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792 갤럭시 폴드가 남긴 실망과 희망 자, 드디어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살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쓴이 또한 잠깐이나마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보면서 글쓴이에게 든 생각은 서로 모순되는 두 종류였습니다.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고 희망을 주는 부분도 있었던 거죠. 간단하게나마 여러분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갤럭시 폴드 : 실망편 실망한 이야기를 먼저하는 것은 갤럭시 폴드 자체가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이겠죠. 본격적인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꿈꿨던 옴니아가 그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먼저 치고 나갔던 갤럭시 기어가 그랬듯이 처음 나온 제품은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9. 25. 틈새시장을 노리는 삼각대와 셀카봉 사이 벤로 스마트 미니 삼각대 글쓴이는 여기 저기 다니면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하게 휴대품이 무거운 건 싫다는 것이지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촬영에 있어서 손으로 찍는 것과 뭔가 걸쳐놓고 찍는 것은 편의성이나 결과물의 품질이 다릅니다. 특히 2~3분이 넘어가는 영상 촬영은 손으로 찍기는 많이 불편하죠. 그래서 글쓴이는 간단하게나마 작은 삼각대를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작은 크기와 가벼움, 안정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은 쉽게 찾기 힘듭니다. 게다가 글쓴이는 어느 정도 길어질 수 있는 제품을 찾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문제는 저와 같은 종류의 수요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글쓴이는 시간 날 때 그런 희귀한 수요를 .. #카메라#녹음기 2019. 8. 2. 무선충전과 시원한 바람을 한번에? 에이프릴스톤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에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높은 우리나라의 기후에 대비하여 냉방 기구는 꼭 갖추는 것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중요한 일이 되겠습니다. 에어컨도 좋고 커다란 선풍기도 좋지만 공간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작은 탁상용 선풍기는 상당히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탁상용 선풍기를 쓰고 있는데 좁은 방에서도 제 역할을 잘 해냅니다. 비록 작은 선풍기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엄청나죠. 그렇게 작은 탁상용 선풍기지만 여기서 공간을 한번 더 절약해 준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기왕이면 휴대도 할 수 있다면요? 그런 생각들을 담아 나온 작지만 강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SK네트웍스의 에이프릴스톤(APRIL×STONE) 탁상용 무선충전 선풍기입니다. 자, .. #주변기기/#배터리#전원 2019. 6. 30. V50 ThinQ, 듀얼스크린에 바라는 세가지와 종합 결론 지난 세편의 리뷰 중에서 두편을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에 할애할 정도로 V50 ThinQ에 쏠리는 관심 가운데 많은 부분은 V50 ThinQ 자체보다는 듀얼 스크린과의 결합에서 기인한 것이 많습니다. 2019/05/15 - 이것이 LG의 5G! V50 ThinQ 상자를 열어보니 2019/05/15 - LG V50 ThinQ 화제의 주역 듀얼스크린, 이렇게 쓴다! 2019/05/29 - 듀얼스크린, V50 ThinQ를 게임기로 만들까? 분명히 V50 ThinQ가 듀얼 스크린과 만나면서 생기는 화학적인 반응은 제법 흥미로운 내용이 많지만, 그렇다고 듀얼 스크린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듀얼 스크린을 만난 V50 씽큐에 대해 바라는 점을 먼저 정리하고, V50 ThinQ에 대한 전체적인 마무리를 짓도록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6. 4. 듀얼스크린, V50 ThinQ를 게임기로 만들까? 냉정하게 말해서 V50 ThinQ의 붐업을 이끄는 존재는 5G가 된다는 것도 있지만 더 큰 건 역시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 때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듀얼스크린의 다양한 활용 사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게임 패드로서의 활용법이겠죠. 실제로 LG전자는 제품 출시 전부터 듀얼스크린을 게임패드로 활용하는 부분을 홍보했습니다. 그만큼 보통의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직접 부딪혀 봤습니다. 게임은 게임 런처부터 V50 ThinQ에서 게임을 하려면 역시 게임 런처로 시작해야 합니다. LG전자 최초로 이번 V50 씽큐에서 추가된 게임 런처 앱은 스마트폰에 깔린 게임들을 모두 보여주며, 소리나 알림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합니다. 특히 게임 런처는 게임을 띄우..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29. LG V50 ThinQ 화제의 주역 듀얼스크린, 이렇게 쓴다! LG V50 ThinQ의 존재 의미를 생각해 볼 때 LG전자의 첫번째 5G 폰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보통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5G가 나중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을 해줄지 모르겠지만 아직 5G 망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다른 것에 눈을 돌리겠죠. V50 ThinQ의 경우에는 바로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가 될 것 같습니다. 타사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이려 하고 있지만 역시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인 듯 한 반면에, LG전자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택한 것이죠. 본체 만으로 V50 씽큐는 하나의 5G 스마트폰이지만, 전용으로 나온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을 얻게 됩니다. 듀얼 스크린과 결합한 V50 씽큐가 과연 어느 정도의 모습..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15. 이것이 LG의 5G! V50 ThinQ 상자를 열어보니 너무 커서 차에 달아야만 했던 카폰이 부의 상징이었던 시절부터 이동통신은 꾸준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을 거쳐 디지털로, 3G로 불리는 3세대를 거쳐 4세대 LTE까지 숨가쁘게 지나왔죠. 그리고 어느새 벌써 5G로 통칭하는 5세대 이동통신의 시대가 왔습니다. 물론 완전한 5G라 부르기에는 망을 비롯한 여러가지 준비 상황이 아쉽긴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망의 준비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LG전자 탓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 이유 때문에 늦어져서 조만간 정식 출시를 앞둔 LG V50 ThinQ는 LG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첫번째 단말기로 내놓은 제품입니다. 얼마 전 G8 ThinQ를 출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하반기 출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15. LG G8 ThinQ, 손 안 대고 써보자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가 출시 전 티저 프로모션에서 강조했던 것은 바로 폰을 손에 대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조작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이죠. 그런데 특히 에어모션의 경우에는 따지고 보면 예전에도 스마트폰에서 접촉하지 않고 손동작으로 UI를 조작하고자 하는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런 비접촉식 UX와 함께 이번 G8 ThinQ는 어떤 점에서 편해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손대지 않아도 알아요 -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 지난 글에서 전면 카메라를 이야기할 떄 말했던 Z 카메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Z 카메라는 그냥 촬영에만 이용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ToF 센서가 들어가 있기에 카메라에 비치는 물체를 3차원적으로 해석할 수 있죠. 여기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4. 14. LG G8 ThinQ, 카메라를 보자!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의 성능이 중요하다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카메라로 찍는 사진보다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의 양이 훨씬 많을 정도로 대중화되었죠. 그런 만큼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특징 가운데에는 카메라에 관련된 부분이 꼭 들어있습니다. LG G8 ThinQ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겉모습만 봐도 후면에 V40 ThinQ와 마찬가지로 트리플 카메라를 내장했다는 면에서 G7 ThinQ 대비 큰 변화가 있었죠. 게다가 전면 또한 기본 카메라말고도 Z 카메라가 추가로 들어가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과연 G8 ThinQ의 카메라가 여러분께 어떤 경험을 하게 해줄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Z 카메라와 아웃포커스 많은 분들이 비싼 DSLR 카메라로 인물 사진을 찍고자 할 때 꽤 신경..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4. 7. LG G8 ThinQ, 디스플레이에서 소리가 난다 LG전자의 G 시리즈 스마트폰들은 전통적으로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써왔습니다. 또 다른 플래그십 모델인 V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V30부터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쓰는 걸로 바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나온 G7 ThinQ는 IPS 패널을 넣었습니다. OLED와 비교할 때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밝아서 마음에 들어했던 패널입니다. 그런 G 시리즈 또한 이번 G8 ThinQ부터는 처음으로 OLED 패널을 넣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IPS 패널을 고수하던 G 시리즈가 왜 G8 ThinQ에서 OLED로 변절(...)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소리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스피커다 -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번 G8 Thin..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3. 30. LG G8 ThinQ 카민 레드, 상자를 열자 자, 왔습니다. 2012년 옵티머스 G 출시 이래 LG전자의 여덟번째 G 시리즈인 LG G8 ThinQ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 어려운 상황의 LG전자 모바일 사업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 지금부터 그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상자는 전작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까만 색상에 간단하게 로고만 박는 디자인이죠. 아래 쪽은 좀 복잡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밑에 dts:X 로고 뿐만이 아니라 고음질 오디오인 MQA, 영국의 고급 오디오 업체인 메리디안(MERIDIAN)의 로고까지 들어갔습니다. 하나같이 오디오에 관한 부분으로 이것만큼은 우리 회사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붐박스 스피커 활용을 위한 안내선도 보이지만, 상자를 자르기는 좀 꺼려지는군요. 봉..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3. 22. 소니 RX10M4, 여전히 짜릿하다 수퍼줌 카메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졌을 제품이 있습니다. 무려 24-600mm(35mm 포맷 환산)으로 25배의 광학 줌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 RX10M4(RX10 IV)죠. 게다가 단순히 줌 배율만 높은 것이 아닙니다. 사실 RX10 시리즈보다 줌 배율이 높은 하이엔드 카메라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RX10M4가 그 가운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여러 수퍼줌 하이엔드 카메라 가운데에서도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물론 풀프레임에 이른 바 대포라고 불리는 고가의 줌 렌즈를 쓰면 더욱 좋은 화질이 나올 것이겠지만 RX10M4는 경제적인 여건 상 그런 조합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 또는 수퍼줌 렌즈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에 서브 카메라로 쓰이는 제품이 되고.. #카메라#녹음기 2019. 1. 31. 이전 1 2 3 4 5 6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