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873 워크래프트3의 리메이크,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WarCraft 3: Reforged) 출시 [덧2] 블리자드라는 게임 회사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데에는 워크래프트라는 걸출한 프랜차이즈를 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무명의 게임회사였던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로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킨 스타크래프트는 전세계에 e스포츠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민속놀이로 취급받을 정도로 성공했죠.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는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전설적인 MMORPG로 거듭나며 2004년 처음 등장한 이후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도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RTS로 나온 마지막 작품인 워크래프트3의 얼어붙은 왕좌(Frozen Throne)와 혼돈의 지배(Reign of Chaos)를 합쳐 새롭게 만든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WarCraft 3: Ref.. #게임#VR#교육 2020. 1. 29. 마이크로소프트, 듀얼스크린 서피스를 위한 프리뷰 SDK 발표 우리나라에서는 듀얼스크린하면 LG V50 시리즈를 떠올리겠지만 해외라면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올해 말에 듀얼스크린을 활용한 두가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죠. 바로 위에 보이는 듀얼스크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와 듀얼스크린 윈도우 태블릿인 서피스 네오가 그 주인공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제품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이죠. 휴대용 기기에서의 듀얼스크린은 여전히 낯선 부분이고 여기에 대해서는 LG V50과 V50S를 다루면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2019/11/12 - 12컷으로 보는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 12컷으로 보는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 LG V50S ThinQ의 리뷰를 진행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23. 유출(?)된 갤럭시 Z 로고 보니,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 올해 안드로이드쪽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앞선 기술력으로 다른 업체들보다 더 빠르게 양산화에 나서고 있죠. 2월에 있을 삼성 언팩 행사에서도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시나 웨이보에서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DEX 화면으로 보이는데, 갤럭시 Z의 로고가 보이는 것이죠. 그런데 이 로고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쪽 면이 빛납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은 한군데가 아니라 두군데지요. 이 이야기인 즉슨, 로고에서 빛나는 쪽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이며 접히는 두군데는 힌지라는 것이죠. 즉 갤럭시 Z 시리즈는 한번이 아니라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21. 애플의 첫 컴퓨터 Apple I 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애플이 만든 컴퓨터하면 맥(Mac),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매킨토시(Macintosh)를 연상하는게 보통이지만 애플 시리즈라 불리는 컴퓨터가 그 앞에 있었습니다. 스티븐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애플 컴퓨터 컴퍼니(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업하면서 8비트 개인용 컴퓨터를 팔았습니다. 그 이름은 기념비적인 애플 I(Apple I) 이었죠. 비록 지금 봤을 때는 그야말로 원시적인 컴퓨터지만 애플 I은 1976년에 나와 666.66달러의 가격으로 200개나 팔려나가는 당시로서는 적지 않은 성공을 거두고, 이에 힘입어 1977년 애플은 애플 II(Apple II)라는 8비트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휩쓸어 나갑니다. 그 이후 많은 일이 있었고.. #덜작은PC 2020. 1. 15. 튼튼하고 안전한 배터리 교체형 러기드폰,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Galaxy XCover Pro) 누구나 쓰는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세계에 수십억대가 보급되었지만 정작 잘 살펴보면 대부분의 제품들이 서로 비슷한 부분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OS라면 바꿔써도 한두시간이면 익숙해지고 다른 OS라 하더라도 하루 이틀 정도면 충분히 기능을 활용할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조금이라도 특별한 스마트폰은 없나... 하며 찾아볼만도 합니다. 그리고 마침 삼성에서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네요. 바로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Galaxy XCover Pro)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가 온 다음에도 꾸준히 거친 산업현장에서 쓸 수 있는 이른 바 러기드(rugged) 디바이스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제품 역시 러기드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제품이죠. 기존에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14. 레노버가 e-ink를 노트북에 끼얹어 ThinkBook Plus 씽크북 플러스 레노버는 그동안 노트북 PC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제조사입니다. 물론 그 시도가 다 처음은 아니었고 다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요가 시리즈 같은 360도 회전형 힌지 형태는 이제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적 손쉬운 2-in-1 구현 방법으로 많이 쓰고 있죠. e-ink 패널 또한 레노버의 태블릿 제품인 요가북 C930에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한쪽은 태블릿, 커버 케이스를 e-ink 패널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주목받았죠. 그리고 레노버가 이번 CES 2020에서도 e-ink 패널과 PC를 섞은 무언가를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씽크북 플러스 ThinkBook Plus 입니다. ThinkPad도 IdeaPad도 아닌 ThinkBook? 우선 ThinkPad와 Id.. #작은PC/#노트북PC 2020. 1. 11.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ipTIME 최초로 Wi-Fi 6, 최대 6000Mbps 지원하는 AX8004BCM 공유기 발표 국내 무선공유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자사 최초로 Wi-Fi 6를 지원하는 아이피타임 AX8004BCM AX6000 공유기를 공개했습니다. 제원은 위와 같습니다.기존 802.11ac 규격보다 3배 빨라진 802.11ax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160MHz 대역을 이용하여 최대 60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OFDMA 기술 적용으로 기존 802.11ac 대비 4배 많은 서브 채널을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의 동시 연결에 대응하기 쉬워졌습니다. 모두 8개의 5dbi 고이득 안테나를 갖고 있으며 2.5Gbps의 WAN 단자, 네개의 기가비트이더넷 단자도 내장했습니다. Wi-Fi 망만 끌 수 있는 스위치를 갖추고 있는 것 또한 편리한 부분입니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 #주변기기/#통신#GPS#연결 2020. 1. 6. 키보드없이 타이핑을? 삼성 셀피타입(SelfieType) 공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의 영역을 넘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 전 일이었습니다. 특히 웹 서핑이나 SNS 등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영상이나 음악 감상 등 보고 즐기는 영역에서는 휴대성과 어울려 PC를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하지만 여전히 PC가 앞서가고 있는 부분은 역시 생산성 부문이겠죠. 휴대성을 고려한 작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 밖에 없는 신세인지라 PC의 생산성과는 한참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장형 키보드들이 나왔지만 별도의 장치를 다는 일인지라 휴대성을 해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해결책이었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흥미로운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셀피타입(Selfie..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4. 웹OS 오토, 휴대폰부터 자동차까지 넘나들게 된 webOS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webOS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PDA 시대를 주름잡았던 Palm 사가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PDA용 OS로 1~2년만 일찍 나왔어도 스마트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아쉬워했던 OS입니다. 이 webOS는 HP로 인수되었고 그대로 사라지나했더니 LG전자가 webOS의 모든 권리를 HP로부터 샀습니다. 관련 특허는 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사용권은 갖고 있기 때문에 webOS를 LG전자가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죠. 그 첫 작품은 바로 LG전자의 TV를 위해 만든 2014년 4월에 나온 webOS TV였고, 2018년 3월에는 webOS Open Source Edition을 공개하면서 webOS를 TV 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봇.. #자동차#드론#로봇#탈것 2020. 1. 2.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