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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일본에서 초소형 미니노트북인 VAIO P 시리즈의 새 모델에 대한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크게 P91, P61, P80, P70, P50 계열로 나눠지는 이번 모델들에서 달라진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는 인텔 아톰 Z550 2.0GHz까지 고를 수 있음
- SSD의 용량은 256GB까지 고를 수 있음
- 윈도XP 홈과 윈도 비스타 비즈니스 공식 지원
- 새로운 색상 및 무늬가 들어간 한정판 모델 추가
- 가격은 6만 7천 8백엔(우리 돈으로 약 90만 7천원)부터 시작
윈도XP를 지원하고 인텔 아톰 2GHz까지 고를 수 있음에 따라 체감 속도 면에서는 어느 정도 개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예전보다 저렴해진 편이군요.
여기에 추가해서 예전 모델들에서 발생했던 액정 안에 먼지가 들어가는 문제도 해결되었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나와봐야 알겠죠.
그리고 여전히 원래 아톰에 내장된 Virtualization 부분을 막아놔서 윈도7에서 윈도XP 가상 머신을 제대로 지원 못 하는 등 문제가 많습니다. 있는 기능을 왜 빼버리는지 이해가 안 가는 소니스타일입니다.
아직 국내 판매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일본 소니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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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 소니의 미니노트 VAIO P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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