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ptop76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2020년형 LG 그램 17,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년 1월 처음 등장하여 가벼운 노트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LG 그램 시리즈가 2020년 형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하여 지독할 정도(...)로 극한의 휴대성을 추구하도록 발전한 그램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당당하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변화는 올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인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 3총사 올해의 LG 그램 시리즈도 14/15/17 세가지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트북 제품군으로 화면 크기별로 최고의 휴대성을 무기로 대표로 나온 격인 셈입니다. 그램 14는 999g의 무게로 나와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18.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LG 그램 17과 2-in-1, gram의 모험은 이제 시작일뿐 라지온에 오실 정도면 여러분 가운데 대다수가 이제 LG전자의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1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내세우며 붙인 gram이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직설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죠.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다소 말장난 같았던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더 이상 노트북 시장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사인 ㅅ사와 비슷한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LG전자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 정도가 그램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즉, 그램 시리즈는 LG전자 PC 부문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담당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용성은 유지한 그램 시리즈의 지향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말 그대로 꿰뚫었던 것이죠. 201.. #작은PC/#노트북PC 2019. 1. 22. LG, 17인치 그램과 14인치 와콤 펜 2-in-1 Gram 출시 임박! 그램 시리즈로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그램 2019 노트북 시리즈에 새로운 두 종류의 그램을 더할 것 같습니다. liliputing에 따르면, 새로운 2종의 그램이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사이트에서 잠깐 공개되었다가 사라진 판매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이미 내려갔다고 하네요. 17인치 역대 가장 큰 화면의 그램, Gram 17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17인치 그램, 아마도 Gram 17로 불려질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17인치라는 어마어마한 화면 크기의 노트북 PC를 그램으로 낸 것이죠. 참고로 기존 그램 시리즈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은 15.6인치 였습니다. 베스트바이를 통해 알려진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LG 그램 17 (2019) 제원 - 화면 : 17인.. #작은PC/#노트북PC 2018. 12. 4. 윈도우 PC라면 서피스 북 2처럼 만들라! 1985년 첫번째 버전인 1.0이 처음 등장한 이래, 윈도우는 PC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영체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비록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세에 따라 그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업무 현장이나 어느 정도 이상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곳에서 윈도우는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쟁 상대라면 리눅스나 mac OS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애플의 mac OS는 직접 만드는 전용 하드웨어인 매킨토시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애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멋진 디자인과 UI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었을 법도 합니다. 애플은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만드는 덕분.. #작은PC/#노트북PC 2018. 5. 31. 고성능과 휴대성, 균형잡는 게이밍 노트북 LG 울트라 PC GT 휴대성에 촛점을 맞춘 PC가 바로 노트북인 만큼 고성능을 표방하는 게이밍 노트북 PC라는 제품군은 시장에서도 다소 애매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고성능을 추구한다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휴대성을 살리려면 고성능을 포기해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노트북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이들을 위해 강력한 GPU와 좋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이 분명 시장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형태만 노트북을 취하고 있을 뿐 휴대성 면에서는 기존의 노트북 제품군과는 전혀 비교가 안 될 정도였죠. 높은 성능에 큰 화면을 갖고 있지만 배터리와 무게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을 향해 이동이 쉬운 일체형 PC라고 부르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8. 2. 12. 더 높이 가는 LG 2018 그램과 울트라 PC GT LG전자는 오랫동안 PC 산업에서 고전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XNOTE 시리즈가 한때 유명했지만 해외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PC 산업의 쇠락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대부분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PC로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노트북 시장에서 말이죠. 그 주인공은 바로 그램(gram)입니다. LG 그램은 1kg 미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브랜드도 그램(gram)으로 잡았습니다. 2013년 13인치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년간 15인치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 다음 해인 작년에는 배터리 60W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올데이 그램 라인업이 생겨났습니다. 올데이 그램의 경우 15인치에 가서는 무게가 1kg을 넘기긴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8. 1. 3. 노트북 안에 LTE 있다! 에이서 원 13과 kt LTE의 만남 우리나라의 이동통신망은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정작 이의 활용도는 휴대폰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이유에는 PC에서 쓰기 위해 별도로 장비를 써야 했던 탓이 크죠. 만일 WiFi처럼 LTE 통신 모듈이 노트북 PC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겁니다. 이동통신사는 이런 컴퓨팅 디바이스의 무선 데이터 사용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 이후 조금씩 전향적으로 변해 나갔습니다. 보다 다양한 요금제와 함께 데이터 용량 또한 늘어났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장형 모뎀이나 휴대용 라우터, 스마트폰을 통한 테더링 등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에이서가 kt와 손잡고 LTE 모뎀을 내장한 노트북 Acer One 13을 내놓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에이서의.. #작은PC/#노트북PC 2017. 11. 17. KES 2017에서 만난 LG 그램, 게이밍 노트북과 프리미엄 모니터 1969년 한국전자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던 한국전자전, KES(Korea Electronics Show)는 올해 벌써 48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전시회입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한국 전자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지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우선 첫번째 만난 제품은 바로 LG 그램 노트북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1kg 미만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며 나왔던 그램 노트북 시리즈는 이후 13, 14, 15인치 모델을 차례차례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습니다. 실제로 전의 XNOTE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듯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무게가 가볍다는 것만을 특징으로 내세웠지만,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 #작은PC/#노트북PC 2017. 10. 25. 비즈니스 노트북의 정석, HP 엘리트북 850 G3 W5S39PA 지금은 업계 1위를 빼앗겼다고 하지만 전세계에서도 HP만큼 풍부한 컴퓨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회사는 무척 드뭅니다. 요즘처럼 PC 시장이 움츠러 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그 수많은 HP의 제품들 가운데에도 최근 가장 많이 주목받고 있는 부문은 역시 노트북이겠죠. PC만의 강력한 성능과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면서도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휴대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화제성 뿐만 아니라 수익성 또한 높기 떄문일 겁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에서도 개인용 제품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지만 여전히 흔들리지 않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의 대표주자인 HP EliteBook 850 G3 W5S39PA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HP Elitebook 850 G3.. #작은PC/#노트북PC 2017. 1. 3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