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HP의 2011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PC 사업을 포기한다는 전 CEO 레오 아포테커의 발언은 말 그대로 IT 산업계를 뒤흔들었으며 이는 현 CEO 맥 휘트먼 신임 CEO의 PC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후에도 여진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는 한국에서 올해 꽤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업계 3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자 시장에서는 업계 2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2012년에 등장하는 새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HP 최초의 울트라북인 폴리오 13과 엔비 15, dm4 Beats Edition 입니다. Style이라는 단어를 공통 주제로 삼았군요. 과연 얼마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지 살펴보죠. 우선 HP의 첫 울트라북.. #작은PC 2011. 12. 24. 지키는 인텔, 그 방패가 된 울트라북 PC와 서버 시장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유독 힘을 못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죠. 이 분야에서 인텔은 ARM 계열의 프로세서가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을 말 그대로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노트북 PC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했고, 국내외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주 12월 14일에 기자들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각각 행사를 가졌죠. 울트라북(UltraBook)은 무엇? 울트라북은 지난 글에서도 다룬 바 있듯이, 2011/12/01 -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매우 얇고 가벼우며 부팅 및 재기동이 빠.. #작은PC/#노트북PC 2011. 12. 23.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혁명 속에서 예전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다소 뒤로 물러나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로 인텔을 들 수 있는데요, 인텔은 아톰 시리즈로 모바일 시장에 다가간 바 있습니다만 ARM 진영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어떤 기업입니까,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인텔은 모바일 시장에 대해 아톰 말고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입니다. 인텔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창하기 보다는 기존의 랩탑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어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쪽을 선택한 것이죠. 물론 다들 짐작하시다시피 애플이 만든 맥북 에어가 그 모델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에 그렇게 Thin 하지 않았던 울트라씬에서 울트라북.. #작은PC/#노트북PC 2011. 12. 1. 쉬운 스마트로 간다 - KT 스마트홈 패드 그동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도 많이 나오면서 예전과 다른 '스마트'한 기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는 10~20대 등 새로운 것에 민감하거나 그 필요성을 느끼는 30대를 중심으로 그 영향이 퍼져나갔지만 40~50대 등 좀 더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죠. 특히 고급 휴대폰 시장을 스마트폰이 대체해 버리면서 굳이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기왕 샀으니 활용해보자... 라고 하지만 많은 40~50대 연령층 분들은 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분들이 원하는 건 그리 많지 않지만 그것조차도 써보려면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다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도 쉽게 찾기 힘든게 현실이죠. 그 와중에 KT에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행사를 가졌습니다. 그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10. 30. 모토로라 XOOM, 외장 메모리 지원하는 허니컴 3.1 업그레이드 실시! 최초로 등장한 허니컴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의 3.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습니다.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인데 이제야 알았네요. =_=; 얼마 전 실시되었던 아트릭스의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PC와 연결하여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던 종래의 방식 뿐만 아니라 XOOM의 [설정]-[태블릿 정보]-[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개선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3.1로 플랫폼 업그레이드 - 보안 패치 적용 - 'T store' 어플리케이션 추가 - 'MelOn' 실행 아이콘 추가 - '파일' 어플리케이션 추가 - 'Adobe Flash Player 10.3' 기본 탑재 - 외장 SD 카드 지원..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8. 27.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현장 리뷰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 #작은PC/#노트북PC 2011. 8. 18.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갤럭시탭 10.1 출시, 그 의미를 키워드 네개로 말하다 드디어 갤럭시탭 10.1이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갤럭시탭 10.1은 두번째로 나오는 갤럭시탭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갤럭시탭 X.Y 시리즈의 선발주자이기도 하다는 면에서 특히 제조사인 삼성전자에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탭 10.1의 존재와 그 영향력이 삼성전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 허니컴(Honeycomb) 갤럭시탭 10.1이 현재 태블릿 시장에서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역시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인 3.1 허니컴을 채택한, 본격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삼성의 전작인 갤럭시탭(SHW-M180 시리즈)은 7인치에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를 집어넣은 애매한 제품이었고, 사실상의 허니컴 레퍼런스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도 있지만 플랫폼 등장 초기라는 면에서 어려운 상황..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7. 25. 소니의 새 VAIO Z의 매력과 그 한계 소니의 노트북 PC 브랜드인 VAIO 시리즈는 대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노트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꽤 유명하다. 적어도 평범한 노트북 브랜드와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라 보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VAIO 브랜드 노트북의 특징은 최신 기술의 도입, 경량화, 슬림화로 이어지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성능 또한 고려된다. 그러한 특징들의 총합체라 할 수 있는 VAIO Z의 2011년 새 모델이 우리 앞에 선보였다. 최강의 노트북 이 세상에 있는 천차만별의 제원을 갖고 있는 노트북 가운데 과연 이번 소니의 2011년형 VAIO Z(VPCZ217GK/X)가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가지 조건만 단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부담없이 가.. #작은PC/#노트북PC 2011. 7. 14. [이벤트 연장] 레노버 ideapad Y570 현장 리뷰 및 이벤트 진행 안내 레노버가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서 15인치급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70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주로 레노버와 아이디어패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2011/05/30 - 레노버의 ideapad, Thinkpad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그날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Y570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디어패드 Y570입니다. 베젤의 비닐이 안 벗겨져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제품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가운데 15.6인치의 Y570만 이날 공개되고 Y470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 리뷰에도 570만 나옵니다. 자, 늑돌이가 노트북을 보면 맨 먼저 바라보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이 키보드는 일부 씽크패드에도 쓰이.. #작은PC/#노트북PC 2011. 6. 6. 모토로라 XOOM, 첫번째 허니컴 태블릿 리뷰 - 2부. 기능과 성능편 모토로라의 XOOM은 첫번째 안드로이드 허니컴 태블릿으로 화려한 등장을 한 제품으로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애플이 아이패드로 세계적인 태블릿 열풍을 일으키고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애플의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들은 구글에게 그 기대를 걸었고 구글은 안드로이드 3.0 발표로 화답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결과물이 바로 모토로라의 XOOM. 현재로써는 유일한 안드로이드 3.0 기반의 태블릿이다. 2011/05/27 - 모토로라 XOOM, 첫번째 허니컴 태블릿 리뷰 - 1부. 기본편 ■ XOOM의 기능 - 허니컴 태블릿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줌이 등장했을 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것은 그 하드웨어보다는 안의 내용물이었다. 비록 태블릿으로는 처음 데뷔하는 제품이지..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5. 31. 모토로라 XOOM, 첫번째 허니컴 태블릿 리뷰 - 1부. 기본편 모토로라의 XOOM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인 3.0(허니컴)을 최초로 탑재하고 나온 태블릿이다. 그동안 라지온에서 이 줌에 대해 발표회부터 몇번 다룬 적이 있는데, 이제야 정식 리뷰를 진행한다. 자, 시작해 보자. 2011/05/31 - 모토로라 XOOM, 첫번째 허니컴 태블릿 리뷰 - 2부. 기능과 성능편 2011/05/13 - 모토로라 XOOM, 아직 쓸 수 없는 메모리 슬롯에 담긴 사연 2011/04/04 - 애플 iPad2와 모토로라 XOOM, 태블릿 대표주자를 비교하다 2011/04/02 -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 XOOM, 미리 보는 현장 리뷰 2011/03/31 - 모토로라 XOOM, 태블릿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줌의 상자다. SK텔레콤의 T 로고와 T 로고 깡통로봇안드로이드가 보인다. SK..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5.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