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isit209 좀 더 가볍고 산뜻해진 BOSE의 새 오디오 제품들 1964년 미국에서 설립된 보스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역사 깊은 브랜드죠. 원음을 살리는 쪽과는 살짝 거리를 두고 자사 만의 철학으로 소리를 들려주는 독특하 보스의 사운드는 비난하는 쪽도 있지만 좋아하는 쪽도 많습니다. 그 보스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한다고 하여 이번에 살펴보고 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아웃도어 열풍이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겹쳐 블루투스 스피커 또한 꽤 많은 인기를 모았죠. 보스에서도 내놓았습니다. 첫번째 타자는 사운드링크 컬러입니다. 보시다시피 색을 입었죠. 크기는 작아도 소리는 꽤 들을 만 합니다. 보스 측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가격은 19만 8천원. 사운드링크 미니입니다. 이 제품은 본..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4. 11. 5. 고급 시장으로 전진하는 소니 헤드폰과 이어폰, MDR-Z7과 신제품들 소니는 영상 부문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오디오 부문에서는 워크맨의 후광 때문일까요? 특별히 헤드폰과 이어폰 부문에서 유명했습니다. 이미 수년 전 단종된 제품들 중에서도 여전히 명품이라는 기억을 가진 존재들이 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소니의 헤드폰과 이어폰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가 오디오에서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대거 신규 브랜드들이 진입하면서 소니는 한 발 물러서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바꾼 것은 역시 이 제품이었다고 봐야겠죠. 소니 MDR-1R은 정말 줄기차게 팔려나가면서 소니의 헤드폰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무게, 디자인까지 갖춘 이 제품은 소니 헤드폰 사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4. 10. 22. 새로운 액션캠 HDR-AZ1, 소니의 성공 공식을 따르다 소니가 새로운 액션캠을 들고 돌아왔다. 그 이름은 HDR-AZ1. 2014/04/02 - 소니다운 액션캠 AS100V, Go Pro에 도전하다 얼마 전 신제품으로 나왔던 HDR-AS100V가 나온지 약 반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는 셈이다. 과연 이 제품은 전작인 AS100V와 뭐가 다를까? 아시다시피 소니의 캠코더는 역사만 오래된게 아니라 판매 면에서도 세계 제일이다. 이는 민간인용 시장 뿐만 아니라 방송용 전문 카메라 시장까지 모두 포함해도 마찬가지. 한편 전통적인 캠코더 시장과는 별개로 Go Pro로 대변되는 액션캠 시장 또한 핸디캠 시장의 틈새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소니가 가만히 있을 회사는 아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 온 상태. 특히 최근에 발표한 HDR-AS100V는 소니.. #카메라#녹음기 2014. 10. 8. 국내 출시한 소니의 새로운 엑스페리아 Z3 3종, 어떻게 다를까? 소니의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지만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어려운 여건상 시장에서 철수를 단행한 바 있었죠. 물론 소니 코리아라는 법인 자체는 남아있었던 만큼 타사처럼 아예 철수하는 식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니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와 함께 국내 시장을 두드렸고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kt의 올레마켓 등을 통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약정을 맺으면 보조금을 받는 것 또한 가능했죠. 그런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최신작인 Z3 시리즈로 말이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Z3의 대표작, 엑스페리아 Z3 삼성의 수많..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9. 29. 추격 시작한 인텔 태블릿, 어떻게 바라볼까? 아이패드가 대중화시킨 태블릿 컴퓨터 시장은 삼성 갤럭시 탭과 모토롤라의 줌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장 일로에 있었지만 근래에 들어와서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 IDC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태블릿 판매는 1분기보다 1.5% 줄어든 4930만대였고 이에 대한 분석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서의 인텔의 움직임이 있었다. 인텔 프로세서는 태블릿과 안 친했다 아주 오래 전 윈도XP 태블릿 PC 에디션을 시작으로 나온 소수의 태블릿 컴퓨터를 빼면 인텔과 태블릿의 인연은 그리 깊지 않은 편이었다. 오히려 태블릿 컴퓨터 시장의 융성은 인텔 x86 프로세서와 윈도우가 쌓아놓은 풍족한 유산을 과감하게 버리고 ARM 기반 프로세서를 선택한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등장과 함께.. #CPU#GPU#RAM 2014. 9. 18. 소니의 미러리스 모범답안, A5100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소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소니가 남긴 발자취는 크고 깊습니다. DSLR에서는 캐논과 니콘의 위세에 눌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2010년 NEX5를 시작으로 해서 말 그대로 시장을 평정합니다. 뒤이어 나온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7 시리즈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의 새 장을 연 RX 시리즈까지 소니는 미러리스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 시작이 된 NEX5는 지금은 알파 시리즈로 통합되었지만 그 특징들은 후속 기종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알파 5100 또한 그 NEX5에서 내려온 전통이 잘 계승 발전된 제품입니다. 본체는 여전히 알파 5000 시리즈답게 본체 기준 224.. #카메라#녹음기 2014. 9. 2. 실내에서 길을 찾으려면, 퀄컴의 IZat 처음에는 신기했던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일반화되고 게다가 작은 휴대폰으로 들어가도 쓸만한 성능을 보이는데 익숙해진지 오래지만 하늘의 위성과 통신해야 하는 GPS의 특성상 실내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많은 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필요한 기능이긴 했지만 기술이나 비용의 문제 때문에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모바일 통신 기술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퀄컴에서 IZat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왔다. 그 정체는 바로 실내 위치 측정 기술, 지금부터 살펴보자. 이잿(IZat) 기술은 기존의 야외 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위치 서비스다. 이미 실내의 위치기반 서비스는 애플의 iBeacon과 같은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8. 23. 안드로이드로 손뻗친 패러렐즈 액세스 2.0 윈도우 이용자라면 몰라도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쓰는 분들에게는 패러렐즈(Parallels)가 꽤 친숙한 이름일 겁니다. 분명 편리한데다가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OS X지만, 살다 보면 윈도우를 써야 할 때가 있는 법이고 이때 간편하게 윈도우로 갈아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계 작업까지 가능한 패러렐즈는 비슷한 크로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가운데에서도 첫 손에 꼽히곤 했죠. 그 패러렐즈에서 액세스라는 소프트웨어를 따로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애플이 아닌 안드로이드까지 지원한다는군요. 과연 어떤 소프트웨어일까요. 액세스 2.0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윈도우 PC나 매킨토시의 모든 앱과 파일에 원격 접속하여 다양하게 이용하게 해주는 원격접속 소프트웨어인 셈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1.0에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7. 10.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브라우저, 홈런인가 헛스윙인가 알집과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ESTSoft)에서 웹브라우저를 발표했다. 그 이름은 스윙(SWING) 브라우저다. 이스트소프트가 웬 웹브라우저...? 란 생각이 떠오른 분들이 있을텐데 어떤 녀석인지 한번 살펴보자. IE와 WebKit의 만남 스윙 브라우저는 안드로이드용과 윈도우용으로 나뉘며 이들은 알툴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있다. 전자는 웹킷(WebKit)을 사용한 '평범한' 브라우저인 반면, 후자는 제법 독특한 브라우저다. 웹페이지를 표시하는데 쓰이는 핵심부라고 할 수 있는 게 렌더링 엔진인데 스윙 브라우저는 두개의 엔진을 쓰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엔진인 트라이던트(Trident), 또 하나는 오픈소스 기반 엔진인 웹킷이다. 참고로 웹킷은 누구나 .. #인터넷#IT#미디어 2014. 6. 9. RX100 III, 이번에는 렌즈와 플립 디스플레이다! 소니의 RX100 시리즈는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관계를 묘하게 역전시켜 버린 제품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치고 올라오고 DSLR과 미러리스가 내려오는 상황에서 갈 곳을 잃어가던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장단점을 교묘히 결합시킨 제품이 바로 RX100 시리즈였던 것. 2012/07/02 - 화질과 크기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소니 DSC-RX100을 살펴보니 하이엔드 급의 화질에 컴팩트 카메라의 크기를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화질과 DSLR과 미러리스의 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했다. 2013/08/13 - 소니의 컴팩트 끝판왕 RX1R과 RX100 II, 누가 사야 할까? 이어서 등장한 핫슈와 틸트 디스플레이가 추가된 RX100 II 역시 성.. #카메라#녹음기 2014. 6. 3. LG G3, QHD와 카메라로 승부하다 작년 8월에 발표되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G2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은 제품이었다. 그 이후로 나온 LG G 시리즈의 디자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후면 버튼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베젤 크기를 구현, 본체 크기 대비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카메라의 화질을 바로 잡고 OIS 모듈을 도입했다. 많은 이들이 LG G2에서야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G2 이후 나온 LG전자의 G 시리즈 라인업들은 스마트폰이건 태블릿이건 대부분 그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약 10개월이 안 되는 시간이 지난 후, 그 후속작 G3가 선보였다. 이번에는 과연 뭘 가지고 왔을까? G3의 첫번째 키워드, QHD G3가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로 경쟁..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5. 30. 화소를 줄이고 고감도를 얻은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S 소니가 NEX를 알파 시리즈로 통합한 데에는 미러리스와 DSLR(DSLT)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지 않냐는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왕이면 작은 크기에 좋은 화질로 찍을 수 있다면, 그것도 소니가 독점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굳이 미러리스를 상징하는 NEX라는 껍질을 벗고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소니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소니는 센서부터 렌즈, 소형화에 필수적인 정밀 전자 기술까지 모두 갖고 있는 보기 드문 회사이니 말이다. 2013/10/23 - 풀프레임 미러리스 A7/A7R에 담긴 소니의 야망 그렇게 NEX를 벗어던진 첫번째 미러리스가 바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 시리즈였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소니로서는 무척 다행히도 A7 시리즈는 제법 성공적인 라인.. #카메라#녹음기 2014. 5.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