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등장한 허니컴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의 3.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습니다.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인데 이제야 알았네요. =_=;
얼마 전 실시되었던 아트릭스의 2.3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PC와 연결하여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던 종래의 방식 뿐만 아니라 XOOM의 [설정]-[태블릿 정보]-[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개선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3.1로 플랫폼 업그레이드
- 보안 패치 적용
- 'T store' 어플리케이션 추가
- 'MelOn' 실행 아이콘 추가
- '파일' 어플리케이션 추가
- 'Adobe Flash Player 10.3' 기본 탑재
- 외장 SD 카드 지원하여 카드내의 어플리케이션과 미디어 사용 지원
- 브라우저 안정성 향상
- 홈스크린의 위젯 크기 조절 기능 지원
- 최근 사용 어플리케이션 리스트 갯수 증가.
- Bluetooth 마우스 사용 가능
- 키보드 단축키 (ctrl+c, ctrl+v, tab+shift) 사용 지원
- Wi-Fi 에서 Proxy 설정 지원

이미 안드로이드 3.1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갤럭시탭 10.1이 국내에 출시되었던 만큼 많은 부분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 가운데 특별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외장 SD 카드 지원하여 카드내의 어플리케이션과 미디어 사용 지원

네, 허니컴 태블릿 최초로 외장 SD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죠. 이 외장 메모리는 구글 측에서 스마트폰 쪽에서는 허용했지만 레퍼런스 폰이라 불렸던 GED인 넥서스S에서는 메모리 카드를 빼고 이후 나오는 허니컴 태블릿에서도 빼버리는 바람에 XOOM은 슬롯이 있어도 이를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2011/05/13 - 모토로라 XOOM, 아직 쓸 수 없는 메모리 슬롯에 담긴 사연

갤럭시탭 10.1의 경우에는 아예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는 상태로 나왔죠. 그래서 XOOM의 메모리 슬롯 또한 그냥 무용지물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허니컴 태블릿 사상 유일하게 외장 메모리 슬롯을 가지게 되었으니 XOOM 사용자들에게는 무척 기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나중에 후기를 올려놓겠습니다.


참고로 해외에는 XOOM의 3.2 업그레이드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며 조만간 국내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LAZION tv 채널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