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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의 등장과 함께 태블릿의 대중화가 시작되었지만 정작 보통의 소비자들에게 태블릿은 아직 먼 존재입니다. 미국만 해도 아이패드 중심으로만 시장이 이뤄지고 있을 뿐 아직 콘텐츠나 UI 면에서 다소 부족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우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죠. 그런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태블릿의 본격적인 대중화는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에 태블릿의 문제가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에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KT의 스마트홈 패드입니다.
KT 스마트홈 패드 상자입니다. 보시다시피 그 정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8.9 WiFi 버전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갤럭시탭 10.1이 출시된 바 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죠. 갤럭시탭 8.9는 10.1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화면 크기를 8.9인치로 줄인 제품입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그 갤럭시탭 8.9의 몸에 KT의 콘텐츠를 더해서 나온 작품인 셈이죠.
본체입니다. 겉 모습 만으로는 갤럭시탭 10.1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상단 가운데에 있는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입니다.
리뷰용으로 온 것은 흰색 제품입니다. 뒷면의 카메라는 3백만 화소입니다.
얇다는 것은 갤럭시탭 시리즈의 매력이죠. 스마트홈 패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두께는 8.6mm로 날렵합니다. 이어폰 단자와 볼륨 버튼, 전원 단자가 있죠. 사진 오른쪽에는 DMB 안테나가 있죠.
안테나도 내장입니다.
하단에는 전용 연결 단자와 스피커다. 음질은 좋은 편.
본체의 무게는 449g. 제원에는 457g으로 나오는데 더 적게 나왔다.
나머지 부속이다. 설명서와 연결 케이블, 통화까지 가능한 이어셋, 그리고 전원 어댑터와 플러그다.
스마트홈 패드에는 데스크탑 독도 기본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의 활용에는 독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한데, 좋은 생각이다. 예전 PDA 시절에는 꼭 크래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대로 오면서 이런 필수적인 부속품들이 빠져 아쉬운 상황이다. KT는 옳은 결정을 했다.
독 상자 안의 내용물. 줄 감개도 준비되어 있다.
HDMI 단자로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오디오 단자로 외부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다. 뒤쪽으로 충전 케이블 또는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데, 데이터 케이블 연결시에는 USB 단자에서 충분한 전류가 공급되는 경우, 무지 느리지만 조금씩이나마 충전이 된다.
결합한 상태. 아쉽지만 각도 조절은 안 된다.
자, 드디어 전원을 켜보았다. 스마트홈 패드의 첫 화면이 우리를 맞아준다.
이렇게 홈 화면에 세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 화면에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모여있으며 특히 오른쪽 네개의 앱은 스마트홈 패드의 사용 목적을 집약시켜놨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기본 설치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다. 기존 갤럭시탭용 애플리케이션도 대부분 이용 가능하지만, 스마트홈 패드 전용 앱의 경우에는 추천App라는 별도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새 버전이 있는 경우에는 업데이트 표시가 뜨는데 한번에 하나만 되는 현재 상태에서 동시에 여러개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홈 패드의 정식 모델명은 SHW-M305W. 여기서 W는 아마도 WiFi의 W인 듯. 안드로이드 3.2가 설치되어 있으며 4.0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1
저장용 메모리는 16GB인데 다른 부분에서 차지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초기 상태에서 12.15GB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에는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으므로 다른 분들은 몰라도 동영상을 많이 보는 경우에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자, 일단 이번 편은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다음 편부터는 스마트홈 패드가 단순히 갤럭시탭 8.9의 KT 출시판이 아닌 특별한 태블릿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그런 와중에 태블릿의 문제가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에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KT의 스마트홈 패드입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그 갤럭시탭 8.9의 몸에 KT의 콘텐츠를 더해서 나온 작품인 셈이죠.
본체입니다. 겉 모습 만으로는 갤럭시탭 10.1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상단 가운데에 있는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입니다.
리뷰용으로 온 것은 흰색 제품입니다. 뒷면의 카메라는 3백만 화소입니다.
안테나도 내장입니다.
하단에는 전용 연결 단자와 스피커다. 음질은 좋은 편.
본체의 무게는 449g. 제원에는 457g으로 나오는데 더 적게 나왔다.
나머지 부속이다. 설명서와 연결 케이블, 통화까지 가능한 이어셋, 그리고 전원 어댑터와 플러그다.
스마트홈 패드에는 데스크탑 독도 기본 포함되어 있다. 가정에서의 활용에는 독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한데, 좋은 생각이다. 예전 PDA 시절에는 꼭 크래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대로 오면서 이런 필수적인 부속품들이 빠져 아쉬운 상황이다. KT는 옳은 결정을 했다.
독 상자 안의 내용물. 줄 감개도 준비되어 있다.
HDMI 단자로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을, 오디오 단자로 외부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다. 뒤쪽으로 충전 케이블 또는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데, 데이터 케이블 연결시에는 USB 단자에서 충분한 전류가 공급되는 경우, 무지 느리지만 조금씩이나마 충전이 된다.
결합한 상태. 아쉽지만 각도 조절은 안 된다.
자, 드디어 전원을 켜보았다. 스마트홈 패드의 첫 화면이 우리를 맞아준다.
이렇게 홈 화면에 세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 화면에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모여있으며 특히 오른쪽 네개의 앱은 스마트홈 패드의 사용 목적을 집약시켜놨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스마트홈 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새 버전이 있는 경우에는 업데이트 표시가 뜨는데 한번에 하나만 되는 현재 상태에서 동시에 여러개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홈 패드의 정식 모델명은 SHW-M305W. 여기서 W는 아마도 WiFi의 W인 듯. 안드로이드 3.2가 설치되어 있으며 4.0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1
저장용 메모리는 16GB인데 다른 부분에서 차지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초기 상태에서 12.15GB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에는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으므로 다른 분들은 몰라도 동영상을 많이 보는 경우에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자, 일단 이번 편은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다음 편부터는 스마트홈 패드가 단순히 갤럭시탭 8.9의 KT 출시판이 아닌 특별한 태블릿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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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주)KT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olleh 홈 체험단'으로 활동하여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 삼성전자에서는 공식적으로 갤럭시탭 8.9 LTE 업그레이드만 이야기했다. 물론 스마트홈 패드도 같은 계열이므로 지원해줄 가능성이 높지만 확실치는 않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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