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ony112 소니의 HRA 무선 오디오 h.ear 3종, 5가지 색과 LDAC 지원으로 화려하게 등장 소니 제품 가운데 은근히 인기가 많은 분야가 바로 헤드폰과 이어폰입니다. 특히 헤드폰 가운데 MDR-1 계열은 음질과 디자인, 휴대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에서 엄청나게 팔려나갔죠. 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말이죠. 그리고 시대는 무선에서도 고음질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무겁거나 디자인이 나빠져도 안 됩니다. 그에 대한 소니의 답이 여기 있습니다. 처음부터 블루투스 이야기를 하는 거 보니 역시 대세는 무선입니다. 작년 10월에 처음 선보였던 h.ear 시리즈는 유선이었죠. 하지만 이번 제품은 모두 무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유무선 겸용으로 나옵니다. 왼쪽부터 잡음 제거(noise cancelling) 기능을 가진 무선 헤드폰 h.ear on wire..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6. 4. 7.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A7R II, 판을 뒤엎어 카메라 시장 정복에 나서다 소니의 카메라에 대한 사랑은 유명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여명기부터 활약했던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방송을 위한 전문 장비에서도 소니 제품은 결코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카메라 센서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니의 G렌즈는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전문가, 그리고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DSLR 카메라 시장에서는 캐논이나 니콘 등 이른 바 정통 카메라 업체에 비해 한수 떨어지는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소니는 카메라 전문 업체는 아니라서 기술은 있지만 카메라 마니아들에 대한 영향력이나 브랜드 파워가 모자랐고 카메라와 렌즈의 적절한 라인업을 갖추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소니는 활로를 찾습니다. 이미 기존 카메라 업체가 꽉 잡고 있는 DSLR 쪽이 아닌, 미러리.. #카메라#녹음기 2015. 8. 6. 떠오르는 액션캠, 세가지 트렌드로 살펴보니 일반적으로 액션캠(ActionCam)이라 부르는 제품군은 다양한 종류가 산재하는 카메라 분야에서도 제법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보통 카메라가 화질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과는 다르게 액션캠은 철저하게 이동하며 찍는다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이들은 그 쓰임새에 걸맞게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광각의 단렌즈를 채용, 최소한의 조작 도구로 촬영 및 기능 전반을 제어하며 무선 통신 모듈이나 GPS를 내장하기도 한다. 액션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Go Pro 사의 제품들은 이런 액션캠의 특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며 시장을 성장시켜 나갔다. 내충격성과 방수와 방진 기능, 부착을 위한 다양한 연결 도구 등 풍부한 액세서리를 준비하여 액션캠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단.. #카메라#녹음기 2015. 6. 11. 소니, 무선에서 고음질은 LDAC이다! -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발표회 다른 제품들도 그렇듯 시대는 이제 유선보다는 무선의 시대입니다. 선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죠. 유선랜보다는 무선랜이 유선전화기보다는 선없는 휴대폰이, 그리고 오디오 분야도 무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분명 예전보다 무선 헤드폰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죠. 요즘 유행하는 사운드바 또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다만 무선 오디오에는 문제가 하나 있죠. 바로 음질입니다. 무선이라는 한정적인 대역폭에서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기존의 블루투스는 SBC 코덱을 활용했습니다. 이 경우 손실 압축이기에 음질이 대폭적으로 깎였죠. 훨씬 더 나아진 APT-X 코덱을 채용하면서 그나마 음질이 많이 좋아졌죠. 경쟁사인 젠하이저는 꽤..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5. 6. 6. MWC2015에서 만나 본 소니의 모바일 제품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무척 많습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단골인 소니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아무래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보니 IFA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제법 넓은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가장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은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태블릿 Z4입니다. 제원에서는 별로 나무랄게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에 3GB의 RAM, 화면은 10.1인치 크기에 2560x1600의 초고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400g 미만의 무게에 6.1mm의 두께로 워낙 얇고 가볍게 나와서 태블릿 자체로도 적지 않은 주목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3. 13.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기업 편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도 2014년에 모바일 분야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 지난 번의 주제가 디바이스, 즉, 제품이었다면 이번의 주제는 이를 판매하거나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의 분량상 제조사 중심으로 정리하였음에 양해를 바란다. 2014/12/22 - 라지온 선정 2014년 모바일 이슈 : 디바이스 편 계속되는 애플과 삼성의 대결 많은 이들이 인정하듯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시장을 선도했으며 전세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고 자사의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기술과 함께 당시에는 아직 미약하던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여 세계 스마트폰과 휴대폰 시장.. #더작은모바일 2015. 1. 8. 고급 시장으로 전진하는 소니 헤드폰과 이어폰, MDR-Z7과 신제품들 소니는 영상 부문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오디오 부문에서는 워크맨의 후광 때문일까요? 특별히 헤드폰과 이어폰 부문에서 유명했습니다. 이미 수년 전 단종된 제품들 중에서도 여전히 명품이라는 기억을 가진 존재들이 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소니의 헤드폰과 이어폰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가 오디오에서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대거 신규 브랜드들이 진입하면서 소니는 한 발 물러서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바꾼 것은 역시 이 제품이었다고 봐야겠죠. 소니 MDR-1R은 정말 줄기차게 팔려나가면서 소니의 헤드폰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무게, 디자인까지 갖춘 이 제품은 소니 헤드폰 사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4. 10. 22. 새로운 액션캠 HDR-AZ1, 소니의 성공 공식을 따르다 소니가 새로운 액션캠을 들고 돌아왔다. 그 이름은 HDR-AZ1. 2014/04/02 - 소니다운 액션캠 AS100V, Go Pro에 도전하다 얼마 전 신제품으로 나왔던 HDR-AS100V가 나온지 약 반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는 셈이다. 과연 이 제품은 전작인 AS100V와 뭐가 다를까? 아시다시피 소니의 캠코더는 역사만 오래된게 아니라 판매 면에서도 세계 제일이다. 이는 민간인용 시장 뿐만 아니라 방송용 전문 카메라 시장까지 모두 포함해도 마찬가지. 한편 전통적인 캠코더 시장과는 별개로 Go Pro로 대변되는 액션캠 시장 또한 핸디캠 시장의 틈새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소니가 가만히 있을 회사는 아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 온 상태. 특히 최근에 발표한 HDR-AS100V는 소니.. #카메라#녹음기 2014. 10. 8. 국내 출시한 소니의 새로운 엑스페리아 Z3 3종, 어떻게 다를까? 소니의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지만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어려운 여건상 시장에서 철수를 단행한 바 있었죠. 물론 소니 코리아라는 법인 자체는 남아있었던 만큼 타사처럼 아예 철수하는 식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니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와 함께 국내 시장을 두드렸고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kt의 올레마켓 등을 통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약정을 맺으면 보조금을 받는 것 또한 가능했죠. 그런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최신작인 Z3 시리즈로 말이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Z3의 대표작, 엑스페리아 Z3 삼성의 수많..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9. 29. 소니의 미러리스 모범답안, A5100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소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소니가 남긴 발자취는 크고 깊습니다. DSLR에서는 캐논과 니콘의 위세에 눌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2010년 NEX5를 시작으로 해서 말 그대로 시장을 평정합니다. 뒤이어 나온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7 시리즈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의 새 장을 연 RX 시리즈까지 소니는 미러리스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 시작이 된 NEX5는 지금은 알파 시리즈로 통합되었지만 그 특징들은 후속 기종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알파 5100 또한 그 NEX5에서 내려온 전통이 잘 계승 발전된 제품입니다. 본체는 여전히 알파 5000 시리즈답게 본체 기준 224.. #카메라#녹음기 2014. 9. 2. RX100 III, 이번에는 렌즈와 플립 디스플레이다! 소니의 RX100 시리즈는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관계를 묘하게 역전시켜 버린 제품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치고 올라오고 DSLR과 미러리스가 내려오는 상황에서 갈 곳을 잃어가던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장단점을 교묘히 결합시킨 제품이 바로 RX100 시리즈였던 것. 2012/07/02 - 화질과 크기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소니 DSC-RX100을 살펴보니 하이엔드 급의 화질에 컴팩트 카메라의 크기를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화질과 DSLR과 미러리스의 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했다. 2013/08/13 - 소니의 컴팩트 끝판왕 RX1R과 RX100 II, 누가 사야 할까? 이어서 등장한 핫슈와 틸트 디스플레이가 추가된 RX100 II 역시 성.. #카메라#녹음기 2014. 6. 3. 화소를 줄이고 고감도를 얻은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S 소니가 NEX를 알파 시리즈로 통합한 데에는 미러리스와 DSLR(DSLT)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지 않냐는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왕이면 작은 크기에 좋은 화질로 찍을 수 있다면, 그것도 소니가 독점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굳이 미러리스를 상징하는 NEX라는 껍질을 벗고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소니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소니는 센서부터 렌즈, 소형화에 필수적인 정밀 전자 기술까지 모두 갖고 있는 보기 드문 회사이니 말이다. 2013/10/23 - 풀프레임 미러리스 A7/A7R에 담긴 소니의 야망 그렇게 NEX를 벗어던진 첫번째 미러리스가 바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 시리즈였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소니로서는 무척 다행히도 A7 시리즈는 제법 성공적인 라인.. #카메라#녹음기 2014. 5. 21.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