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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8 ThinQ, 손 안 대고 써보자

늑돌이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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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가 출시 전 티저 프로모션에서 강조했던 것은 바로 폰을 손에 대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조작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이죠. 그런데 특히 에어모션의 경우에는 따지고 보면 예전에도 스마트폰에서 접촉하지 않고 손동작으로 UI를 조작하고자 하는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런 비접촉식 UX와 함께 이번 G8 ThinQ는 어떤 점에서 편해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손대지 않아도 알아요 -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


지난 글에서 전면 카메라를 이야기할 떄 말했던 Z 카메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Z 카메라는 그냥 촬영에만 이용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ToF 센서가 들어가 있기에 카메라에 비치는 물체를 3차원적으로 해석할 수 있죠. 여기서 나온 결과물이 무려 세가지입니다.


그 첫번째는 핸드 아이디.

핸드 아이디는 그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생체 인증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손바닥 내 혈관이 적외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하여 Z 카메라는 정맥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를 인증하는데 이용합니다. 정맥 정보는 생체 정보이기 때문에 위변조가 어려우며 핸드 아이디는 지문 인식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힘든 상황에서 손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인증이 가능하죠. 적외선을 이용하기에 어두운 곳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Z 카메라를 이용하는 두번째 특징은 바로 에어모션입니다.

이 역시 손을 떼지 않고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방식이죠. 처음에 스마트폰에서 6~10cm 떨어진 위치에 손을 대서 에어모션 바를 활성화시키고,


15~20cm 떨어진 위치에 손끝을 인식시켜 에어모션 컨트롤러를 활성화시킵니다. 여기서 왼쪽-오른쪽으로 손을 움직이면 원하는 기능을 고를 수 있습니다. 


에어모션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자주 쓰는 요소들을 넣었는데, 에어캡쳐라 해서 화면을 캡쳐하는 일, 그리고 자주 쓰는 앱을 등록하여 바로가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음악, 동영상, 유튜브 앱에서는 재생이나 일시 정비, 좌우로 손을 돌리면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볼륨 조절 동작이 제법 재미있습니다.


Z 카메라가 제공하는 세번째 기능은 처음 들어간 기능은 아니지만 새로운 페이스 언락입니다. 다만 LG전자의 전작처럼 2차원적으로 얼굴을 해석하여 사진으로도 뚫렸던 것과는 달리 Z 카메라로 3차원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안 수준을 높였습니다. 게다가 극저조도 환경에서도 쓸 수 있으며 시선을 인지하여 보안 해제를 하는 기능도 갖게 되었습니다.


LG전자에서는 멀티 아이디라 하여 기존의 지문 인식, 페이스 언락, 핸드 아이디를 묶어서 이야기하는데,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페이스 언락을 가장 많이 쓰게 됩니다. 속도도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이죠.



여전히 편리한 LG페이와 AI 어시스턴트들


LG 스마트폰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에는 LG페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경쟁사처럼 대대적으로 선전하지는 않았지만 기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으며 신용카드 종류에 따라 더 나은 점도 있기 때문이죠.


G8 뒤에 ThinQ를 달게 한 원인인 AI 어시스턴트들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다만 전작 대비 큰 개선점은 없어서 존재감이 좀 약하달까요.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네편에 걸쳐서 새로 나온 LG G8 씽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G8 씽큐는 현존 최강의 AP 가운데 하나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고급 이미지 센서,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의 Z 카메라 도입 등으로 G7 ThinQ보다는 V40 ThinQ의 후속작처럼 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말은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G 시리즈와 V 시리즈의 구분이 최소화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런 차원에서 G8 ThinQ를 살펴보면 V40 ThinQ에서 아쉬웠던 부분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채워준 모델이라는 느낌입니다. 확 눈에 띈다기 보다는 쓰다 보면서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제품이라는 말이죠. 다만 비접촉식 UX인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발전해 주길 기대합니다. 


그럼 G8 ThinQ에 대한 리뷰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G8 씽큐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강화된 편의 기능

- 멀티 아이디(*핸드 아이디 중심 반영), 에어모션

G8 ThinQ (Z 카메라/ToF 기술)로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활용기)
: 멀티 아이디(핸드 아이디 중심), 에어모션
※LG페이,구글 어시스턴트 등 편의 기능 함께 반영 가능



출처: https://lazion.com/2513145 [LAZION.com]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가 출시 전 티저 프로모션에서 강조했던 것은 바로 폰을 손에 대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조작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으로 알려진 것들이며, 여기에 강화된 페이스 언락도 포함됩니다. 이들은 모두 새로 들어간 Z 카메라 덕분에 가능해진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G8 씽큐의 새로운 비접촉식 UX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대지 않아도 알아요 -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



지난 글에서 전면 카메라를 이야기할 떄 말했던 Z 카메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Z 카메라는 그냥 촬영에만 이용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ToF 센서가 들어가 있기에 카메라에 비치는 물체를 3차원적으로 해석할 수 있죠. 여기서 나온 결과물이 무려 세가지입니다.



그 첫번째는 핸드 아이디.





핸드 아이디는 그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생체 인증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손바닥 내 혈관이 적외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하여 Z 카메라는 정맥 정보를 인식하여 사용자를 인증하는데 이용합니다.



정맥 정보는 생체 정보이기 때문에 위변조가 어려우며 핸드 아이디는 지문 인식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힘든 상황에서 손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인증이 가능하죠. 적외선을 이용하기에 어두운 곳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휴대폰을 놔둘 때 위가 좀 뚫린 곳에 두길 바랍니다. 핸드 아이디를 쓰는 경우 Z 카메라 앞에 가깝게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 두면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자꾸 손을 인식하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Z 카메라를 이용하는 두번째 특징은 바로 에어모션입니다.


이 역시 손을 떼지 않고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방식이죠. 처음에 스마트폰에서 6~10cm 떨어진 위치에 손을 대서 에어모션 바를 활성화시키고,



15~20cm 떨어진 위치에 손끝을 인식시켜 에어모션 컨트롤러를 활성화시킵니다.


여기서 왼쪽-오른쪽으로 손을 움직이면 원하는 기능을 고를 수 있습니다. 



에어모션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자주 쓰는 요소들을 넣었는데, 에어캡쳐라 해서 화면을 캡쳐하는 일, 그리고 자주 쓰는 앱을 등록하여 바로가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음악, 동영상, 유튜브 앱에서는 재생이나 일시 정지, 좌우로 손을 돌리면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볼륨 조절 동작이 제법 재미있습니다[각주:1].



Z 카메라가 제공하는 세번째 기능은 새로운 페이스 언락입니다. LG전자의 전작에서처럼 2차원적으로 얼굴을 해석하여 사진으로도 뚫렸던 것과는 달리 Z 카메라로 3차원적인 데이터를 이용하여 보안 수준을 높였습니다.



인식율도 좋아져서 정보 보완 정도만 거치면 대부분 바로 인식되어 풀립니다. 게다가 극저조도 환경에서도 쓸 수 있으며 시선을 인지하여 보안 해제를 하는 기능도 갖게 되었습니다.






LG전자에서는 멀티 아이디라 하여 기존의 지문 인식, 페이스 언락, 핸드 아이디를 묶어서 이야기하는데,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페이스 언락을 가장 많이 쓰게 됩니다. 속도도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이죠. 전에 많이 사용했던 지문 인증의 경우에는 뒷면을 잡아줘야 한다는 점 때문에 페이스 언락을 더 많이 쓰게 될 정도죠. LG전자 페이스 언락 개발진에게 칭찬 한다발 전해드립니다.


자, 이런 손을 안 대고 쓰는 경험은 확실히 새롭습니다. 모션 센스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비슷한게 있었지만 대중화되지는 못했기 때문이죠.




손 안 대는 UX, 개선이 필요한 점은?


지금까지 살펴본 Z 카메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서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페이스 언락은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작동해서 지문 인증을 대체할 정도였습니다만, 나머지는 개선의 여지가 있더군요.



이들은 공통적으로 3차원 공간에서의 손의 위치와 휴대폰과의 거리로 인한 어려움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핸드 아이디나 에어모션 모두 휴대폰으로부터 적절한 위치와 거리를 유지하여 손을 인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이 '적절한 위치와 거리'에 대한 부분이 다소 애매합니다.

가이드에서는 적절한 수준을 수치로 이야기해주긴 합니다만, 실제로 사람의 손이 여기에 익숙해 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는 듯 합니다. 틀린 자세를 취하는 경우에 여기에 대한 피드백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도 중요할텐데 아직은 그런 부분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이른 바 최적화가 덜 되었다고 할까요?


익숙해지면 훨씬 자연스럽게 되긴 합니다만, 실패하는 경우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도하다가 한두번 실패하게 되면 이게 손동작이고 처음 나온 UX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원래 쓰던 터치 방식으로 돌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쓴이는 그렇게 되더군요. 반대로 에어모션 같은 게 잘 되면 또 긍정적인 의미에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LG전자에게 좀 더 쉽게 쓸 수 있게 최적화 부탁드립니다.



덧붙임 : 최신 펌웨어(V10h-APR-05-2019) 이후 에어모션과 핸드 아이디 모두 인식율이 좋아졌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네편에 걸쳐서 새로 나온 LG G8 씽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G8 씽큐는 현존 최강의 AP 가운데 하나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고급 이미지 센서,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의 Z 카메라, 소리내는 OLED 패널 채용  등으로 G7 ThinQ보다는 V40 ThinQ의 후속작으로 봐도 전혀 모자라지 않는 제품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G8 ThinQ를 살펴보면 획기적인 변화보다는 V40 ThinQ에서 아쉬웠던 부분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채워준 모델이라는 느낌입니다. 확 눈에 띈다기 보다는 쓰다 보면서 편리한 부분을 느끼게 한달까요? 새로운 기능이지만 페이스 언락은 벌써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아들 정도입니다. 다만 Z 카메라를 이용한 비접촉식 UX인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발전해 주길 기대합니다. 


그럼 G8 ThinQ에 대한 리뷰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G8 씽큐에 관련된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출처: https://lazion.com/2513144 [LAZION.com]




  1. 이게 바로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G8 ThinQ로 하는 닥x 스트레인지 놀이의 중심입니다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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