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91 LG의 두가지 울트라북, Z330과 Z430 마주보기 노트북 PC를 만들던 업체에게 작년말부터 불어닥친 열풍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이죠. 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울트라북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볍고 얇지만 성능은 유지하는 노트북으로 여기에 몇가지 새로운 특징을 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XNOTE 브랜드로 다양한 노트북 PC를 만들어온 LG전자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죠. XNOTE Z 시리즈로 통칭되는 새로운 울트라북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알리기 위한 LG전자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마주 담(談)’ 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마디로 LG전자 울트라북 개발진들과 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소셜미디어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뜻하죠. 예전부터 LG전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제품 간담회에서는 개발자 소환술을 많이 쓰고는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2. 2. 20. 7.7mm의 가장 얇은 태블릿, 도시바 AT200 현장에서 살펴보니 도시바는 노트북 PC 분야에 있어서는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선구자입니다. 미니노트북 분야에도 몇년 전의 리브레또 시리즈에서 팬이 된 분들도 많고 최근에는 가장 가벼운 울트라북인 포르티지 Z830으로 국내에서 매진 사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바로 그 도시바가 대한민국에서 태블릿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AT200입니다. 10.1인치, 7.7mm, 510g 도시바 AT200의 가장 큰 특징은 위 세가지로 요약 가능합니다. 10.1인치 화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얇고 가볍다는 것이죠. 두께는 겨우 7.7mm로 10.1인치 태블릿 PC 가운데에는 가장 얇은 제품입니다. 특히 별도로 튀어나온 곳 없이 그냥 7.7mm의 두께를 주욱 유지한다는 점에서 더욱 높이 평가할만하죠. 아이폰4 같은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2. 14. 늦깎이 태블릿, 옵티머스 패드의 세가지 매력 아이패드로 인해 태블릿 시장은 다시 태어났지만 정작 아이패드를 제외한 다른 태블릿들은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HP의 터치패드나 블랙베리의 플레이북은 물론, 모토로라의 XOOM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비롯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군 또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태블릿 PC 시장은 아이패드와 기타로 나뉘는게 시장의 현실이죠. 그런 와중에 LG전자에서 조용히 옵티머스 패드를 내놓았습니다. LG전자가 국내에 내놓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는 첫 제품인 셈이죠. 위축된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건지는 몰라도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LG유플러스로만 나왔습니다. 혹자는 굳이 이 상황에서 LG전자가 태블릿 PC를 내놓아야 하느냐, 안드로이드 4...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2. 13. KT 스마트홈 패드로 즐겨보는 Olleh TV now 스마트홈 패드는 어디까지나 가정에서의 쓰임새를 전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가정에 꼭 갖춰져 있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냉장고나 가스렌지 같은 주방가전 제품이야 스마트홈 패드로 대체할 수 없겠지만, 거실의 중심에 놓여있는 TV라면 어떨까? 스마트홈 패드, TV를 노리다 스마트홈 패드는 태블릿 PC이며, 태블릿 PC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이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이 될 것이다. 화면으로 보고 화면을 터치하면서 이용하게 만들어진 것이 스마트홈 패드다. 그렇게 화면이 중심인 만큼 영상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스마트홈 패드에는 DMB가 내장되어 있지만 굳이 DMB 정도를 이야기 하려고 이 글을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Olleh TV now 유선 인터넷을 이용한 KT의..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1. 12. KT 스마트홈 패드, 라이프자키와 해피패밀리 서비스를 살펴보면 KT 스마트홈 패드 리뷰 그 두번째 시간이다. 스마트홈 패드의 하드웨어는 사실 기존의 테그라2 기반의 갤럭시탭 10.1과 거의 비슷하다. 물론 같은 기능과 성능에 더 작게 나와 훨씬 편하지만. 2011/12/30 - 가정용 태블릿, KT 스마트홈 패드 기본기 살펴보면 스마트홈 패드를 다른 갤럭시탭과 다르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그 안에 들어있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스마트홈 패드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두개의 앱을 먼저 소개한다. 우선 라이프자키. LifeJockey라는 단어는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DJ의 Disc Jockey에서 따온 말이다. 라이프자키는 삶의 자키라는 뜻인데, 그만큼 다양한 콘텐츠가 모여있다. 우선 들어갈 때 이렇게 사용자의 얼굴을 분석하여 서비스에 반영한다. 현재는 연령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1. 6. 가정용 태블릿, KT 스마트홈 패드 기본기 살펴보면 애플 아이패드의 등장과 함께 태블릿의 대중화가 시작되었지만 정작 보통의 소비자들에게 태블릿은 아직 먼 존재입니다. 미국만 해도 아이패드 중심으로만 시장이 이뤄지고 있을 뿐 아직 콘텐츠나 UI 면에서 다소 부족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우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죠. 그런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태블릿의 본격적인 대중화는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에 태블릿의 문제가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에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KT의 스마트홈 패드입니다. KT 스마트홈 패드 상자입니다. 보시다시피 그 정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8.9 WiFi 버전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갤럭시탭 10.1이 출시된 바 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죠. 갤럭..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12. 30.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HP의 2011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PC 사업을 포기한다는 전 CEO 레오 아포테커의 발언은 말 그대로 IT 산업계를 뒤흔들었으며 이는 현 CEO 맥 휘트먼 신임 CEO의 PC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후에도 여진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는 한국에서 올해 꽤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업계 3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자 시장에서는 업계 2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2012년에 등장하는 새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HP 최초의 울트라북인 폴리오 13과 엔비 15, dm4 Beats Edition 입니다. Style이라는 단어를 공통 주제로 삼았군요. 과연 얼마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지 살펴보죠. 우선 HP의 첫 울트라북.. #작은PC 2011. 12. 24. 지키는 인텔, 그 방패가 된 울트라북 PC와 서버 시장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유독 힘을 못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죠. 이 분야에서 인텔은 ARM 계열의 프로세서가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을 말 그대로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노트북 PC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했고, 국내외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주 12월 14일에 기자들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각각 행사를 가졌죠. 울트라북(UltraBook)은 무엇? 울트라북은 지난 글에서도 다룬 바 있듯이, 2011/12/01 -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매우 얇고 가벼우며 부팅 및 재기동이 빠.. #작은PC/#노트북PC 2011. 12. 23.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혁명 속에서 예전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다소 뒤로 물러나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로 인텔을 들 수 있는데요, 인텔은 아톰 시리즈로 모바일 시장에 다가간 바 있습니다만 ARM 진영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어떤 기업입니까,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인텔은 모바일 시장에 대해 아톰 말고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입니다. 인텔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창하기 보다는 기존의 랩탑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어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쪽을 선택한 것이죠. 물론 다들 짐작하시다시피 애플이 만든 맥북 에어가 그 모델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에 그렇게 Thin 하지 않았던 울트라씬에서 울트라북.. #작은PC/#노트북PC 2011. 12. 1. 쉬운 스마트로 간다 - KT 스마트홈 패드 그동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도 많이 나오면서 예전과 다른 '스마트'한 기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는 10~20대 등 새로운 것에 민감하거나 그 필요성을 느끼는 30대를 중심으로 그 영향이 퍼져나갔지만 40~50대 등 좀 더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죠. 특히 고급 휴대폰 시장을 스마트폰이 대체해 버리면서 굳이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기왕 샀으니 활용해보자... 라고 하지만 많은 40~50대 연령층 분들은 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분들이 원하는 건 그리 많지 않지만 그것조차도 써보려면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다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도 쉽게 찾기 힘든게 현실이죠. 그 와중에 KT에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행사를 가졌습니다. 그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10. 30. 모토로라 XOOM, 외장 메모리 지원하는 허니컴 3.1 업그레이드 실시! 최초로 등장한 허니컴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의 3.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습니다.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인데 이제야 알았네요. =_=; 얼마 전 실시되었던 아트릭스의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PC와 연결하여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던 종래의 방식 뿐만 아니라 XOOM의 [설정]-[태블릿 정보]-[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개선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3.1로 플랫폼 업그레이드 - 보안 패치 적용 - 'T store' 어플리케이션 추가 - 'MelOn' 실행 아이콘 추가 - '파일' 어플리케이션 추가 - 'Adobe Flash Player 10.3' 기본 탑재 - 외장 SD 카드 지원..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8. 27.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현장 리뷰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 #작은PC/#노트북PC 2011. 8. 1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