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50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현장 리뷰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 #작은PC/#노트북PC 2011. 8. 18.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러티 인수, 그 절묘한 한수 구글이 바로 어제인 15일자로 한가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25억달러라는 금액으로 모토로라 모빌러티를 인수했다는 내용이죠.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그늘 2008년 10월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Dream G1이 등장한 후 현재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가는 길을 열어놨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이 아닌 많은 제조사들도 스마트폰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덕분에 2011년 6월 기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 48%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특허 관련 문제죠. 안드로이드에 들어간 기술에 대해 자사의 특허를 이유로 고소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애플의..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16.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들은 이야기를 글자로, 사진으로, 소..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3.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뜨거운 스마트폰, 더 시원하게 해주는 던디 쿨링패드 때는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리고 늑돌이의 주변에는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이 한두대씩 놓여있다. 스마트폰이 기존 휴대폰보다 편리해진 점은 많지만 단점도 있는게 하는 일이 많은 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고 열도 많이 발생한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판에 뜨거운 스마트폰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거늘, 일이 일인지라 어쩔 수 없이 전화도 받고 메일도 확인해야 한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악세사리가 나왔다. 바로 던디 쿨링패드.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증정받아 써보게 된 던디(DUNDEE) 쿨링패드는 뜨거운게 싫은 여름철의 모바일 제품 사용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다. 던디 쿨링패드는 그래핀(Graphene)이라는 특수한 소재에 탄소를 결합하여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 소재는 열.. #주변기기/#독#젠더#케이스#쿨러 2011. 8. 9. 아이패드용 올레내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올레내비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다. 처음 운전을 모사의 실시간 폰 내비게이션으로 시작했던 늑돌이니 만큼 이러한 실시간 교통 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던 바, KT 올레내비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지켜보고 있는 상태였다. 2011/07/11 - 어디야? 나여기! - 올레내비 2.2의 '스마트'한 새 기능 2011/04/19 - 2.1로 업그레이드된 Olleh Navi 안드로이드 리뷰 2011/02/08 - 돌아온 KT 올레 내비, 얼마나 좋아졌을까? 그런 올레내비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도 제공되기 시작되었다. 이미 7월부터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늑돌이가 아이패드2를 가지고 이용해봤다. 아이패드를 위한 올레내비는 다른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5. 옵티머스 마하는 LG 유플러스의 레퍼런스 폰?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는 현재 시장에서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제품입니다. 싱글 코어 OMAP 3630 1GHz 프로세서에 3.8인치 480x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이 제품은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이상의 스크린이 판을 치는 요즘 스마트폰 세상에 그리 대단할 게 없는 제품이 되었죠. 더구나 이 옵티머스 마하는 나온지 한달만에 후속작인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온 옵티머스 2X에 묻혀서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도 못했고. 뒤이어 나온 옵티머스 블랙과 빅이 마하와 거의 비슷한 제원에 더 크고 밝은 4/4.3인치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와 플랫폼 면에서의 차별성도 애매해졌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마하는 그..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2. 광고보며 문자 300건 보내는 앱, 프리즘 스마트폰과 카카오톡의 등장 이후로 휴대폰에서 그동안 유료로 이용해왔던 문자 메시지는 이러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물론 아직 기존의 문자 메시지 만큼 안정적이지 않고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과는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바뀌지는 못했지만 카카오톡에서만 하루 3억건 이상의 메시지가 오고 갈 정도로 호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이용자들이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가격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자 메시지는 강력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는 종종 메시지가 늦게 도착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비해 대부분의 경우 바로 바로 도착하는데다가 일반 휴대폰 사용자와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격으로 20원부터 시작해서 보내는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 대한민국은 왜 윈도폰에 관심이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Windows Phone)은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했던 윈도 모바일의 후계자로 만든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한참동안의 공백기 후에 시장에 진출한데다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현지화가 늦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윈도폰도 이제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등 나머지 나라에 대한 지원도 시작합니다. 그 시기는 대략 9~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논란은 존재하지만 여하튼간데 한국 사람들도 윈도폰을 써볼 수 있는 길이 반쯤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윈도폰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관심한 소비자들 우선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어떤 OS를 쓰느냐는 사실 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9. 멀티코어 ARM 프로세서에 도전하는 프리스케일 프리스케일에서 2011년을 맞아 다시 한번 블로거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프리스케일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 하실 분이 많을텐데, 소비자에게는 낯설지만 기업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프리스케일은 2004년 모토로라의 반도체 부문이 독립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모토로라에서 그동안 휴대폰이나 무전기만 만든다고 아시겠지만 프로세서 분야에서도 상당한 힘을 가진 회사였죠. 한때 애플 매킨토시 시리즈의 MC68000 계열의 프로세서를 만들며 PC용 비 인텔 프로세서의 거두였으며, 뒤이은 PowerPC 프로세서도 생산한 바 있습니다. PDA를 대중화시킨 팜 시리즈에 들어간 드래곤볼 프로세서를 만든 것도 모토로라였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분사한 뒤에도 다양한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e-.. #CPU#GPU#RAM 2011. 7. 27. 아이폰과 KT 인터넷 전화가 만나면? - olleh WiFi Call 아이폰 버전 리뷰 3G 망을 이용하는 휴대폰은 어느 곳에서나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하지만 대신 유선 전화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덕분에 외부에서 휴대폰 통화를 좀 오래하는 경우에는 통화료만 10만원 넘게 나오는 이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3G를 써야만 하겠지만 어딘가 정해진 장소에서 통화하는 경우라면 이런 비싼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폰을 위한 올레 와이파이 콜이다. . 올레 와이파이 콜은 쿡 인터넷 전화를 아이폰에서 구현했다고 보면 된다. 3G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와이파이 망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지만 인터넷 전화의 특징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2011/07/21 - 인..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6. 갤럭시탭 10.1 출시, 그 의미를 키워드 네개로 말하다 드디어 갤럭시탭 10.1이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갤럭시탭 10.1은 두번째로 나오는 갤럭시탭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갤럭시탭 X.Y 시리즈의 선발주자이기도 하다는 면에서 특히 제조사인 삼성전자에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탭 10.1의 존재와 그 영향력이 삼성전자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 허니컴(Honeycomb) 갤럭시탭 10.1이 현재 태블릿 시장에서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역시 안드로이드의 태블릿 버전인 3.1 허니컴을 채택한, 본격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삼성의 전작인 갤럭시탭(SHW-M180 시리즈)은 7인치에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를 집어넣은 애매한 제품이었고, 사실상의 허니컴 레퍼런스 태블릿인 모토로라 XOOM도 있지만 플랫폼 등장 초기라는 면에서 어려운 상황..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7. 25.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