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792 속도로 말하다! LG 마하젯 프린터, 얼마나 빠른가? 처음 LG전자에서 프린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했을때 의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레드오션 가운데에서도 레드오션인 지금의 대한민국 프린터 시장에 경쟁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갑자기 웬 프린터? 라는 정도랄까. 그냥 대기업에서 하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의사결정 가운데 하나라고 치부했었다. 마하젯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마하젯, 무엇이 다른 프린터인가? 마하젯을 처음 봤을 때는 그저 크기만 한 업무용 컬러 프린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을 가졌다. 디자인은 업무용 답지 않게 투박하지 않고 세련된 곡선을 자랑하지만 디자이너들이 주로 쓰는 컬러 프린터 가운데에는 그런 스타일을 가진 제품도 있었으니 그렇게 이채로운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마하젯의 특별한 점은 겉 모습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주변기기/#프린터#복합기 2011. 8. 25.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현장 리뷰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 #작은PC/#노트북PC 2011. 8. 18.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들은 이야기를 글자로, 사진으로, 소..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3.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뜨거운 스마트폰, 더 시원하게 해주는 던디 쿨링패드 때는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리고 늑돌이의 주변에는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이 한두대씩 놓여있다. 스마트폰이 기존 휴대폰보다 편리해진 점은 많지만 단점도 있는게 하는 일이 많은 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고 열도 많이 발생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판에 뜨거운 스마트폰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거늘, 일이 일인지라 어쩔 수 없이 전화도 받고 메일도 확인해야 한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악세사리가 나왔다. 바로 던디 쿨링패드.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증정받아 써보게 된 던디(DUNDEE) 쿨링패드는 뜨거운게 싫은 여름철의 모바일 제품 사용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던디 쿨링패드는 그래핀(Graphene)이라는 특수한 소재에 탄소를 결합하여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 소재는 열.. #주변기기/#독#젠더#케이스#쿨러 2011. 8. 9. 아이패드용 올레내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올레내비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다. 처음 운전을 모사의 실시간 폰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했던 늑돌이니 만큼 이러한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KT 올레내비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였다.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런 올레내비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도 제공되기 시작되었다. 이미 7월부터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늑돌이가 아이패드2를 가지고 이용해봤다. 아이패드를 위한 올레내비는 다른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5. 광고보며 문자 300건 보내는 앱, 프리즘 스마트폰과 카카오톡의 등장 이후로 휴대폰에서 그동안 유료로 이용해왔던 문자 메시지는 이러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물론 아직 기존의 문자 메시지 만큼 안정적이지 않고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과는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바뀌지는 못했지만 카카오톡에서만 하루 3억건 이상의 메시지가 오고 갈 정도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이용자들이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가격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자 메시지는 강력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는 종종 메시지가 늦게 도착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비해 대부분의 경우 바로 바로 도착하는데다가 일반 휴대폰 사용자와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으로 20원부터 시작해서 보내는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 아이폰과 KT 인터넷 전화가 만나면? - olleh WiFi Call 아이폰 버전 리뷰 3G 망을 이용하는 휴대폰은 어느 곳에서나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하지만 대신 유선 전화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덕분에 외부에서 휴대폰 통화를 좀 오래하는 경우에는 통화료만 10만원 넘게 나오는 이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3G를 써야만 하겠지만 어딘가 정해진 장소에서 통화하는 경우라면 이런 비싼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폰을 위한 올레 와이파이 콜이다. . 올레 와이파이 콜은 쿡 인터넷 전화를 아이폰에서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3G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와이파이 망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지만 인터넷 전화의 특징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2011/07/21 - 인..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6. 인터넷 전화와 휴대폰의 우아한 만남, olleh WiFi Call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전화라는 이름으로 070 번호를 쓰는 번호가 흔해졌다. 저렴한 기본료와 통화료를 무기로 하는 이들 서비스는 특히 비용 절약에 큰 도움이 되는데다 인터넷 회선 상태만 정상적이면 잘 쓸 수 있어서 화제가 되곤 했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는게 대부분 이들은 전용 단말기만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밖에서도 와이파이 핫스팟을 만나면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데, 자신이 원래 쓰던 휴대폰과 함께 인터넷 전화 전용 단말기도 갖고 나가야만 쓸 수 있었다. 설령 전용 단말기를 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무선랜 핫스팟을 잡지 못하는 경우에는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어 늘 꺼놔야만 했다. .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KT 테크의 EV-F110 휴대폰과 olleh WiFi Call은 그런 문제에서..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11. 7. 21. 모임(MOIM)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모인다 지난 글에 이어 스마트폰으로 모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비쎌의 모임(MOIM) 앱에 대해 이야기 하자. 이번 편은 직접 모임을 개설하고 써보는 것부터 살펴볼 시간이다. 2011/07/15 - 모임(MOIM), 스마트폰에서도 카페와 정모를 즐기자 모임을 만들려면 우선 [내 모임]으로 가서 [모임 개설하기]를 선택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각 사용자 별로 모임은 하나씩만 개설할 수 있다. 1인당 가입은 세개까지 가능하다. 개설이야 그렇다쳐도 가입에 3개의 제한은 너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스템 부하 때문일까? 모임을 만들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여기서 [순위], [포인트]는 모임을 운영하면서 변화가 생기게 되고 [점령수]는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길 게임 플레이같은 요소가 될 꺼라 한다. 모..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7. 18. 스마트폰 TV 앱, Olleh TV now로 TV보자 어딘가 돌아다니면서 남는 시간에 뭔가 보기에는 영상물이 가장 안성맞춤이었다. 이미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부터 PMP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영상 재생용 도구가 있었으며 자동차 내비게이션에도 영상 재생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PMP에 이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부터는 동영상은 가장 기본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되었으며 심지어 스마트폰을 고를 때 영상 재생을 얼마나 잘 하는가를 보고 결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동영상 파일을 직접 스마트폰에 올리기 위해서는 귀찮은 파일 전송 과정이 필요하다. 번거롭게 선을 연결하거나 무선을 쓰더라도 제약을 가지며, 결정적으로 동영상을 보기 위해 뭔가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귀찮음을 한번에 해결하는 앱이 나왔다. 바로 Olleh TV..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17. KT 올레톡의 많은 기능들,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KT는 아이폰 도입 이후로 스마트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나온 것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올레내비나 증강현실+이벤트 게임 앱인 올레캐치캐치 등이 있다. 특히 올레내비는 T맵 내비게이션 혼자 독주하고 있는 시장에서 품질도 어느 정도 좋아지고 KT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각광받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26 -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의 특별한 이벤트 앱, 올레 캐치캐치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리고 바로 이 글의 주제인 올레톡이 등장했고 KT에서..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7. 1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