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792 XNOTE,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바쁘게 달려온 XNOTE 체험단도 벌써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다섯번째 글의 주제는 그동안 제가 XNOTE R410을 들고다니며 다른 분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까지의 글과는 달리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목소리가 들어가는 거죠. 어쩌면 마무리에 가장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R410을 가지고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역시 왜 그렇게 큰 걸 가지고 다니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쬐그만 에버런 노트를 주력 기종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배터리는 두시간 남짓 가고 화면 해상도도 1024x600에 불과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치게 작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던 제가 갑자기 14인치 노트북을 .. #작은PC/#노트북PC 2009. 3. 21. XNOTE R410, 나를 즐겁게 해다오 XNOTE 체험단으로 참가하여 벌써 네번째 글 차례가 되었네요. 이번 편의 주제는 XNOTE R410이 얼마나 내 취미를 만족시켜 주느냐는 것이 되겠습니다. 글의 특성상 제 취미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으니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은 글입니다만, 이 기회에 R410이 노트북 PC로서 가지고 있는 기능과 성능을 곁들여 설명해 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자, 그럼 시작할까요?1. 보기일단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제 취미는 보는 것입니다. 소설책이나 만화책 등 인쇄매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PC를 통해 동영상을 즐기고는 하죠. 하지만 근래에 들어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HD 동영상입니다. 블루레이 등 고용.. #작은PC/#노트북PC 2009. 3. 17.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슬라이딩 스마트폰,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 스마트폰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도 작년말부터는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하나둘 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휴대폰으로는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점점 더 작아져 가고 있는 PMP, 휴대용 게임기, UMPC, MID나 미니노트북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과는 상대하기 힘들다는 생각때문이겠죠. 스마트폰을 홀대하기로 유명한 SK텔레콤도 근래에 몇몇 스마트폰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시끌벅적하게 출시한 T*옴니아, 그리고 지난번 소개해 드린 터치 다이아몬드, 그리고 바로 오늘 공식 발표한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입니다. 엑스페리아 X1의 특징 엑스페리아 X1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국내 최초로 슬라이딩 방식의 QWERTY 키패드를 가진 것이겠죠. 실제로 이 제품의 키패드를 슬라이드할 때나..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9. 3. 10. XNOTE R410 - 메인PC를 밀어내는 보조PC XNOTE R410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를 드릴 게 있는데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R410의 휴대성에 관련된 글은 다음으로 미룬다는 소식입니다. 제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사과드려야...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XNOTE R410을 제 일터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 나의 직장과 XNOTE입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요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닌 한 제 에버런 노트는 집에 놔두고 XNOTE R410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 확실히 좀 더 무겁고, 어깨도 힘들고, 운동이 되서 그런지 체력이 느는 것 같기도 하고(-_-), 더 가벼운 녀석들이 그리울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만. 일터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PC.. #작은PC/#노트북PC 2009. 3. 9. 전자사전같은 PC, UMID의 엠북 M1 리뷰 - 2부. 속 오늘은 유엠아이디의 엠북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을 위주로 살펴봤던 지난 편과는 달리 겉에서 볼 수 없는 속 부분을 다뤄보는 시간이다. 특히 CPU 1.1GHz 모델과 CPU 1.33GHz인 M1-434KWA 모델의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비교한 내용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꼭 보시기 바란다.■ 화면과 터치스크린엠북의 화면은 와이브레인 B1이나 빌립 S5에서 채용한 것과 같은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액정으로 삼성전자의 제품이다. 화질 면에서는 좋은 편. 하지만 엠북에는 광터치 마우스나 터치패드, 포인팅 스틱 같은 별도의 포인팅 디바이스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업을 키보드가 아니면 터치스크린으로 작업해야 하는데 4.8인치의 1024x600이라는 고해상도 덕분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결.. #작은PC 2009. 3. 6. XNOTE R410 - 노트북이 커서 좋은 점과 나쁜 점 고찰하기 늑돌이는 조그만 전자제품을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이 좁아서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다해도 딱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는 거죠. 덕분에 늑돌이는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 12인치를 넘는 노트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더욱 가벼운 걸 찾다보니 어느새 늑돌이의 애용 기종은 노트북보다는 UMPC에 가까운 7인치의 에버런 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운좋게 당첨된 엑스노트 체험단 이벤트에서 엑스노트 가운데 무작위로 보내준 노트북은 무려 14인치 급의 R410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4인치 노트북 상자를 까본 적도 처음입니다. 간혹.. #작은PC/#노트북PC 2009. 3. 6. 이것이 MID! 빌립 S5 리뷰 - 4부. 활용편 유경테크놀로지스의 첫번째 MID, 빌립 S5의 리뷰 4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리뷰까지는 주로 제품의 하드웨어나 성능에 관한 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써보면서 겪는 직접 활용하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 이번 리뷰가 뒤로 미뤄지게 된 까닭은 빌립 S5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차라리 다른 제품들처럼 설정 프로그램과 최소한의 기본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면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빨랐지만 그렇지 않은 S5인지라 되도록이면 소프트웨어의 완성판(적어도 그에 가까운)을 가지고 리뷰하고 싶었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이번 예약판매 출시를 위한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올라왔고, 이들을 기준으로 이번 시간을 꾸려나가 보겠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1. 화면과 터.. #작은PC 2009. 3. 3. HTC의 스마트폰, 터치 다이아몬드 발표회에 다녀와서 HTC라는 이름이 낯선 분들이 대부분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HTC는 1997년 대만에서 설립된 스마트폰 전문 회사로 세계 스마트폰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고 있죠. 특히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전세계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 가운데 비록 회사 이름은 다르게 표시되지만 HTC가 OEM 생산하는 것이 적지 않을 정도죠. 그런 HTC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작년 8월 국내에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터치 듀얼을 출시했습니다만 무선랜 등 필요 기능이 제외되어 크게 각광받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HTC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터치 다이아몬드를 바로 어제 발표했습니다. 터치 다이아몬드는 전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이제는 HTC하면.. #더작은모바일 2009. 2. 27. 전자사전같은 PC, UMID의 엠북 M1 리뷰 - 1부. 겉 그동안 여러가지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쓰면서 늑돌이는 언제나 작고 쓸만한 성능에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진 제품을 원해왔다. 하지만 21세기가 왔다고 해서 비행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달나라에 소풍을 갔다오지 못하는 것처럼 늑돌이의 소망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꾸준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조금씩 그 소망에 근접한 제품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출현하면서 작으면서도 성능과 휴대성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달성한 제품들이 나온 것이다. 물론 아직 늑돌이의 바람과 100%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상당한 발전을 이룬 이들은 자신을 MID(Mobile Internet Device), 즉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라고 칭하고 있다. 현재 빌립 S5와 함께 국내 MID 시장을 이.. #작은PC 2009. 2. 26. 이것이 MID! 빌립 S5 리뷰 - 3부. 배터리 (추가 항목) 벌써 빌립 S5 리뷰 세번째 시간이다. 휴대기기에 있어서 중요한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배터리의 지속시간이다. 휴대폰이 휴대용 디지털 기기의 왕좌를 차지하게 된 이유에는 최소 2~3일 이상 가주는 배터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배낭대신 배터리를 메고 다닐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 또한 빌립 S5의 배터리다. 무게나 크기와 함께 MID의 근간이 되는 휴대시 사용시간을 담당하는 배터리 부분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볼 차례. 그런데 시작하기 전에 S5의 배터리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 빌립 S5의 배터리는 넓적하게 옆으로 긴 모양으로 리튬 폴리머 방식의 배터리다. 정식 명칭은 리튬 이온 폴리머인 이 방식은 노트북PC에서 흔히 쓰이는 리튬 이.. #작은PC 2009. 2. 24. 유엠아이디의 첫번째 MID, 엠북 M1 현장 리뷰 어제 유엠아이디의 엠북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삼보의 루온 모빗과 유경의 빌립 S5에 이은 국내 세번째 MID로 출시된 엠북은 150x94x18.7mm의 작은 크기에 무게는 315g에 불과하여 겉으로 봐서는 전자사전 정도지만 멀쩡한 PC인, 작지만 매운 고추인 제품입니다.그래서 그런지 무척 많은 분들이 발표회장에 오셨더군요. 제품 발표는 유엠아이디의 문병도 대표이사가 소개 인사 및 시연을 하고, 행사를 후원해 준 인텔 코리아의 박성민 본부장이 MID에 대한 설명(또는 강연?)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웠던 것은 유엠아이디가 이노웰의 UMPC 사업 부문이 전신이라는 거죠.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를텐데 Car PC로 나왔던 유렌 시리즈, 그리고 삼성전자에 납품된 SPH-P9000/P9200이 모두 이.. #작은PC 2009. 2. 20.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