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2월 8일 소니 코리아에서 바이오 팝업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임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40일 동안만 홍보를 위해 여는 곳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소니 스타일 매장들과는 다르게 바이오 노트북만 모아놓은 곳입니다.


가로수길 커피빈 건너편에 있는 이 매장은 밤에 꽤 눈에 잘 띕니다.


오프닝 데이라 사람은 무척 많았습니다.
매장의 모습은 대략 이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전시보다는 체험 중심으로 꾸며놨죠. 부담없이 만져볼 수 있습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을 달아놓은 VAIO F 시리즈입니다. 최초로 뉴메릭 키패드가 들어간 소니 노트북이랍니다. 제 데스크탑 PC는 찜쪄먹을만한 이 제품의 키 배열은 꽤 마음에 들어요.


3월 중 새로운 코어 i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될 Z 시리즈입니다. 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팬들이 있죠.


얇은 만큼 비싼 아톰 노트북인 VAIO X 시리즈입니다. 소니는 금색을 정말 잘 뽑아내요. 하지만 늑돌이는 가난해서 구입할 수 없습니다.


가장 무난한 VAIO 시리즈라 할 수 있는 W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많죠.


새로운 파인트레일 아톰으로 물갈이한 소니의 넷북 시리즈인 VAIO W입니다. 고해상도 패널과 키감은 마음에 들지만 가격은 넷북임에도 소니 스타일.



이제 PC는 윈도7의 시대입니다.


여성분들은 이런 노트북 재질도 좋아하시겠죠? 이 밖에도 네스프레소 기기도 전시 중이라 맛있는 커피도 한잔 얻어마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바이오 팝업 스토어 오픈은 재미있는 시도임에는 분명합니다. 소니 스타일 매장이 있긴 하지만 바이오 노트북만 모아놓는다는 것도 분명 괜찮은 일이죠.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우선 매장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모든 VAIO 시리즈가 놓이지 않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오래된 VAIO 시리즈부터 벽면(시연대는 공간이 모자라니)에 전시했다면 꽤 재미있었을텐데요.

그리고 다양한 바이오 시리즈를 모아놓았지만 그 특징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화면에 각 제품의 제원만 있을 뿐이었죠. 기종별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이벤트가 준비되었다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VAIO P 시리즈를 바지 뒷주머니에 집어놓고 사진찍기라던가 새로 나온 F 시리즈로 고사양 게임하기 등이 있을 수 있겠죠.


오픈 후 40일 동안 이곳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역동적인 모습으로 특별한 팝업스토어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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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nslee79.tistory.com BlogIcon 우히우하하
    2010.02.10 18:06

    오우~ 소니바이오x 금색버전이 진짜 저도 맘에 드네요~^^
    하지만, 역시 비싸다는 점...읔..

  2. bryan
    2010.02.11 10:12

    한개의 바이오(tz36)만을 써봤지만.
    이리저리 잔고장도 많고 서비스기간 끝나면 돈물어야하는것도 많고-

    살땐 이뻐도 갖고 있자면 애물단지입니다.

    ps 일때문에 바빠 죽을때 저것때문에 일 못하면 정말 ..

  3. 미리나이루
    2010.02.11 15:32

    소니스타일.. 그거 문제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