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lumn224 삼성이 갤럭시 S6에서 꼭 찾아야 할 것 삼성전자는 여전히 세계 휴대폰 업계 1위지만 결코 적지 않은 분들이 삼성전자는 위기라고 말하고들 있다. 선진국 시장에서의 위치는 괜찮은 편이지만 한참 성장 중인 신흥 시장에서의 삼성전자 휴대폰들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기 때문. 특히 중국이나 인도 같이 자국 인구가 많은 경우 해당 국가의 업체들의 성장세가 놀랍다. 이러한 위기론은 이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견고한 위치를 자랑하고 있는 경쟁 업체 애플과 비교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MWC 2015 행사 직전의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S6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매우 높다. 매해 나오는 갤럭시 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적은 없지만 이번 갤럭시 S6는 그래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다시 한번 돌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2. 26. 윈도우10의 비밀무기 홀로렌즈(HoloLens), 증강현실(AR)에 생기를 불어넣을까? 강력한 프로세서와 카메라, 풀터치스크린이 결합한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함께 알려졌던 단어가 있다.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는 말인데 전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는 달리 실제의 현실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가상의 오브젝트와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덧 입혀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의 보급 초기에 유명해졌고 이를 이용한 앱과 서비스도 나왔지만 처리 속도가 느리고 정확성이 부족한데다가 그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제법 화제를 모았던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마저 사실상 중단된 상황. 그런데 이 증강현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2. 17. 삼성과 LG, TV 업계 두 거인이 스마트 TV의 OS에 신경쓰는 이유는? TV 제조사들 생각에 스마트 TV는 비슷한 시대에 붐이 일어났던 스마트폰처럼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 줄 알았다. 많은 업체들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해진 이용자가 스마트 TV를 마음껏 이용하리라 생각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는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 TV는 그 어려운 사용법과 콘텐츠의 부재에 이용자들은 거의 쓰지 않거나 불필요한 제품 가격 상승 요소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스마트 TV에 대한 관심이 식은 후 TV 제조사들은 3D 영상 시청을 핵심 요소로 삼아 홍보했고 이게 약발이 떨어진 다음에는 OLED, 4K, 커브드 패널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내세웠다. 결과적으로 스마트 TV의 보급 대수는 늘어나긴 했지만 실제 이용율은 저조하기 그지없었다. 그 와중..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2. 6. 2015년 상반기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 CES를 통해 살펴보면?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약자라는데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소비자 위주의 가전제품을 위한 전시행사였다. 하지만 IT와 전자제품 사이가 좁아지면서 그 포용 범위는 갈수록 늘어났다. 특히 매년 첫번째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새해의 트렌드를 살펴보는데에도 부족함이 없는 행사이기도 하다. 모바일 분야 또한 전문행사인 MWC를 기다리지 않고 미리 CES에서 풀어놓는 곳도 적지 않다. 특히 선두를 가열차게 쫓아가는 중진그룹 들이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CES 2015 행사를 통해 드러난 모바일 디바이스의 최신 트렌드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 평준화 속 차별화 아이폰 이후.. #더작은모바일 2015. 1. 29. LG G플렉스2가 말해주는 다섯가지 원래 기계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해주는 이야기가 있죠. 기계에 따라 그 이야기의 내용도 양도 다릅니다. 지난주 LG전자에서 커브드 스마트폰 G Flex의 후속작, G Flex 2를 발표했습니다. LG전자의 대외 발표가 어떤 식이든간에 실험적인 느낌이 강했던 전작과는 달리 여러 면에서 완성도가 높아져 돌아왔죠. 과연 이 G 플렉스2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풀어보겠습니다. 1. LG, 커브드를 밀다 경쟁사의 갤럭시 라운드와는 달리 G플렉스는 후속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여전히 플렉시블이라는 말을 대놓고 쓰지는 못하지만 이번 G플렉스2의 커브드 디자인은 전작보다 좀 더 정교해졌습니다. 적용된 네가지 곡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작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겉으..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1. 28. 5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그 빛과 그림자 인텔은 누가 뭐래도 PC 업계에서 최고의 강자입니다. 소프트웨어에서 윈도우와 오피스를 가진 MS가 강자라면 단순히 CPU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격과 칩셋을 만들어 그 해의 PC 하드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인텔이죠. 옵테론 이후 AMD의 부진으로 인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게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한동안 자신의 안방인 PC 분야에서 독주하느라 인텔은 꾸준히 성장 중이던 모바일 시장을 등한시했습니다. 그 공백은 ARM은 라이센스 개방 정책을 통해 그야말로 질이 아닌 양으로 차지했고 그 결과 스마트폰에서는 인텔이 발을 붙이기도 힘들게 만들었죠. 그렇다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세계 최강으로 빛나는 인텔이 허당은 아닙니다. 좀 늦긴 했지만 모바일 시.. #CPU#GPU#RAM 2015. 1. 14.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기업 편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도 2014년에 모바일 분야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 지난 번의 주제가 디바이스, 즉, 제품이었다면 이번의 주제는 이를 판매하거나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의 분량상 제조사 중심으로 정리하였음에 양해를 바란다. 2014/12/22 -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디바이스 편 계속되는 애플과 삼성의 대결 많은 이들이 인정하듯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전세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고 자사의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기술과 함께 당시에는 아직 미약하던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여 세계 스마트폰과 휴대폰 시장.. #더작은모바일 2015. 1. 8.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디바이스 편 여러가지 일로 시끌벅적했던 2014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모바일 분야에서도 수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굵직한 것들 중심으로 라지온에서 정리해봤다. 분량이 넘쳐서 여러 편으로 나눠봤는데, 이번 편은 주로 디바이스, 즉 단말기에 관련된 이야기다. 2015/01/08 -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기업 편 스마트폰 :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모바일 분야의 주력인 스마트폰에서 보였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선 디스플레이에 관한 부분이었다. LG G3를 시작으로 기존의 풀HD를 넘어서는 QHD 해상도가 다양한 제조사들에 의해 채택되었고 업계 1위인 삼성전자도 갤럭시 S5와 갤럭시 노트4의 서로 다른 크기를 가진 두 기기의 화면을 모두 QHD로 선보였다. 이러한 해상도의 극적인 증가는 부작용도 있었..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12. 22. 웨어러블이 이동통신을 삼키면 어떻게 되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열풍이 한풀 꺾이고 많은 업체들이 이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미 스마트워치 제품군은 1세대를 지나 2~3세대를 내놓을 정도로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 상태. 삼성의 기어 시리즈나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제품군, 그리고 내년초 선보일 애플 워치 등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이슈가 하나 떠오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통신에 관한 부분이다. 블루투스를 넘어서 셀룰러 무선통신으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통신 기능을 갖고 나왔지만 대부분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했다. 블루투스는 단거리에서는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 가능한 방식이나 거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만큼 한계를 갖기도 한다. 그래서 웨어러블 디..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11. 25. 애플과 구글은 왜 대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았을까? 대화면 스마트폰, 이른 바 패블릿(Phablet)이라고 불리는 제품군이 사랑받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성공을 통해 패블릿 시장을 개척하고 나선 삼성전자가 자리잡은 대한민국에서 패블릿 제품군의 점유율은 세계 시장 전체와 비교해 보면 무척 다른 수치를 보여준다. 시장조사기업인 Flurry가 작년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의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5.5~6.9인치 화면 크기의 제품이 겨우 7% 수준의 비율을 차지하는데 비해 대한민국에서는 무려 41%로 올라간다. 이처럼 우리나라와는 달리 해외 시장에서의 패블릿 제품군은 그다지 크게 사랑받는 존재는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일본, 중국이나 대만 등 아시아 권의 업체 정도가 패블릿을 즐겨 내놓는 정도였다. 하..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11. 6. LG전자의 독자 AP 뉴클런(NUCLUN)에 담긴 의미와 그 포석 유난히 퀄컴 사랑이 강하던 LG전자가 독자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출시했다. 그 이름은 뉴클런(NUCLUN). 단순히 AP를 발표한 것 뿐만 아니라 이를 탑재한 제품까지 함께 내놓았다. 처음이 아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LG전자가 자사 고유의 AP를 만들고자 했던 것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다. ODIN이라는 내부 코드명으로 불리던 이 프로세서는 이미 LG전자의 상용 제품에 탑재된 바 있다. 다만 모바일 기기가 아니라 TV에 들어갔을 뿐이다. LG전자의 웹OS TV에 들어간 이들 제품은 스마트 TV 조작시 이용자에게 빠른 리액션으로 답해주는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스마트 TV용 AP는 전력 소모나 발열에서 훨씬 자유로운 분야였고 모바일 .. #CPU#GPU#RAM 2014. 10. 29. 다가오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독점 시대, 대안은 AOSP? 한때 모바일에는 문외한이던 구글이 2008년 처음 안드로이드 1.0을 공개한 후 겨우 6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의 독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출시 초기만 해도 iOS나 윈도우 모바일의 대안 플랫폼으로 각광받았던 수준의 안드로이드였다. 하지만 Strategy Analytics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기준으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려 84.6%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을 넘어서서 태블릿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TV,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이렇게 잘 나가다 보면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은 좋겠지만 다른 쪽에서는 문제가 될만한게 하나 둘 생기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가 구글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10. 27. 이전 1 2 3 4 5 6 7 8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