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장리뷰33 소니의 새 VAIO Z의 매력과 그 한계 소니의 노트북 PC 브랜드인 VAIO 시리즈는 대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노트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꽤 유명하다. 적어도 평범한 노트북 브랜드와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라 보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VAIO 브랜드 노트북의 특징은 최신 기술의 도입, 경량화, 슬림화로 이어지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성능 또한 고려된다. 그러한 특징들의 총합체라 할 수 있는 VAIO Z의 2011년 새 모델이 우리 앞에 선보였다. 최강의 노트북 이 세상에 있는 천차만별의 제원을 갖고 있는 노트북 가운데 과연 이번 소니의 2011년형 VAIO Z(VPCZ217GK/X)가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가지 조건만 단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부담없이 가.. #작은PC/#노트북PC 2011. 7. 14. 5인치 태블릿폰에 도전, LOTS에서 만나 본 스카이 베가 No.5 팬택 스카이는 안드로이드 시장이 열리면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경쟁사들이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죠. 시리우스를 시작으로 베가, 미라크 등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되었고, 대부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냈습니다. 특히 베가는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아 베가와 베가X, 베가S, 듀얼 코어의 베가 레이서와 가장 최신 제품인 베가 No.5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이 베가 가문의 막내뻘인 베가 No.5 입니다. 최초로 베가 No.5를 공개한 장소는 바로 라츠 종로점입니다. 1층을 지나서 2층에서 퍼스트 터치 행사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라츠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 때 미리 선보이고 미리 다뤄볼 수 있게..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6. 30. [이벤트 연장] 레노버 ideapad Y570 현장 리뷰 및 이벤트 진행 안내 레노버가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서 15인치급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70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주로 레노버와 아이디어패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2011/05/30 - 레노버의 ideapad, Thinkpad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그날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Y570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디어패드 Y570입니다. 베젤의 비닐이 안 벗겨져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제품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가운데 15.6인치의 Y570만 이날 공개되고 Y470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 리뷰에도 570만 나옵니다. 자, 늑돌이가 노트북을 보면 맨 먼저 바라보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이 키보드는 일부 씽크패드에도 쓰이.. #작은PC/#노트북PC 2011. 6. 6. 드디어 나온 삼성 갤럭시S2 현장 리뷰 - 성능편 갤럭시S2가 오늘(4월 28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드디어 사람들에게 선보였습니다. 1.2GHz, 그것도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한 갤럭시S2에 대해 이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라지온에서 조금 빠르게 현장에서 리뷰해 봅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살펴본 갤럭시S2의 성능을 간단하게나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원 갤럭시S2의 제원에 대해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역시 1.2GHz Exynos 듀얼 코어 AP가 들어갔다는 것이겠죠. SK텔레콤과 KT의 경우에는 HSPA+가 LG유플러스의 경우에는 rev.B가 탑재되어 각각 최대 21Mbps, 9.3Mbps로 데이터 전송속도가 올라갔다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역시 당장 와닿는 건 역시 프로세서의 성능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LG..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4. 28. 모토로라 아트릭스, 스마트폰 그 이상이 되다 모토로라는 전통적인 휴대폰 강자입니다. 아날로그 휴대폰 시절부터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도 꾸준히 제품을 만들어 히트작을 만들었죠. 아날로그 시절에는 당시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작은 크기의 스타택은 부의 상징이었고 디지털 시대에는 독특한 디자인과 키배드의 RAZR라는 대히트작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대에는 빠르게 적응하여 드로이드라는 히트작을 내놓습니다만, 국내에서는 너무 늦게 출시되는 바람에 그리 좋은 실적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지난 수요일(3월 2일), 모토로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트릭스를 대한민국에 발표했습니다. 1월의 CES에서 많은 화제 속에서 공개되었던 아트릭스, 과연 어떤 스마트폰일까요? 모토로라의 첫번째 듀얼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3. 4. CES에 등장한 LG 옵티머스 2X와 옵티머스 블랙, 직접 만져보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고 있는 2011 CES 행사에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부분 하나가 LG전자의 새로운 옵티머스 시리즈였습니다.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이라는 영예를 안은 옵티머스 2X, 그리고 LG전자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지향하는 옵티머스 B, 이 두 제품의 공개가 예정된지라 상당히 궁금했죠. 현지 시간으로 1월 5일 저녁에 LG Mobile Tech Night를 통해 공개된 옵티머스 2X와 블랙(B는 코드명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가 열렸던 TAO 나이트클럽입니다. 물론 춤은 안 춥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옵티머스 2X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해외판입니다. 4인치 IPS LCD에 800만 화소 카메라, HDMI 딴자도 물론 대단하지만 2X의 핵심은 역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 7. 스카이의 베가, 강력함보다는 편안함을 향해가는 스마트폰 상당히 좋은 성적을 올렸던 시리우스에 이어 스카이가 두번째, 세번째 스마트폰을 연속으로 발표했습니다. 여성용으로 다소 낮은 제원의 이자르(Izar)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베가(Vega)입니다. 비교적 조용히 발표된 이자르와는 달리 베가는 기자와 블로거를 대상으로 각각 별도로 행사를 진행할 정도로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시리우스의 성공에 고무된 바가 클까요? 특히 팬택 스카이 측은 갤럭시S, 아이폰4와 베가를 한꺼번에 묶어 4세대라고 부르면서 상당히 공격적인 내용들을 발표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죠. 하지만 제조사는 역시 제품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잠깐이나마 만져본 느낌을 정리해 봅니다. 1. 베가, 뭐가 달라졌나? 아마도 시리우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시리우스를 만져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7. 20. 삼성의 스마트폰 세계도전과 과제 - 갤럭시S 현장 리뷰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고급 휴대폰 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폰 분야에 집중했던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다른 나라의 기업들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끊임없이 다양한 기종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고 그럼으로써 많은 계층의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삼아왔던지라 다르게 가야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휴대폰 회사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에 가장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삼성전자로 스마트폰 시장이 지금처럼 각광받기 전부터 팜 OS, 윈도 모바일, 심비안,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만든 바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바다라는 자체 플랫폼을 가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6. 9. 스카이의 도전, 시리우스는 과연 어떤 스마트폰? 스카이(Sky)는 한때 꽤 잘 나갔던 휴대폰 브랜드입니다. 특히 SK텔레텍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었을 때만 해도 디자인이나 소프트웨어 면에서 경쟁사들보다 한발 더 나아간 제품이라는 평가를 들었고 이에 매료된 상당한 숫자의 매니아 층도 있었죠. 그러던 스카이도 어느 덧 예전의 명성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회사도 SK텔레텍에서 팬택으로 바뀌면서 SK텔레콤 관계사라는 특수한 지위를 잃어버리고 그동안 누리던 유형무형의 혜택도 사라졌습니다. 스카이만의 '특별함'도 LG/삼성 등 대기업과의 경쟁으로 인해 많이 빛이 바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스카이에서 이번에 시리우스(Sirius)라는 이름의 새로운 휴대폰, 그것도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팬택앤큐리텔 시절도 합쳐서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은 PH-S8..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4. 20. 4.8인치+키보드, 빌립 N5의 짧은 현장 리뷰 지난번에 올렸던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 S10 블레이드 현장 리뷰 기억하시죠? 빌립 S10 블레이드를 구경했을 때 사실 빌립 N5도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분이 요청하셔서 N5를 짧게 살펴본 감상을 올려봅니다. 1. 겉 지금까지 본 빌립 제품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고무 느낌이 나는 SF 코팅으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이게 상당히 느낌이 좋군요. 뚜껑을 닫았을 때나 열었을 때의 일체감이 괜찮습니다. 아직 완성 안된 수작업 제품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4.8인치의 1024x600 해상도의 액정도 터치 패널(이 제품은 멀티터치가 아닙니다)과 분리된 신형이라 그런지 보기에 더 낫습니다. USB는 하나, 확장 단자 하나와 마이크로 SD 슬롯이 포함되어 있습.. #작은PC 2010. 3. 12.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가 이룬 것과 남은 것 지난 1월 18일,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Motoroi)가 모토로라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모토로라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여명기부터 휴대폰 시장에 참여하여 스타택이나 레이저 등의 히트작을 낸 바 있습니다만, 터치스크린 폰이 대세를 차지하면서 시장의 주축에서 한발 물러선 느낌을 주고 있었죠. 그동안 모토로라의 본사가 내놓는 제품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앞으로 휴대폰 사업을 계속할 것이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모토로라에서 드로이드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모토로라 자체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에 큰 힘을 기울이고 그 중심에는 안드로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한 모..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 20. 소니의 13.9mm 예술, VAIO X 현장 리뷰 지난 10월 8일에 있었던 소니 VAIO X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소니 VAIO X 노트북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소니의 자존심이 들어갔다고 해도 좋은 이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제가 만져본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랜만의 라지온 현장 리뷰입니다. ■ 겉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얇다는데 있습니다. 11인치의 화면 크기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3.9mm의 두께는 정말 대단한 것이죠. 이런 얇은 두께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탄소섬유 재질로 LCD를 보호하는 등 제품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만져보면 약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13.9mm의 두께에..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