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ptop76 가볍고 편하게 진화한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Always) 2017 리뷰 삼성전자의 노트북 9 시리즈는 대한민국 고급 노트북의 대명사로서 여겨진지 오래입니다. 센스 시리즈 9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명성을 간직하고 있는 삼성 노트북 9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열풍 이후 덮쳐오는 PC 산업의 격랑 속에서도 나름의 가치를 인정받아왔습니다. 그런 노트북 9이 2017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Always라는 이름을 갖고 돌아온 새 노트북 PC, 삼성 노트북 9 올웨이즈(Always) 2017년 모델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리뷰는 13.3인치 화면의 900X3NI(NT900X3N-K58) 모델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겉 : 디자인과 무게 자, 더 말할 필요없이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에전의 노트북 9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첫 인상부터 굉장히 .. #작은PC/#노트북PC 2016. 12. 28. 노트북에 수냉식 쿨러와 SLI까지! ASUS ROG의 새로운 게이밍 PC 전통적인 마니아 층을 가진 가정용 게임 콘솔과 한손에 쉽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 사이에서 PC 게임 시장은 예전만큼의 위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스팀의 분전과 윈도우10, 그리고 다른 분야에서는 맛볼 수 있는 빠른 CPU와 GPU 덕분에 여전히 강력한 지지층이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 PC 게임은 어떤 분야보다도 성능이 우선인 시장인 만큼 최신 프로세서와 GPU가 등장하면 가볍게 요동치는 경향이 있다.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다소 정체된 지금, 이 요동의 주인공은 GPU가 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의 주인공은 바로 엔비디아의 신형 GPU인 GeForce 10x0 계열의 제품들이며 많은 PC 게임 마니아들이 주머니 사정과는 상관없이 업그레이드의 열망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최신 GPU로 .. #작은PC 2016. 8. 19. 크롬북도 고급이 있다, HP Chromebook 13 발표 구글이 발표한 크롬북은 웹브라우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독특한 노트북입니다. 일반적인 PC처럼 윈도우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있어서는 단점이 있지만, 그 쓰임새가 제한되어 있는 교육 시장이나 기업 시장에서는 제법 활약하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크롬북 진영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레노버, 에이수스, 에이서 등 기라성같은 PC 제조사들이 있는데, 이번에 HP에서 새로운 크롬북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름은 HP 크롬북 13입니다. 이 Chromebook 13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고급화입니다. 예전 소니의 바이오나 애플의 맥북 시리즈는 노트북 자체의 기능과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비롯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의 고급화에 매진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동안 크롬북은 실용성에 촛점을.. #작은PC 2016. 4. 29. 레노버 X1 패밀리 런칭을 바라보는 세가지 포인트 레노버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PC 기업입니다. 한때 중국 업체라고 폄하하던 시절도 있지만 이제는 모두들 인정하고 있죠. 하지만 전체 PC 산업에 있어서 '첨단'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은 스마트폰에서와 마찬가지로 애플이 아닐까 합니다. 레노버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는게 오랫동안 고급 노트북 PC 시장에서 사랑받았던 씽크패드 브랜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 레노버에서 이번에 X1 패밀리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네가지 플래그십으로 말하는 PC의 미래 이번 레노버의 X1 패밀리 제품군 출시 행사는 PC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레노버 강용남 대표 이사가 직접 진행한 발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X1 패밀리는 레노버 스스로 생각한 PC 산업의 미래를 충분히 고민한 결과라는 의미겠.. #작은PC/#노트북PC 2016. 3. 19. UHD와 고성능으로 프로 선언, 삼성 아티브 북 9 프로 리뷰 키보드와 모니터로 상징했던 데스크탑 PC보다는 휴대하기 좋게 만들어진 노트북 PC를 주변에서 더 많이 발견하게 된 것도 꽤 오래된 일이다. 특히 휴대성이 필요한 분야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공간을 줄이고 설치의 편의성 때문에 다소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데스크탑 PC대신 노트북 PC를 쓰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그런 만큼 노트북 또한 다양한 면모를 갖추면서 발전했다. 분리 결합에 따라 태블릿과 노트북을 넘나들며 휴대성을 극대화한 2-in-1 PC나 얇고 세련된 디자인에 집중한 울트라슬림 노트북, 3D 그래픽과 게임이나 영상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게이밍 노트북과 업무 처리에 특화된 비즈니스 노트북과 여기서 좀 더 성능을 깅화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다. 그 가운데 마지막 분류에 속.. #작은PC/#노트북PC 2015. 12. 21. 윈도우10으로 단장한 삼성 노트북9, 어떨까? 지난 글에서는 윈도우10을 탑재하고 나온 삼성 노트북 제품들을 통해 윈도우10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삼성 노트북9 NT900X3K-K79L이라는 인기있는 모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다만 기본 소프트웨어 부분은 삼성 노트북 2015 에디션과 겹치는 부분도 있으므로 아래 글도 참고하시면 좋다. 2015/03/31 - 3가지 매력으로 만나본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 디자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 노트북9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울트라슬림노트북의 모범 사례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간단하게만 살펴보자. 마그네슘으로 코팅된 화려하고 세련된 본체에 적절한 곡선의 이용은 노트북9을 같은 계열의 제품 중에서도 꽤나 윗자리에 올려놓게 만든다. 확장 단자도 두께와 크기에 비해서는 .. #작은PC 2015. 8. 18. 3가지 매력으로 만나본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 해외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고르라고 하면 어떤 제품이 꼽힐까. 윈도우 진영은 아니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색을 자랑하는 맥북과 함께 윈도우 진영의 몇몇 제품이 생각날 것이다. 그런 제품들 못지 않게 우리나라에도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국산 노트북 시리즈가 있다. 바로 삼성 노트북 9. 9의 역사 삼성 노트북 9 브랜드는 나름 역사가 긴 편이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노트북하면 기억하는 SENS 브랜드의 시리즈 9으로 시작해서 삼성 노트북 시리즈 9, 그리고 아티브북 9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이번에 삼성 노트북 9으로 다시 한번 바뀐다. 그렇다고 해서 이 9자 돌림 삼성 노트북의 정체성이 바뀌는 것은 아닌지라 현 세대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이 결합한 제품을 만드는 목표는 여전하다. 그리.. #작은PC 2015. 3. 31. LG의 2015년형 그램 14와 탭북 듀오,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일체형 PC 작년의 그램, 그리고 재작년의 탭북으로 LG전자의 휴대용 PC 사업은 제법 탄력을 받았죠. 일체형 PC로 발매한 V 시리즈도 은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 LG전자에서 신제품 PC를 내놓았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죠. 14인치가 된 Gram LG전자의 그램은 1kg 미만의 무게로 13인치 화면을 가진 노트북 PC를 만들어 낸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1kg 미만을 구현했다는 것이 경쟁사에서 따라갈 수 없는 업적은 아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고 새로운 '그램'이라는 브랜드가 호응을 받아 좋은 판매를 이뤄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Gram은 14인치 화면을 가졌지만 무게는 980g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입니다. LG전자가 마법이라도 부린 건 아닙니다. 14nm로 미세화된 인텔 5세대.. #작은PC/#노트북PC 2015. 1. 21. 소니 VAIO Fit multi-flip PC, 이상적인 윈도우8 PC일까? 소니는 그동안 꾸준하게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PC를 만들어 온 회사입니다 가깝게는 컨버터블 태블릿 PC인 바이오 듀오 시리즈를, 멀게는 초소형 PC로 유명한 VAIO U 시리즈 등 소니 VAIO 시리즈만 봐도 PC로 가능한 대부분의 형태가 거의 다 나올 정도죠. 하지만 DOS 시대에는 키보드, 윈도우 시대에는 키보드+마우스라는 조합으로 편리하게 이용했던 PC가 터치스크린 시대에 대비해 UX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윈도우8이 나오면서 제조사들과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이제 PC는 어떤 UX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하냐는 것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야 예전 거 쓰지 말고 터치스크린 중심의 스타일 UI만 이용하라는 마음이지만 모든 면에서 그러느니 차라리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쓰는게 .. #작은PC/#노트북PC 2013. 12. 5. 21년의 역사, 씽크패드는 끊임없이 바뀐다 IBM이 만들고 레노버가 이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노트북 PC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노트북 브랜드입니다. 적지 않은 국내외 기업이 씽크패드를 직원에게 사무용 노트북으로 지급하고 있고 미국의 NASA 또한 씽크패드 시리즈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있죠. 그만큼 씽크패드 시리즈는 다른 노트북 브랜드가 따라갈 수 없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레노버로 넘어간 뒤로도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통의 씽크패드, 그 기나긴 역사 이렇게 씽크패드가 다른 노트북 브랜드가 쌓을 수 없었던 특별함을 얻은 데에는 역시 기나긴 세월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84년 IBM 최초의 포터블 PC가 나왔지만 이때는 씽크패드는 아니었습니다. 모양도 'PAD'는 아니었죠. T.. #작은PC/#노트북PC 2013. 9. 14. 풀HD 울트라북 LG Z360 리뷰 마지막편 - 총평 지금까지 총 3편에 걸쳐 LG전자의 새로운 울트라북 Z360에 대해 살펴봤다. 여러가지 방향에서 살펴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 다룬 부분이 남아있다. 그동안 써보면서 느꼈던 부분,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Z360에 대한 총평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만족스러운 성능 Z360의 성능은 동급의 다른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Core i5의 성능은 여전히 강력했으며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넷북과는 확연하게 다른 수준을 보여줬다. 이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PC가 가지는 여전히 좋은 경쟁력 가운데 하나. 물론 일반적인 노트북에 비해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채용한지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빠른 SSD는 그 아쉬움을 많이 달래준.. #작은PC/#노트북PC 2013. 3. 7. LG 울트라북 Z360, 제주 여행에 데려가보니 이번 리뷰는 라지온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에서도 제법 색다른 소재가 될 것 같다. 바로 여행이라는 소재가 껴 있는 것. 라지온을 예전부터 구경하시던 분들에게는 여행 글이 종종 올라왔던 일을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또한 오래 된 일인지라 대부분은 모르실 것이다. 하지만 한때 라지온에는 여행기가 올라온 적도 있는 곳이다. 거의 매년 한군데씩은 다녀왔던 늑돌이의 배낭여행은 늑돌2세의 탄생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갔다. 수년간 업무상의 출장만 가끔 있었을 뿐 여행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극히 드물었는데, 마침 늑돌2세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방학과 맞물려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목적지는 바로 제주도. 아이와 함께 가면 좋다는 모 호텔 등에서 총 3박 4일을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과 울트라북? 울트라북이 과연 여행.. #작은PC/#노트북PC 2013. 3.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