영화관처럼 커다란 화면으로 영상을 보고 싶은 이들에게 가정용 프로젝터만큼 적절한 제품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재산이 많은 분들이라면 영화관까지 꾸미실 수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수천만원대 가격의 제품은 그림 속의 떡이죠. 어느 정도 감당 가능한 가격에 가능한 가장 큰 화면을 원한다면 프로젝터가 제격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설치의 용이성와 공간 절약까지 생각한다면 단초점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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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헬스케어#IoT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 해밀턴 펄사(Pulsar), 50년만에 되살아나다 요즘은 스마트폰 덕분에 손목 시계의 쓰임새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액세서리로나 아웃도어 용으로 여전히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워치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까지 한 바 있죠. 그런데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인 Pulsar를 만든 해밀턴에서 50년 기념 복각판 모델인 PSR을 발표했습니다. 해밀턴은 1892년 설립되어 무려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독특하게도 미국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스위스 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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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헬스케어#IoT 피트니스 밴드 전쟁 : 갤럭시 핏2, 미밴드5를 따라가다 (덧) 삼성전자가 지난주 개최했던 유럽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삶)’을 통해 자사의 보급형 피트니스 밴드 라인업인 갤럭시 핏2를 발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라지온에서는 이미 전작인 갤럭시 핏을 다룬 바 있죠. 2019/10/02 - 갤럭시핏, 싸지만 비싼 삼성 표 피트니스 밴드 당시에는 기기 자체는 아쉬운 점이 있어도 전반적으로 쓸만하지만 경쟁 제품이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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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형에 후면 쿼드 카메라 넣은 LG전자의 새 K 시리즈 스마트폰, 성공할 수 있을까? LG전자가 자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K 시리즈 신제품을 3종 공개했습니다. K61, K51S, K41S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공통적으로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에 해당하는 후면 카메라를 4개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고화소 카메라를 K61에는 4,800만 화소, K51S에는 3,200만 화소 짜리를 넣었습니다. 겉모습만 봐서는 이들 3종의 스마트폰은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후면 네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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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헬스케어#IoT 전통의 카시오 G-SHOCK, GBD-H1000으로 스마트워치 시장 도전 일본의 카시오(CASIO)는 전자시계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보통 저렴한 제품을 연상시키지만 카시오 제품군 가운데에서도 험한 환경에서 쓰라고만든 지샥(G-SHOCK) 시리즈는 제법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죠. 기존 시장이 탄탄해서 그런지 몰라도 카시오 지샥 시리즈는 스마트워치 부문으로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속 브랜드인 프로트렉(Pro Trek)으로 구글 웨어 기반 제품을 내놓긴 했습니다만 아웃도어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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