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91 대중적인 울트라북? 레노버의 ideaPad U310/U410 울트라북은 근래의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고 이용자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죠. 14~16인치가 주력 상품인 노트북 시장이지만 울트라북은 대부분 13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를 가진 지라 제조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울트라북은 여러 제조사에서 공들여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이미 업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한 HP나 델 보다는 그 밑에 있는, 시장에서 좀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업체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도시바나 아수스 등의 울트라북이 애호가들한테 더 인정받고 있는 것이죠. 이 제품들은 HP나 델의 제품에 비해 더 가볍고 더 얇고 더 많은 옵션을.. #작은PC/#노트북PC 2012. 6. 2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RT 태블릿 Surface로 아이패드와 대결 마이크로소프트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윈도우RT/윈도우8 태블릿인 Surfac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ARM 프로세서 기반의 Windows RT 버전과 3세대 Core 프로세서 Windows 8 Pro 버전 두 종류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윈도우RT는 윈도우8과는 직접적인 호환이 되지 않는, ARM 프로세서를 위한 윈도우입니다. 서피스(Surface)는 10.6인치 화면에 클리어탑 풀H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본체는 거치대와 일체화되어 있으며 HDMI 단자, USB 단자가 있습니다. 본체는 전부 마그네슘이며 펜을 통한 600dpi의 디지털 잉크 기능도 제공합니다. 2x2 MIMO 방식의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Windows RT 버전의 서피스의 두께는 9.3mm..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6. 19. 도전 정신이 아쉬웠던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터치패드 태블릿 사업 포기나 PC 사업 포기 선언/번복 사태 등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HP의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PC 제조사 1위이면서도 새로운 조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고객보다는 자사 편의 위주의 제품 분류 등의 행태는 아쉬운 모습이었죠. 2011/12/24 -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2012/05/14 - 슬릭북? 울트라북? 혼란스러운 HP의 구색 갖추기 울트라북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초의 HP 울트라북인 폴리오 13은 울트라북으로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과 제원을 갖고 있어 인기를 모으는데에는 실패했죠. 그리고 이번에 HP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을 대한민국 시장에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어.. #작은PC/#노트북PC 2012. 6. 18. 갤럭시탭 7.7 LTE 리뷰 - 고화질 동영상 재생 능력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7.7인치 태블릿인 갤럭시탭 7.7 LTE의 특징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RGB가 1대1로 픽셀에 대응하는 HD급 SUPER AMOLED+ 패널이 있습니다. 그래서 7.7인치 크기에 1280x800이라는 고해상도에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이 SUPER AMOLED+ 패널에 잘 어울리는 쓰임새, 바로 갤럭시탭 7.7 LTE에서의 동영상 재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탭 7.7 LTE를 만든 삼성전자는 일찍부터 휴대기기에서의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몇몇 제한된 형식만 재생할 수 있는 외산 제품과는 달리 PMP처럼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왔기 때문이죠. 한때 말이 많았던 옴니아 시리즈도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이었고 이는 갤럭시 시리즈에 와서도 마찬가지..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5. 21. ASUS 발음이 바뀐다! 아수스(X) 에이서스(X) 에이수스(O) 메인보드와 노트북 PC, 요즘은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폰까지 만드는, 유명한 대만 기업인 ASUS는 이제 아수스가 아니라 에이수스입니다. ASUS KOREA에서 그렇게 발음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네요. 예전부터 ASUS라는 단어의 발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아수스로, 미국 영어식으로는 에이수스, 에이서스 등으로 발음하고는 했죠. 서로 내가 맞다, 네가 맞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ASUS 직원들 사이에서도 발음이 달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ASUS라는 이름의 어원이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말인 PEGASUS에서 나왔던 걸 생각하면 아수스가 원래 발음에 가깝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영어권에서 자기 멋대로 에이.. #작은PC 2012. 5. 16. 슬릭북? 울트라북? 혼란스러운 HP의 구색 갖추기 세계 PC 제조사 가운데 1위인 HP는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둔중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PC 분야에 새로운 조류가 닥쳐올 때 그런 경우가 종종 보이죠. 대표적으로 넷북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HP 자체적으로 넷북에 대응하는 2133 미니라는 모델이 있었지만 VIA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아톰을 이용한 대만 업체들에 비해 느리고 발열이 심한데다가 배터리도 짧아서 예쁜 디자인과 해상도 등 몇몇 장점에도 불구하고 크게 빛을 못 봤던 제품입니다. 결과적으로 HP는 델과 마찬가지로 넷북 시장을 대만 업체에게 내주며 에이서와 아수스가 세계 PC 시장에서 도약하는 기회를 주죠. 이는 작년부터 인텔이 홍보하고 있는 울트라북에서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HP는 분명 울트라북 시장에 참가하긴 했지만,.. #작은PC/#노트북PC 2012. 5. 14. 삼성 갤럭시탭, ICS 일부 기능 담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삼성전자 최초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SHW-180 계열)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제공됩니다. 이번 펌웨어는 좀 특이한게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갤럭시탭에 안드로이드 4.0 ICS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뒤에 나왔기 때문이죠.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인식기능(Face Unlock): 보안수준 낮음 - 동영상촬영 중 스냅샷 기능 추가 - 포토 에디터 기능 추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 4.0 ICS의 기능이 일부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외 쪽에서는 이러한 업데이트는 밸류팩(Value Pack)이라 부르는데, 마치 ICS로의 업그레이드를 못해주는 대신 고객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나온 듯 합니다. 하지만 삼성의 터치위즈 UI 4.0은 제외되었습니다. 참고로..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4. 25. 한국 출시 임박한 애플 아이패드(iPad) 3세대, 나에게 맞는 모델 고르면? 애플의 아이패드 3세대가 드디어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안 나왔지만 빠르면 4월 중에, 늦어도 5월 중순까지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고 저 또한 그 가운데 한명입니다. 2012/03/08 - new iPad의 새로운 것과 새롭지 않은 것 아시다시피 아이패드 3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화면 해상도입니다. 기존 해상도의 정확히 네배인 2048x1536이라는, 풀HD 급인 1920x1080을 가볍게 넘어서는 스플레이 해상도를 갖고 나왔습니다. 더 커다란 PC 모니터도 이 정도 해상도로 쓰는 분들은 극소수라는 점을 감안해 보면 정말 대단한 수준이죠. 이 해상도를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아이패드 3세대는 GPU를 쿼드코어로 업그레이드했고 그에 따른 전력 소모량을 보..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4. 8. 아수스, 쿼드코어 태블릿 트랜스포머 프라임과 울트라북 ZENBOOK으로 간다 아수스(ASUS)는 여전히 데스크탑 PC가 주력인 시절에는 품질 좋은 PC용 메인보드로 유명하던 업체입니다. Acer, Abit와 함께 이른 바 3A라 불리던 곳으로 메인보드의 명성은 데스크탑 PC 시장이 많이 축소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수스가 가진 명성의 한계는 명확했죠. 훌륭한 부품 업체였지만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완제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던 아수스의 입지가 갑자기 달라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2007년, Eee PC를 필두로 하는 넷북의 등장입니다. 인텔의 저렴한 아톰 칩셋과 함께 아수스는 그야말로 날아오릅니다. 2007년부터 수년간 이른 바 넷북의 전성기 시절에 아수스의 성장은 정말 대단하죠. 이때 아수스는 외형적인 성장 말고도 꿈에도 그리던 소비자용 시장에 진입하는 .. #작은PC/#노트북PC 2012. 4. 7. new iPad의 새로운 것과 새롭지 않은 것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세시경, 태블릿 PC의 대명사인 애플 아이패드의 신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던 제품이기에 이미 많은 추측이 있었죠. 덕분에 새 아이패드에 대해 새로운 것도, 새롭지 않은 내용도 많을텐데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 new iPad? 이번 아이패드의 이름은 new iPad입니다. iPad3나 iPad HD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iPad에 new 라는 단어 하나 붙이고 마는군요. 뉴 아이패드라는 이름을 들으면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번호를 붙이겠다거나 더 이상 번호를 붙이지 않겠다는 생각 같기도 합니다만 다음 모델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다음 아이패드가 똑같이 new iPad가 될지, 아니면 new iPad2가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3. 8.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인텔이 넷북이나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으로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을 이야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조금 오래 전부터 PC를 써왔던 이들에게는 그리 새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은 일본의 노트북 PC 제조업체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 다만 이런 소형화에는 돈이 많이 들었고 개별 업체들이 따로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다. 칩셋 자체는 인텔이 만든 일반 노트북용을 써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배터리 효율은 나빴고. 이렇게 때문에 일반 사용자로부터는 외면받을 수 있는 요소가 적지 않았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 때문에 적은 양이지만 꾸준히 슬림/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도시바는 특별한 회사다. 미니노트북.. #작은PC/#노트북PC 2012. 3. 6. 도시바의 7.7mm 슬림 태블릿, AT200 리뷰 노트북 PC에서 원조로 유명한 도시바가 우리나라 시장에 내놓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가 있다. 그 모델 이름은 AT200. 일본에서는 REGZA라는 브랜드로, 미국에는 EXCITE 10 LE로 나오는 고급형 태블릿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0.1인치의 화면 크기에도 불구하고 7.7mm의 얇은 두께와 510g의 가벼운 무게라 할 수 있다. 여기에다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USB, 마이크로 SD 슬롯까지 모두 갖추고 있으니 확장성에서도 최고 수준. 2012/02/14 - 7.7mm의 가장 얇은 태블릿, 도시바 AT200 외형이나 디자인 위주의 이야기는 윗 글에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오늘은 이 제품을 일주일 정도 빌려써보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화면 10.1인치, 1280x..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2. 25.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