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트북79 이것이 레노버의 넷북, 아이디어패드 S10-2 리뷰 - 2부. 속 (기능과 성능) 오늘은 레노버가 우리나라에 처음 내놓은 넷북이자 아이디어패드 제품군의 첫번째 타자인 아이디어패드 S10-2의 두번째 시간이다. 이것이 레노버의 넷북, ideapad S10-2 리뷰 - 1부. 겉 주로 겉을 살펴본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편은 실제로 써보면서 그 기능과 성능을 함께 살펴볼 차례다. 그럼 시작해 보자. ■ 화면 S10-2의 화면은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밝기, 명암비 등 화면 품질 면에서 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괜찮은 수준이다. 글래어 방식인지라 반사가 좀 있긴 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영화 보기에는 더 좋다. 시야각도 일반적으로 내 앞에 가져다 놓고 쓰는데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아래 방향에서 볼 때 반전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 각도에서 작업할 일은 거의 없으니. ■ .. #작은PC/#노트북PC 2009. 8. 22. 에이서, 넷북과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한국에 돌아오다 세계 유수의 PC 제조사인 대만의 에이서가 어제, 2009년 8월 20일 대만의 에이서가 국내에 모두 5종의 제품을 발표하면서 한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도 있겠지만 에이서는 넷북과 노트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세계 3위를 차지하고 2위인 델과는 근소한 차이로 경쟁하고 있는 회사죠. 특히 지난 2009년 상반기에는 유럽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 중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서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에이서 타임라인(Timeline)시리즈 노트북PC인 아스파이어(Aspire) 3810T, 아스파이어 1810T와 넷북인 아스파이어 원(Aspire one) D250과 아스파이어 원 751h 등 4종과 넷톱 제품인 아스파이어 레보(Aspire Revo) R3610 1종으로 특히 .. #작은PC/#노트북PC 2009. 8. 21. 399달러짜리 울트라씬으로 돌아온 강자, 델의 인스피론 11z 델은 한때 세계 1위의 PC 제조업체였지만 컴팩과 합병한 HP에게 1위를 내준지 오래고 이제는 대만의 기업 에이서에게도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특히 에이서가 이렇게 델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넷북과 노트북 시장에 집중한 에이서의 전략 때문인데, 특히 넷북에서의 대성공이 에이서의 급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델 또한 미니 9, 10, 12 등 제품군을 갖췄습니다만, 에이서나 아수스 등 대만 업체의 맹공세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그런 델이, 칼을 다 갈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첫번째 무기는 바로 11인치 울트라씬 노트북이었습니다. 11.6인치에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에 1.385kg의 무게(3셀 배터리 장착시) 델 인스피론 11z는 인텔이 밀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에 딱 맞는 조.. #작은PC 2009. 8. 20. 2009년 하반기, 넷북이 바뀌고 있다! 넷북.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고 말해도 좋을 이 제품군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인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실제로 시장에 넷북 바람을 몰고 왔다. EeePC를 처음 만들어 넷북의 아버지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아수스나 아스파이어 원에 집중한 에이서는 PC 제조업계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뤄냈으며 특히 에이서는 넷북을 주무기로 유럽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과 성능을 가진 넷북의 특성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사는데 부담없으며 갖고다니기 편한 기종을 원한 이들은 많은 경우 넷북을 구입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넷북 또한 완벽하지는 않았다. 넷북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지.. #작은PC/#노트북PC 2009. 8. 18. 알아두면 좋을 세 가지 노트북 배터리 상식 한때는 좀 사는 사람들, 아니면 들고 다니면서도 컴퓨터를 꼭 써야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노트북이 많은 사람들의 손에 부담없이 놓여진지 오래다. 노트북과 일반 데스크탑 PC가 다른 점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배터리로 이제는 웬만한 PC 초보자도 노트북을 살 때 6셀 배터리를 사야 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그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오늘은 노트북 배터리만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세가지를 해보고자 한다. 길지도 않으니 한번 봐두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배터리의 용량은 Wh로 환산하는게 쉽다. 보통 배터리 용량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셀의 수이다. 3셀 배터리, 6셀 배터리 등으로 불리는 것처럼 배터리의 셀 갯수는 그 용량을 이야기하는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어쩌면.. #작은PC 2009. 8. 12. 한성컴퓨터, AMD 유콘 기반 SPARQ SL30 울트라씬 노트북 출시 주로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성컴퓨터에서 AMD 유콘(Yukon) 플랫폼 기반의 울트라씬 노트북을 출시합니다. 넷북 시장을 중심으로 말 그대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AMD가 선택한 유콘(Yukon)은 성능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점은 넷북과 비슷하지만 반대로 너무 작지 않은 13인치 안팎의 화면 크기 제품을 목표로 한 플랫폼입니다. 경쟁사인 인텔 측에서 넷북 다음 시장으로 노리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과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한성컴퓨터의 SPARQ SL30은 CPU로 AMD의 셈프론 210U 1.5GHz, 그래픽 칩셋으로는 ATI X1270을 장착하여 일반 아톰 기반 넷북에 비해서 특히 그래픽 성능이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면은 .. #작은PC 2009. 8. 6. 예쁜 비즈니스 노트북, HP 프로북 4510s 리뷰 다양한 업무에 PC가 끼어든지는 무척 오래되었고 이들이 휴대성을 무기로 한 노트북으로 대체되는 것 또한 순식간의 일이었다. 노트북은 이동할 수 없는 데스크탑 PC를 대신하여 다양한 업무 현장에 함께 하면서 때로는 프레젠테이션에 때로는 자료 정리에, 때로는 인터넷 서핑에, 때로는 프로그램 개발에 요긴하게 쓰이곤 했다. 하지만 이들 업무용 노트북은 대부분 말 그대로 효율만을 살린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각진 상자 모양에 색은 까망이나 회색, 쥐색 정도가 90%로 개성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업무용 노트북이라고 해서 아름다워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삭막한 업무용으로 쓰니만큼 오히려 정신적 피로를 풀기 위해서라도 더 미적으로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오늘 소개해 .. #작은PC 2009. 7. 30. 11인치 고해상도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2부. 속 한성컴퓨터가 내놓은 11인치의 1366x768 고해상도 화면을 가진 넷북, 스파크 SLX110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모습 위주로 살펴봤던 지난 편에 이어 오늘은 그 성능과 실제 써보면서 느낀 부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할 시간이다. 2009/07/18 -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 화면 SLX110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11.1인치의 1366x768의 고해상도 화면이다. 기존의 넷북 대부분에서 쓰인 1024x600 해상도는 XGA라는 이름으로 거의 표준 해상도처럼 사용했던 1024x768에 비해 세로 길이에서 모자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제품에서는 늑돌이네 라지온 블로그를 봐도 넉넉한 크기로 볼 수 있다. 11.1인치에 1366x768이라는, 10인치 .. #작은PC/#노트북PC 2009. 7. 27. 내 노트북 업그레이드 할 때 알아야 할 다섯가지 이제는 주변에서 노트북 PC를 쓰는 이들이 꽤나 흔해진 시대가 되었다. 전깃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주변장치들을 연결해야만 제대로 쓸 수 있는 데스크탑 PC와는 달리 노트북은 뚜껑만 열면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기 떄문이다. 하지만 노트북 PC에도 단점은 있다.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CPU나 그래픽 카드 등의 업그레이드로 대폭적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데스크탑 PC와는 달리 노트북은 뚜껑을 여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실망은 아직 이르다. 노트북 업그레이드가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 메모리 늘리기 가장 쉬운 업그레이드 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은 메모리를 늘리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노트북이 구형으로 메모리가 512MB 이하라면.. #작은PC 2009. 7. 27. 고해상도 태블릿 넷북, 기가바이트 T1028X HD 국내 출시 10인치 급의 스위블 터치스크린을 가진 태블릿 넷북인 기가바이트 T1028 시리즈의 고해상도 판인 T1028X HD가 국내에 출시됩니다. 대부분의 제원은 기존에 출시된 T1028M과 비슷하지만 아톰 N280 1.66GHz 프로세서와 함께 10.1인치의 1366x768 LED 백라이트의 고해상도 화면이 들어간 부분이 다릅니다. 802.11n 무선랜과 6셀 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기존 제품과 같군요. 가격은 94만 7천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실제로는 할인되어 89만9천원에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출시를 기념하여 메모리 1GB 업그레이드와 가죽 파우치, 액정보호필름,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기종은 기존 T1028M에서 화면이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T1.. #작은PC/#노트북PC 2009. 7. 23. 노트북이 갈수록 예뻐지는 이유 요즘 나오는 PC 관련 제품에서 유난히 강조되는 분야가 있다. 성능도 아니고 기능도 아니고 확장성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뒤~~좌인. 디자인이다. 예전에 컴퓨터란 일을 하는 도구였다. 개인의 입장에서 쓰기 보다는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쓰임새가 대부분이었고 컴퓨터 관련 작업이 취미인 이들 말고는 집에 컴퓨터를 들여놓고 개인이 쓸 일은 별로 없었다. 이는 인터넷이 전면적으로 보급되기 전까지 그대로 고착되던 상황이었다. 전원 스위치의 위치는 중요하다. 덕분에 옛날 컴퓨터의 겉모습이란 오직 기능만을 중시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케이스는 튼튼하면 되고, 전원 버튼은 발가락으로 잘 켜고 끌 수 있으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컴퓨터 세계에도 기능만이 아닌 아름다움을 생각한 제품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 .. #작은PC 2009. 7. 22.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늑돌이가 넷북을 쓰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화면이었다. 그것도 화면의 크기가 아니라 화면의 해상도. 미니노트북, 최고의 화면을 찾아서 라는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넷북의 표준 해상도라 할 수 있는 1024x600는 특히 세로 해상도 제한에서 불편했는데 많은 프로그램이 세로 해상도 768픽셀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HP 미니 2140이나 델 미니10 등에서 보다 고해상도인 1366x768 해상도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HD 비율인 16대9를 유지하면서도 세로 해상도 768 픽셀을 유지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 제원은 인텔 아톰을 쓴 넷북급인데 가격이 비싸다면 외면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여기 쓸만한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