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ebook18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LG 그램 17과 2-in-1, gram의 모험은 이제 시작일뿐 라지온에 오실 정도면 여러분 가운데 대다수가 이제 LG전자의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1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내세우며 붙인 gram이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직설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죠.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다소 말장난 같았던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더 이상 노트북 시장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사인 ㅅ사와 비슷한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LG전자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 정도가 그램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즉, 그램 시리즈는 LG전자 PC 부문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담당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용성은 유지한 그램 시리즈의 지향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말 그대로 꿰뚫었던 것이죠. 201.. #작은PC/#노트북PC 2019. 1. 22. 더 높이 가는 LG 2018 그램과 울트라 PC GT LG전자는 오랫동안 PC 산업에서 고전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XNOTE 시리즈가 한때 유명했지만 해외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PC 산업의 쇠락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대부분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PC로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노트북 시장에서 말이죠. 그 주인공은 바로 그램(gram)입니다. LG 그램은 1kg 미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브랜드도 그램(gram)으로 잡았습니다. 2013년 13인치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년간 15인치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 다음 해인 작년에는 배터리 60W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올데이 그램 라인업이 생겨났습니다. 올데이 그램의 경우 15인치에 가서는 무게가 1kg을 넘기긴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8. 1. 3. LG 옵티머스 뷰 F100L224 펌웨어의 새로운 기능들 (부록 : 화이트 모델 사진) 옵티머스 LTE2가 나오기 전까지 LG전자의 올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으로 활약 중인 옵티머스 뷰의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설정]-[휴대폰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데이트 확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기왕이면 WiFi 연결해서 하시는게 낫겠죠. 아직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는 아니지만 LG 유플러스 버전인 LG-F100L 모델을 위한 버전 F100L224인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추가된 부분에는 제법 쓸모있는 기능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키보드를 새롭게 쓰는 방식입니다. 갈수록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면서 한손으로 다루는게 힘들어지고 있는데, 이는 글자 입력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두손을 사용해야 화면의 키보드를 모두 감당할 수 있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5. 17.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인텔이 넷북이나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으로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을 이야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조금 오래 전부터 PC를 써왔던 이들에게는 그리 새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은 일본의 노트북 PC 제조업체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 다만 이런 소형화에는 돈이 많이 들었고 개별 업체들이 따로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다. 칩셋 자체는 인텔이 만든 일반 노트북용을 써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배터리 효율은 나빴고. 이렇게 때문에 일반 사용자로부터는 외면받을 수 있는 요소가 적지 않았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 때문에 적은 양이지만 꾸준히 슬림/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도시바는 특별한 회사다. 미니노트북.. #작은PC/#노트북PC 2012. 3. 6. LG의 두가지 울트라북, Z330과 Z430 마주보기 노트북 PC를 만들던 업체에게 작년말부터 불어닥친 열풍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이죠. 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울트라북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볍고 얇지만 성능은 유지하는 노트북으로 여기에 몇가지 새로운 특징을 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XNOTE 브랜드로 다양한 노트북 PC를 만들어온 LG전자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죠. XNOTE Z 시리즈로 통칭되는 새로운 울트라북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알리기 위한 LG전자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마주 담(談)’ 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마디로 LG전자 울트라북 개발진들과 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소셜미디어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뜻하죠. 예전부터 LG전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제품 간담회에서는 개발자 소환술을 많이 쓰고는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2. 2. 20.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이벤트 연장] 레노버 ideapad Y570 현장 리뷰 및 이벤트 진행 안내 레노버가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서 15인치급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70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주로 레노버와 아이디어패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2011/05/30 - 레노버의 ideapad, Thinkpad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그날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Y570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디어패드 Y570입니다. 베젤의 비닐이 안 벗겨져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제품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가운데 15.6인치의 Y570만 이날 공개되고 Y470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 리뷰에도 570만 나옵니다. 자, 늑돌이가 노트북을 보면 맨 먼저 바라보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이 키보드는 일부 씽크패드에도 쓰이.. #작은PC/#노트북PC 2011. 6. 6. 첫번째 샌디브릿지 노트북 ideapad Y560P 미리보기 인텔은 현재 PC 프로세서 시장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강자인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1월 18일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를 하면서는 프로세서의 성능 자체보다는 소녀시대나 남궁윤씨의 공연에 더 비중을 두기도 했다. 즉 인텔의 프로세서에 대한 성능은 이미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니까 소비자들과 친숙해지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뜻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인텔을 여유있는 자세로 만든 강력한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국내 최초로 달고 나온 노트북이 있다. 바로 아이디어패드 Y560P. 레노버에는 씽크패드(Thinkpad)만 있는게 아니다. 레노버가 IBM의 유서깊은(?)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부문을 인수한 것은 이미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것이다. 그런 씽크패드 말고도 레노버가 가지고 있는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 31. 17.5mm의 XNOTE X300, 얻은 것과 잃은 것 지난 1월 18일 정식 출시한 LG전자의 XNOTE X300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스카치테이프로 벽에 붙여둘 수 있다는 것으로도 홍보한 이 제품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가벼움보다는 '얇다' 쪽일 것이다. 그만큼 X300이 자랑하는 17.5mm라는 두께는 대단한 수준으로 웬만한 다른 노트북들과는 두께 면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다. 여기에 본체 양 옆으로는 구멍을 전혀 내지 않고 통풍구까지 없앤 과감한 디자인은 확실히 멋지다. 개인적으로 반짝이는 크롬으로 주변을 둘러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더 마음에 든다. 뒷면으로 모두 돌려진 확장 단자는 이어폰, USB 단자 두개, 확장 단자와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한다. 확장 단자 가운데 유선랜과 D-SUB 단자는 본체에 내장하지 못하고 .. #작은PC/#노트북PC 2010. 3. 24. VAIO 팝업스토어 - 소니 노트북이 궁금하면 가보라! 그저께, 2월 8일 소니 코리아에서 바이오 팝업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임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40일 동안만 홍보를 위해 여는 곳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소니 스타일 매장들과는 다르게 바이오 노트북만 모아놓은 곳입니다. 가로수길 커피빈 건너편에 있는 이 매장은 밤에 꽤 눈에 잘 띕니다. 오프닝 데이라 사람은 무척 많았습니다. 매장의 모습은 대략 이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전시보다는 체험 중심으로 꾸며놨죠. 부담없이 만져볼 수 있습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을 달아놓은 VAIO F 시리즈입니다. 최초로 뉴메릭 키패드가 들어간 소니 노트북이랍니다. 제 데스크탑 PC는 찜쪄먹을만한 이 제품의 키 배열은 꽤 마음에 들어요. 3월 중 새로운 코어 i 프로세서.. #행사#매장#인터뷰 2010. 2. 10. 69만9천원의 에이서 윈도우7 탑재 울트라씬 아스파이어 1410 에이서에서 저렴한 울트라씬 노트북을 내놓았습니다. 아스파이어 1410 시리즈인 이 제품은 윈도우7 홈 프리미엄 64비트를 탑재하고도 가격은 69만 9천원에 불과합니다. 다른 회사에서 내놓은 경쟁 제품이 OS 미탑재라는 것을 고려해 보면 어쩌면 가장 저렴한 울트라씬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한데요, 그만큼 제원 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160GB로 64비트 윈도우7을 탑재한 PC로서는 아쉬운 수준입니다만, CPU는 셀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SU2300 1.2GHz를 채택하여 성능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싱글코어인 셀러론 723과는 상당한 성능 차이가 있죠). 그러니 구입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는 어느 정도 고려하시는게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도움.. #작은PC/#노트북PC 2009. 11.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