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플리케이션13 모바일 e-book의 대명사, 리디북스를 이야기하다 개인적으로 이북은 PDA 시절부터 즐겨 보던 콘텐츠였다. 당시에는 텍스트 문서 밖에는 볼 수 없었지만 적은 용량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저장용량이 커진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웹 콘텐츠와 함께 '읽을거리'로 각광받는 존재였다. 다만 유료 콘텐츠의 구입에 인색한 국내 사용자와 아직도 이북 출판을 거부하고 있는 몇몇 출판사들, 그리고 이북 앱 자체적으로 사용자들의 필요 기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 등의 이유로 외면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이북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이동통신사나 제조사에 의해 하드웨어에 번들되지 않고도 꽤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리디북스이다. 리디북스는 이니셜 커뮤니케이션이 만든 이북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리디북스를 네가..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2. 1. 17. 손가락질(?)로 아이폰에서 사진 편집을, FingerFoto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에 있어서 일대 혁신을 가지고 온 존재다.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적은 인화 비용으로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현장감있는 생활상을 잡아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카메라를 내장하고 등장한 스마트폰으로도 이어진다. 그런데 한가지, 찍은 사진은 늘어났지만 예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사진의 편집. 아무리 사진을 수백 수천장을 찍는다고 해도 혼자만 보고 만족할게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진이 많으면 관리도 힘들 뿐더러 보는 사람도 너무 많은 양에 질리게 된다. 그래서 필요한게 적당한 편집이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줄여서 보여준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내용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사진인지 쉽..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2. 5.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들은 이야기를 글자로, 사진으로, 소..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3. 아이패드용 올레내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올레내비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다. 처음 운전을 모사의 실시간 폰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했던 늑돌이니 만큼 이러한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KT 올레내비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였다.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런 올레내비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도 제공되기 시작되었다. 이미 7월부터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늑돌이가 아이패드2를 가지고 이용해봤다. 아이패드를 위한 올레내비는 다른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5. 광고보며 문자 300건 보내는 앱, 프리즘 스마트폰과 카카오톡의 등장 이후로 휴대폰에서 그동안 유료로 이용해왔던 문자 메시지는 이러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물론 아직 기존의 문자 메시지 만큼 안정적이지 않고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과는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바뀌지는 못했지만 카카오톡에서만 하루 3억건 이상의 메시지가 오고 갈 정도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이용자들이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가격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자 메시지는 강력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는 종종 메시지가 늦게 도착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비해 대부분의 경우 바로 바로 도착하는데다가 일반 휴대폰 사용자와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으로 20원부터 시작해서 보내는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 모임(MOIM)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모인다 지난 글에 이어 스마트폰으로 모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비쎌의 모임(MOIM) 앱에 대해 이야기 하자. 이번 편은 직접 모임을 개설하고 써보는 것부터 살펴볼 시간이다. 2011/07/15 - 모임(MOIM), 스마트폰에서도 카페와 정모를 즐기자 모임을 만들려면 우선 [내 모임]으로 가서 [모임 개설하기]를 선택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각 사용자 별로 모임은 하나씩만 개설할 수 있다. 1인당 가입은 세개까지 가능하다. 개설이야 그렇다쳐도 가입에 3개의 제한은 너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스템 부하 때문일까? 모임을 만들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여기서 [순위], [포인트]는 모임을 운영하면서 변화가 생기게 되고 [점령수]는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길 게임 플레이같은 요소가 될 꺼라 한다. 모..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7. 18. 스마트폰 TV 앱, Olleh TV now로 TV보자 어딘가 돌아다니면서 남는 시간에 뭔가 보기에는 영상물이 가장 안성맞춤이었다. 이미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 PMP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영상 재생용 도구가 있었으며 자동차 내비게이션에도 영상 재생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PMP에 이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부터는 동영상은 가장 기본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되었으며 심지어 스마트폰을 고를 때 영상 재생을 얼마나 잘 하는가를 보고 결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동영상 파일을 직접 스마트폰에 올리기 위해서는 귀찮은 파일 전송 과정이 필요하다. 번거롭게 선을 연결하거나 무선을 쓰더라도 제약을 가지며, 결정적으로 동영상을 보기 위해 뭔가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귀찮음을 한번에 해결하는 앱이 나왔다. 바로 Olleh TV..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17.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애플리케이션/종합 편 HTC의 센세이션 리뷰 마지막 편으로 그동안 디자인, 기능과 성능, UI를 지나 이번에는 센세이션의 애플리케이션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011/06/16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성능과 멀티미디어 편 2011/06/07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SENSE UI 3.0 2011/06/02 - HTC의 qHD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 리뷰 - 겉 HTC 스마트폰의 특징이라면 이미 탑재된 앱들이 기본 수준 이상은 된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HTC 스마트폰의 얼굴 마담이라 할 수 있는 SENSE UI는 물론, 다른 앱들도 이러한 HTC의 독특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천편일률적이라고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6. 18. LG U+의 와글, SNS 후발주자로 달리는 중 트위터나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미투데이 등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가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종류가 많다고나 할까요? 제 경우에는 SNS를 열심히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 가운데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SNS가 나와도 이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쓰기에 바빠서 처음에만 조금 써보고 곧 안 쓰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SNS인 와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와글와글'이라는 시끄러움을 나타내는 의성어에서 딴 듯한 제목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열심히 떠들자~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지 않나 하는 이 서비스는 특이하게도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에서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트위터 쪽에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6. 8. 내 노트북의 도난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 노트북세이프 넷북의 등장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노트북 PC 가격이 매우 저렴해진 상태다. 심지어 넷북 클래스가 아닌 듀얼코어 울트라씬 노트북도 OS없이 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 그렇게 노트북의 보급 또한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노트북 가격이 천원 이천원까지 떨어진 건 아닌지라 도난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 그래서 어떤 제품은 지문 인식 센서나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달고 나오는 등 처음부터 도난에 대한 대비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도난이나 분실에 대한 대비를 원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한가지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린다. 바로 지란지교 소프트의 노트북세이프. 노트북세이프(NotobookSafe)는 말 그대로 노트북을 안전하게 지키기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과연 어떤 존재인지 지금.. #작은PC 2011. 3. 17. 기름기빠진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S를 채워주는 필수 앱 7선 드디어 우리나라에 두번째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S가 발매되었다. 이른 바 GED(Google Experience Device)라고 해서 철저하게 구글이 지향하는 바를 잘 살려 만들어진 넥서스S는 말 그대로 기름기 쫘~악 빠진 모습 그대로 우리나라에도 나왔다. 특히 이동통신사나 제조사에서 미리 심어둔(preloading) 앱들 때문에 무거워지는 현상이 싫은 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이 넥서스S는 제원 면에서 모자라지 않으면서도 훌륭하게 최적화된 덕분에 최신 듀얼코어 스마트폰에 비해서도 실사용에 있어서 그리 뒤지지 않는 체감 성능을 보여줄 정도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기본 앱이 겨우 두 페이지에 불과하다 보니 필요한 앱들은 다른 곳에서 받아서 꼭 깔아두어야만 제대로 쓸 수 있다. 물..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3. 16. 명함은 내게 다 맡겨라 - 디오텍 모비리더 비즈+(MobiReader Biz+) 명함이란 일을 하면서 사는 이들에게 상당히 편리하면서도 귀찮은 존재다. 일에 있어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함과 동시에 필요한 역할까지 요약하여 보여준다. 물론 상대방의 명함 또한 나에게 비슷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문제는 명함이 많아지면서 발생한다. 명함을 한장한장 받을 때마다 그때그때 따로 정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으로 연락처를 관리하는 사람들에게는 명함을 받아 입력하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아예 명함 전용 스캐너까지 나와있지만 이는 보통 사람이 쓰기에는 좀 비싼 가격인지라 쉽게 손이 가기 힘들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나온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예전부터 PDA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가운데 필기인식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회사인 디오텍에서 만든 모..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6.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