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isit209 메이커봇의 차세대 3D프린터 리플리케이터+와 리플리케이터 미니+를 만나다 최근 무척 각광받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3D 프린터입니다. 종이 위에 그림이나 글자를 인쇄하는 2D 프린터가 아닌, 3차원의 공간에서 개체를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는 그 신기한 모습답게 미래 기술의 총아로 여겨지고 있죠. 이미 수많은 기업 뿐만 아니라 나라에서도 차세대 산업으로 3D 프린터와 관련 기술을 활용한 분야를 손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아래 두 회사가 있습니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메이커봇(MAKERBOT) 메이커봇을 이야기하려면 우선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라는 회사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스트라타시스는 25년 이상 제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을 이뤄 온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특히 FDM(Fused Depositi.. #주변기기/#프린터#복합기 2016. 10. 5. 노이즈를 내 맘대로, 소니 MDR-1000X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NC라고도 이야기하는 Noise-Cancelling 기술은 주변의 소음을 수집하여 그에 대응하는 소리로 서로 상쇄시켜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잡음을 잘 안 들리게 합니다. 그동안 이 노이즈 캔슬링 관련해서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었는데 특히 헤드폰이나 이어폰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죠. 이 두 제품은 주로 이동하면서 듣기 때문에 주변의 소음 때문에 정작 듣고 싶었던 목소리나 음악을 제대로 못 듣는 상황에 처할 때가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이런 소음은 최대한 배제하고 원하는 소리를 듣게 해주었죠. 오디오의 강자 소니 또한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오래 전부터 만들어왔습니다. 태생적으로 소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항공기용 제품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디지털 NC 기술까지 적용되고 있죠. 그리고 이번에 그 끝판왕..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6. 9. 27. 블랙베리 프리브, 안드로이드 시장 도전을 위한 두가지 무기는? 한때 스마트폰 하면 아이폰이나 갤럭시보다 블랙베리를 먼저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블랙베리는 이들이 나오기 전부터 스마트폰의 선조 격인 PDA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의 길을 개척했던 제품이기 때문이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이름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컴퓨터의 기능과 휴대폰의 통신을 합치고 이를 가장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적화한 결과물로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의 환영을 받았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기능과 효율적인 디자인, 강력한 보안 성능으로 인해 한때 업무용 휴대폰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다른 경쟁제품들이 그랬듯이 아이폰 등장 이후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아이폰은 블랙베리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짰는데 그것은 보다 평범한 일반인들을 목표로 한 시장이었다. 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6. 9. 26. 청년 대환영! 무중력지대 G밸리를 다녀오다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요즘의 청년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론 더 어려운 시기를 사셨던 분들에게 이들의 불만은 그저 배부른 소리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지만 청년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희망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고민하는 과정을 함부로 가볍게 치부하는 것 또한 피해야 할 일이겠죠. 그런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을 펼칠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세기의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무중력지대입니다. 그 이름은 말 그대로 중력이 없는 곳, 보다 자유로운 곳을 뜻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무중력지대에서 만든 공식 영상입니다. 간단하게나마 무중력지대를 소개하고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겠고요. 서울시의 무중력지대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우선 청년 문제 해결에 .. #이벤트#스폰서 2016. 9. 21. 인텔, 격동의 2016년에도 여전히 도전 중 반도체 업계 최강자인 인텔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통 사람들은 386이나 486, 펜티엄과 코어 같은 브랜드만 알고 있겠지만 말이죠. 그 인텔이 지난 8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2016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이하 IDF)에서 나왔던 새로운 이야기를 한국에 소개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이번 IDF 2016의 가장 중요한 주제 : The Future Is What You Make. 당신이 만드는 것이 바로 미래. 한 장의 그림으로 요약한 인텔의 야망(...)이랄까요? 우선 상단에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그리고 밑으로는 IoT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까지 망라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또한 3D .. #CPU#GPU#RAM 2016. 9. 9. 오버워치도 돌리는 새 패러렐즈 데스크톱 12 살펴보니 패러렐즈 데스크탑의 새 버전이 돌아왔다. 이제 12라는 만만치 않은 숫자를 달고 나온 패러렐즈 데스크탑은 매킨토시 계열 PC를 쓰는 분들이라면 이미 많이들 익숙하실 툴로, 윈도우나 리눅스를 맥OS를 쓰고 있는 매킨토시에서도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어 명성을 얻고 있다. 2000년 사업 시작 후 무려 500만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크로스플랫폼 소프트웨어로 성장한 패러렐즈 데스크톱이지만 이렇게 매년 새로운 버전이 발매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다. 전년도 버전과 비교하여 확실히 차별성이 있어야 기존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한다는 점이다. 2015/09/03 - 새롭게 돌아온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윈도우10과 더 친해지다 예를 들어 작년의 패러렐즈 데스크톱 11의 경우, 윈도우10이라는 중요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기.. #덜작은PC 2016. 9. 1. 화웨이, 스마트폰 아닌 2-in-1 PC 메이트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하다 여러분은 중국의 화웨이(HUAWEI)라는 기업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는 몇몇 보급형 스마트폰과 태블릿 정도만 소개된 기업입니다만 실체를 보면 중국 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3위의 네트워크 장비 기업이며 세계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삼성과 애플에 이어 당당하게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화웨이가 우리나라 시장을 노리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아직 보급형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선보였고 그마저도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죠. 물론 플래그십 모델이 투입되지 않은 건 아쉬운 일이었습니다만, 아무튼 결과는 그리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 무더운 8월에 화웨이가 갑자기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은 스마트폰도, .. #작은PC/#노트북PC 2016. 8. 12. 돌아온 엑스페리아, 소니 XPERIA X Performance 소니의 영광을 기억했던 이들에게는 TV나 PC가 이제 소니의 상표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아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나 휴대용 오디오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소비자 시장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꾸준하게 대한민국 시장을 두드리는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죠. 2009년 소니 에릭슨 브랜드로 XPERIA X1을 대한민국 시장에 내놓았던 소니는 소니 에릭슨이 소니 모바일로 바뀌는 과정에서 자급제로 출시 방식을 바꿨지만 외산 휴대폰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발열 문제로 말이 말았던 퀄컴 스냅드래곤 810을 채용한 엑스페리아 Z5 계열은 국내에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올해, 다시 XPERIA X Performance라는 새로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6. 6. 28. 객체 기반 오디오 DTS:X가 야마하를 만나면? 좋은 소리를 듣고자 하는 분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원래 그대로의 소리를 듣고 싶은 것이죠. 그런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장비와 기술이 발전해 왔는게, 그 중에서도 최첨단을 걷고 있는 DTS가 DTS:X라는 새로운 기술을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2016 서울국제오디오쇼였죠. 다양한 오디오 관련 업체들이 모여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많은 업체와 관람객들이 모여있던 행사였습니다. 국내 오디오 마니아들이 은근히 많다더니 평일임에도 제법 북적이더군요. 이런 행사들도 진행 중이었습니다만, 제 목적은 역시 야마하와 DTS:X가 함께 진행하는 3D 서라운드 세미나였습니다. 저야 초청을 받았지만 다른 분들은 예약을 했는데 꽉 차고 대기 ..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6. 4. 1. 편리한 백업툴,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6/클라우드 글쓴이는 PC를 좋아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작은 PC를 무척 좋아합니다. 작으면 작을수록 더 좋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다만 작은 PC는 큰 PC에 비해 여러가지 제약이 있죠. OS와 소프트웨어 설치도 조심조심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최적화해야 합니다. 이런 PC를 다루다보니 시스템 전체를 백업하는 일도 잦았죠. 그때 처음 알게 된 프로그램이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였습니다. 당시에 가장 유명했던 노턴 고스트대신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쓴데에는 합법적인 라이센스를 갖고 있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두가지 이유가 있었죠. 사용법이 간편하고 백업과 복구가 제대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더 복잡한 기능을 제공하는 백업 툴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 이상은 필요없었죠. 그 .. #인터넷#IT#미디어 2015. 12. 29. 화웨이 디바이스 쇼케이스 - 보여준 건 제품, 아직 안 보여준 미래 중국의 통신 강자 화웨이가 지난 12월 8일 대한민국에서 디바이스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화웨이가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규모로 행사를 한 것은 처음이었죠. 통신 전문 기업 화웨이는 1987년 중국에서 설립된 후 중국 대륙의 막강한 인구를 바탕으로 성장한 후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하여 그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2002년부터 일찌감치 진출해서 2007년에는 법인을 설립합니다. 이미 3개 이통사 모두에 화웨이의 장비가 들어가 있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기 시장에서는 작년 LG U+의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 HONOR 6를 X3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던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화웨이가 이번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자사의 디바이스를 국내에 소개하는 행사를 연 것이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12. 10. 원색 재현을 위해 Rec.709를 품고 돌아온 벤큐 W2000 프로젝터 영상을 즐겨보는 이들이 바라는 것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으로 바로 커다란 화면이 있다. 50~70인치의 TV가 가정에 자리잡고 블루레이가 보급되고 다양한 VOD 영상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된 21세기에도 사람들이 극장에 몰리는 것에는 큰 화면이 주는 박력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기술의 한계상 여전히 일정 크기를 넘어서는 순간 디스플레이의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비싸지기에 주머니 사정에 한계가 있는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더 큰 화면의 TV를 구입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택하는 차선책이 있다. 바로 영화처럼 영상을 빈 공간에 쏴주는 빔 프로젝터. 이 빔 프로젝터를 통해 화질 면에서 아쉬움을 감수하더라도 사람들은 더 큰 화면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12. 9.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