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북79 에이수스(ASUS), 가장 얇은 13인치 노트북 젠북 S 13 OLED(ZenBook S 13 OLED) UX5304 발표 에이수스(ASUS)에서 13.3인치 노트북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얇은 젠북 S 13 OLED(ZenBook S 13 OLED/UX5304)를 발표했습니다. 에이수스의 젠북 S 13 OLED는 1cm의 두께에 1kg의 무게로 최고의 휴대성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윈도우 노트북 가운데에는 13인치 급에서 이런 초경량 초슬림 경쟁이 심한 편인데, 에이수스도 질러버린 셈입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Plasma ceramic aluminum) 소재로 된 상판은 내구성도 뛰어나며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취득했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친환경 제품에게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도 받았습니다. 에이수스의 젠북 S 13 OLED는.. #작은PC/#노트북PC 2023. 4. 24. KES 2017에서 만난 LG 그램, 게이밍 노트북과 프리미엄 모니터 1969년 한국전자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던 한국전자전, KES(Korea Electronics Show)는 올해 벌써 48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전시회입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한국 전자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지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우선 첫번째 만난 제품은 바로 LG 그램 노트북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1kg 미만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며 나왔던 그램 노트북 시리즈는 이후 13, 14, 15인치 모델을 차례차례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습니다. 실제로 전의 XNOTE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듯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무게가 가볍다는 것만을 특징으로 내세웠지만,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 #작은PC/#노트북PC 2017. 10. 25. 21년의 역사, 씽크패드는 끊임없이 바뀐다 IBM이 만들고 레노버가 이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노트북 PC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노트북 브랜드입니다. 적지 않은 국내외 기업이 씽크패드를 직원에게 사무용 노트북으로 지급하고 있고 미국의 NASA 또한 씽크패드 시리즈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있죠. 그만큼 씽크패드 시리즈는 다른 노트북 브랜드가 따라갈 수 없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레노버로 넘어간 뒤로도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통의 씽크패드, 그 기나긴 역사 이렇게 씽크패드가 다른 노트북 브랜드가 쌓을 수 없었던 특별함을 얻은 데에는 역시 기나긴 세월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84년 IBM 최초의 포터블 PC가 나왔지만 이때는 씽크패드는 아니었습니다. 모양도 'PAD'는 아니었죠. T.. #작은PC/#노트북PC 2013. 9. 14. LG의 뉴 카테고리 '탭북' H160, 그 관심만큼 불타올랐던 디자이너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OS인 윈도우8은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다르긴 하지만 많은 PC 제조사들에게 있어어서는 단연코 호재였습니다.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스마트폰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있던 PC쪽 기업들에게 윈도우8은 그 흐름을 바꿀 좋은 기회가 되겠죠. 특히 윈도우8의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새 제품을 내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지난 KES 2012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던 LG전자의 슬라이드형 PC, 탭북 (TabBook) H160입니다. 공개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제품, H160에 대해 세명의 블로거가 제품 개발을 담당한 LG전자의 디자이너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오른쪽부터 블로거 명섭이님, 꽃잔님, 이희창 님, 이태진 님.. #작은PC 2012. 11. 27. 제대로 영화보는 울트라북? 도시바 새틀라이트 U840W 울트라북은 누가 뭐래도 현 시점에서 노트북 PC 시장의 총아입니다. PC 제조사 가운데 한가닥 한다는 회사들은 모두 울트라북을 내놓고 있고, 특히 후발주자나 시장에서 뒤쳐져 있는 곳은 너나 할 것 없이 울트라북을 자사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 행렬에서 도시바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한때 Dynabook 시리즈로 노트북 PC라는 개념을 만들다시피 한 도시바였지만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이 몰락하는 속에서 어느 새 그 이미지가 약해져가고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도시바의 색깔은 많이 약해졌죠. 2012/03/06 -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그러던 도시바가 작년, Z830이라는 걸출한 울트라북을 통해 그 .. #작은PC/#노트북PC 2012. 8. 14. 도전 정신이 아쉬웠던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터치패드 태블릿 사업 포기나 PC 사업 포기 선언/번복 사태 등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HP의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PC 제조사 1위이면서도 새로운 조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고객보다는 자사 편의 위주의 제품 분류 등의 행태는 아쉬운 모습이었죠. 2011/12/24 -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2012/05/14 - 슬릭북? 울트라북? 혼란스러운 HP의 구색 갖추기 울트라북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초의 HP 울트라북인 폴리오 13은 울트라북으로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과 제원을 갖고 있어 인기를 모으는데에는 실패했죠. 그리고 이번에 HP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을 대한민국 시장에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어.. #작은PC/#노트북PC 2012. 6. 18. ASUS 발음이 바뀐다! 아수스(X) 에이서스(X) 에이수스(O) 메인보드와 노트북 PC, 요즘은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폰까지 만드는, 유명한 대만 기업인 ASUS는 이제 아수스가 아니라 에이수스입니다. ASUS KOREA에서 그렇게 발음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네요. 예전부터 ASUS라는 단어의 발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아수스로, 미국 영어식으로는 에이수스, 에이서스 등으로 발음하고는 했죠. 서로 내가 맞다, 네가 맞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ASUS 직원들 사이에서도 발음이 달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ASUS라는 이름의 어원이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말인 PEGASUS에서 나왔던 걸 생각하면 아수스가 원래 발음에 가깝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영어권에서 자기 멋대로 에이.. #작은PC 2012. 5. 16. 옵티머스 뷰로 만든 늑돌이의 육아일기 옵티머스 뷰는 이것 저것 'View'하기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함께 따라온 러버듐 펜 덕분에 이것 저것 쓰기도 좋습니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이미 라지온에서 한번 다룬 바 있고 말이죠. 2012/04/19 - 옵티머스 뷰의 러버듐 펜과 그 활용을 위한 앱 4선 하지만 그래도 좀 설명에 모자란 면이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옵티머스 뷰의 기본 앱 가운데 하나인 노트를 이용한 육아일기 작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육아일기를 위한 노트북을 만드는 것이죠. 여기서 결정할 것은 이름과 종이, 종이색을 정하는 겁니다. 여러분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되지요. 자, 그럼 첫번째 장을 만들어볼까요? 아무 것도 없는 상태는 너무 심심하죠. 그래서 뭔가 외부에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가장 편한게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5. 4.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인텔이 넷북이나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으로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을 이야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조금 오래 전부터 PC를 써왔던 이들에게는 그리 새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은 일본의 노트북 PC 제조업체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 다만 이런 소형화에는 돈이 많이 들었고 개별 업체들이 따로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다. 칩셋 자체는 인텔이 만든 일반 노트북용을 써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배터리 효율은 나빴고. 이렇게 때문에 일반 사용자로부터는 외면받을 수 있는 요소가 적지 않았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 때문에 적은 양이지만 꾸준히 슬림/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도시바는 특별한 회사다. 미니노트북.. #작은PC/#노트북PC 2012. 3. 6. LG의 두가지 울트라북, Z330과 Z430 마주보기 노트북 PC를 만들던 업체에게 작년말부터 불어닥친 열풍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이죠. 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울트라북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볍고 얇지만 성능은 유지하는 노트북으로 여기에 몇가지 새로운 특징을 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XNOTE 브랜드로 다양한 노트북 PC를 만들어온 LG전자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죠. XNOTE Z 시리즈로 통칭되는 새로운 울트라북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알리기 위한 LG전자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마주 담(談)’ 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마디로 LG전자 울트라북 개발진들과 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소셜미디어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뜻하죠. 예전부터 LG전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제품 간담회에서는 개발자 소환술을 많이 쓰고는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2. 2. 20. 지키는 인텔, 그 방패가 된 울트라북 PC와 서버 시장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유독 힘을 못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시장이죠. 이 분야에서 인텔은 ARM 계열의 프로세서가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을 말 그대로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새로운 규격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노트북 PC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했고, 국내외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주 12월 14일에 기자들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각각 행사를 가졌죠. 울트라북(UltraBook)은 무엇? 울트라북은 지난 글에서도 다룬 바 있듯이, 2011/12/01 -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매우 얇고 가벼우며 부팅 및 재기동이 빠.. #작은PC/#노트북PC 2011. 12. 23.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혁명 속에서 예전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다소 뒤로 물러나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로 인텔을 들 수 있는데요, 인텔은 아톰 시리즈로 모바일 시장에 다가간 바 있습니다만 ARM 진영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어떤 기업입니까,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인텔은 모바일 시장에 대해 아톰 말고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입니다. 인텔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창하기 보다는 기존의 랩탑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어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쪽을 선택한 것이죠. 물론 다들 짐작하시다시피 애플이 만든 맥북 에어가 그 모델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에 그렇게 Thin 하지 않았던 울트라씬에서 울트라북.. #작은PC/#노트북PC 2011. 12. 1.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