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NOTE14 LG의 두가지 울트라북, Z330과 Z430 마주보기 노트북 PC를 만들던 업체에게 작년말부터 불어닥친 열풍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이죠. 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울트라북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볍고 얇지만 성능은 유지하는 노트북으로 여기에 몇가지 새로운 특징을 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XNOTE 브랜드로 다양한 노트북 PC를 만들어온 LG전자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죠. XNOTE Z 시리즈로 통칭되는 새로운 울트라북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알리기 위한 LG전자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마주 담(談)’ 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마디로 LG전자 울트라북 개발진들과 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소셜미디어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뜻하죠. 예전부터 LG전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제품 간담회에서는 개발자 소환술을 많이 쓰고는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2. 2. 20. XNOTE 3D 노트북의 3D 체험, 그 핵심은 게임에 있었다. LG전자의 3D 노트북인 XNOTE R590의 리뷰 그 두번째 시간이다. XNOTE R590-D.AR3DK 전반적인 소개를 위주로 했던 지난 글에 이어 오늘은 본격적으로 R590을 이용한 3D 영상 체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2010/08/21 - 3D와 노트북 그 사이엔 무엇이? - LG XNOTE R590 리뷰 1부 3D 영상 체험의 안내인 : TriDef3D R590에서 3D 영상 체험을 하는데에는 크게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우선 편광필터를 가진 3D 영상 감상용 안경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3D로 표현된 내용을 가진 콘텐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가운데에서 움직이는 TriDef3D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지난 글에서도 잠깐 다룬 바 있지만 이 TriDef3D는 .. #작은PC/#노트북PC 2010. 8. 29. 3D와 노트북 그 사이엔 무엇이? - LG XNOTE R590 리뷰 1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대성공 이후로 3D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3D TV가 고급 TV 최상단 라인에 자리잡고 있는가 하면 근래에 나오는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3D 상영을 목표로 만들어지고 있다. 디지털 정보 기술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PC 또한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3D 그래픽의 명가 엔비디아는 GeForce 칩셋의 최신 시리즈에 3D 영상 관련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3D PC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2010/07/26 - LG전자, 3D PC에서는 앞서나간다 그리고 늑돌이는 운좋게도 버즈에서 진행하는 LG전자의 3D 노트북 XNOTE R590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여러분을 대신하여 체험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자, .. #작은PC/#노트북PC 2010. 8. 21. 17.5mm의 XNOTE X300, 얻은 것과 잃은 것 지난 1월 18일 정식 출시한 LG전자의 XNOTE X300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스카치테이프로 벽에 붙여둘 수 있다는 것으로도 홍보한 이 제품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가벼움보다는 '얇다' 쪽일 것이다. 그만큼 X300이 자랑하는 17.5mm라는 두께는 대단한 수준으로 웬만한 다른 노트북들과는 두께 면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다. 여기에 본체 양 옆으로는 구멍을 전혀 내지 않고 통풍구까지 없앤 과감한 디자인은 확실히 멋지다. 개인적으로 반짝이는 크롬으로 주변을 둘러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더 마음에 든다. 뒷면으로 모두 돌려진 확장 단자는 이어폰, USB 단자 두개, 확장 단자와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한다. 확장 단자 가운데 유선랜과 D-SUB 단자는 본체에 내장하지 못하고 .. #작은PC/#노트북PC 2010. 3. 24. LG전자,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XNOTE X130 넷북 출시 LG전자에서 세번째 미니노트북인 XNOTE X130을 출시합니다. 검정색, 흰색, 핑크색 3종(X130-L78BK, X130-L78WK, X130-L78PK)으로 출시되는 XNOTE X130은 9셀 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인터넷 강의, 영화 등 동영상을 최대 7시간 30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인 X120과 비교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으며 힌지 부분을 크롬 도금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기반의 인스턴트 온 기능인 스마트온과 쉽게 시스템을 복구하는 스마트 리커버리도 포함되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78만 9천원으로 현재 넷북 시장을 생각해 보면 좀 비싼 가격에 속합니다. 물론 배터리가 오래 가는 것과 실제 판매 때에는 가격.. #작은PC/#노트북PC 2009. 8. 13. XNOTE,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바쁘게 달려온 XNOTE 체험단도 벌써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다섯번째 글의 주제는 그동안 제가 XNOTE R410을 들고다니며 다른 분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까지의 글과는 달리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목소리가 들어가는 거죠. 어쩌면 마무리에 가장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R410을 가지고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역시 왜 그렇게 큰 걸 가지고 다니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쬐그만 에버런 노트를 주력 기종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배터리는 두시간 남짓 가고 화면 해상도도 1024x600에 불과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치게 작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던 제가 갑자기 14인치 노트북을 .. #작은PC/#노트북PC 2009. 3. 21. XNOTE R410, 나를 즐겁게 해다오 XNOTE 체험단으로 참가하여 벌써 네번째 글 차례가 되었네요. 이번 편의 주제는 XNOTE R410이 얼마나 내 취미를 만족시켜 주느냐는 것이 되겠습니다. 글의 특성상 제 취미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으니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은 글입니다만, 이 기회에 R410이 노트북 PC로서 가지고 있는 기능과 성능을 곁들여 설명해 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자, 그럼 시작할까요?1. 보기일단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제 취미는 보는 것입니다. 소설책이나 만화책 등 인쇄매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PC를 통해 동영상을 즐기고는 하죠. 하지만 근래에 들어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HD 동영상입니다. 블루레이 등 고용.. #작은PC/#노트북PC 2009. 3. 17.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XNOTE R410 - 메인PC를 밀어내는 보조PC XNOTE R410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를 드릴 게 있는데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R410의 휴대성에 관련된 글은 다음으로 미룬다는 소식입니다. 제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사과드려야...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XNOTE R410을 제 일터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 나의 직장과 XNOTE입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요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닌 한 제 에버런 노트는 집에 놔두고 XNOTE R410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 확실히 좀 더 무겁고, 어깨도 힘들고, 운동이 되서 그런지 체력이 느는 것 같기도 하고(-_-), 더 가벼운 녀석들이 그리울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만. 일터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PC.. #작은PC/#노트북PC 2009. 3. 9. XNOTE R410 - 노트북이 커서 좋은 점과 나쁜 점 고찰하기 늑돌이는 조그만 전자제품을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이 좁아서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다해도 딱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는 거죠. 덕분에 늑돌이는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 12인치를 넘는 노트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더욱 가벼운 걸 찾다보니 어느새 늑돌이의 애용 기종은 노트북보다는 UMPC에 가까운 7인치의 에버런 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운좋게 당첨된 엑스노트 체험단 이벤트에서 엑스노트 가운데 무작위로 보내준 노트북은 무려 14인치 급의 R410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4인치 노트북 상자를 까본 적도 처음입니다. 간혹.. #작은PC/#노트북PC 2009. 3. 6. 여성을 노리는 고급 노트북, XNOTE P510 런칭 파티에 다녀와서 LG전자의 엑스노트 시리즈의 신제품 P510 런칭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 정도였지만 간단하게나마 다녀온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P510은 엑스노트 시리즈의 최고급 제품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원만 봐도 그렇죠. 머리를 담당하는 CPU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그래픽 칩셋은 별도로 엔비디아 GeForce GT 130M을 사용했습니다. 저장장치는 모델별로 다르지만 최상위 제품의 경우 SSD 64GB와 HDD 500GB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은 LED 백라이트의 15.4인치 WXGA+(1440x900) 해상도의 액정을 사용합니다. 이 정도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죠. 무게는 2.3kg으로 15인치 급 가운데에서는 꽤나 가.. #작은PC/#노트북PC 2009. 2. 18. 내가 만나 본 XNOTE 시리즈 늑돌이는 국내보다는 해외 브랜드의 노트북을 선호하는 경향이 꽤 오래되었음을 밝힌다. 그만큼 노트북 PC 사업에 있어서 해외 기업들의 경쟁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그동안 국산 제품에 실망도 많이 해봤다는 뜻이기도 하다. LG전자의 제품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LG전자는 IBM과 협력하여 LG IBM이라는 이름으로 싱크패드 시리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IBM의 명성 아래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LG전자가 엑스노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면서는 내 선입관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하는 일이 하는 일이니 만큼 다양한 노트북 제품을 만져보게 되는데 엑스노트라는 브랜드를 가진 제품은 만져보는 시간이 짧으면 짧은 대로, 길면 긴대로 꽤 괜찮은 인상을 남겨줬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국내에 보기 드물었던 스.. #작은PC/#노트북PC 2009. 1.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