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873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한국에서 심전도(ECG) 측정 가능해진다 라지온에서는 이제 곧 대한민국에서도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등을 통해 심전도 측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 2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모바일 의료용 앱 만 허가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기기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했기 때문이죠. 2020/02/25 - 애플 워치와 갤럭시 워치, 대한민국에서 의료기기로 쓰이는 길 열린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보도자료의 표현에 따르면 Software as a Medical Device라고 말하는데 이는 앞서 나온 지침에서 모바일..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20. 5. 25. 올림푸스, 한국에서 카메라 사업 그만둔다 올림푸스가 카메라 시장 축소를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카메라 사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림푸스는 보통 소비자들에게는 카메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내시경, 외과용 수술 장비 등 의료 부문이나 현미경, 산업내시경 같은 사이언스솔루션 부문에서 내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죽하면 카메라는 취미삼아 하는 것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죠. 올림푸스 측은 이번 카메라 사업 종료 이유로 한국 카메라 시장의 축소를 들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이유는 올림푸스 카메라의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겠죠. 올림푸스는 마이크로포서드나 방수방진 카메라 등 여전히 특유의 색체를 담은 제품군을 내놓고 있지만 소니, 캐논, 니콘과의 경쟁에서 도태된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대량 보급으로 인한 수요.. #카메라#녹음기 2020. 5. 20. LG 벨벳(VELVET), 이름이 바뀌어도 풀어야 할 과제 드디어 LG 스마트폰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G도 아니고 V도 아니고 씽큐도 아닌 바로 벨벳(VELVET)입니다. 벨벳은 옷감의 일종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옷감 이름인 벨벳이 5월에 나올 이른 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의 이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20/04/09 - G 대신 나올 LG 전략 폰 디자인, 무엇이 바뀌었나? LG전자에 따르면 부드럽고, 유연하고, 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벨벳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LG전자는, 기존 ‘G시리즈’, ‘V시리즈’ 대신 플래그십 제품마다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고,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브랜드를 적용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4. 13. G 대신 나올 LG 전략 폰 디자인, 무엇이 바뀌었나? 최근 LG전자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인 G 시리즈를 포기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습니다. 이는 G 시리즈 뿐만 아니라 V 시리즈까지 LG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몇년간 주욱 부진한 판매를 보였기 때문이죠. 심지어 올해 초에는 V60 ThinQ를 국내에는 출시하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쳐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위기입니다. 그런 LG전자에서 G 시리즈를 대신하여 내달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렌더링을 먼저 선보였습니다. 실물이 아닌 그래픽 디자인 결과물이기에 만져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긴 하겠지만 우선 테두리를 금속 재질로 감싼 상태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곡면이 되는, 이른 바 엣지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LG 전자에서는 3D 아크 디자인이라고 부르고..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4. 9. 인텔 빠지고 퀄컴 들어간 서피스 프로 X 사전 예약 실시 소비자들이나 언론에서는 윈텔 진영이라고 해서 윈도우의 마이크로소프트와 CPU의 인텔을 하나로 뭉뚱그려 부르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그동안 꾸준하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인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기에 인텔은 윈도우 PC가 아닌 맥에도 CPU를 공급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도 인텔 CPU를 넣고자 노력했죠.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텔 CPU에 얽매인 MS-DOS와 윈도우(ME까지)와는 달리 윈도우 NT부터는 다양한 CPU를 지원하는 등 가능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그 의지는 지금까지 이어져 이제 서피스 프로 X를 내놓습니다. 인텔 CPU가 아닌 퀄컴 CPU를 쓴 서피스 프로 X가 대한민국에서 4월 7일.. #작은PC 2020. 3. 31. 필기되는 e-ink 태블릿 reMarkable 2 사전 판매 시작! e-ink, 전자잉크라고도 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마니아 층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OLED나 LCD와 같은 빛을 내는 방식에 비해 눈이 편한데다가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 덕분에 주로 문서를 읽는 분야에서 많이 쓰이죠. 덕분에 e-book(전자책) 전문 업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e-ink 방식의 태블릿을 내놓습니다. 그런 e-ink 태블릿 가운데 하나인 reMarkble의 후속작 reMarkable 2가 사전 판매에 들어갑니다. 10.1인치 화면에 1872x1404 해상도로 226dpi 수준입니다. 일부 e-ink carta 기술이 도입되어 있으며 멀터터치 입력을 받아들입니다. ARM 기반의 듀얼코어 CPU에 RAM은 DDR3 1GB, 저장소는 8GB..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20. 3. 26.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 해밀턴 펄사(Pulsar), 50년만에 되살아나다 요즘은 스마트폰 덕분에 손목 시계의 쓰임새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액세서리로나 아웃도어 용으로 여전히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워치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까지 한 바 있죠. 그런데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인 Pulsar를 만든 해밀턴에서 50년 기념 복각판 모델인 PSR을 발표했습니다. 해밀턴은 1892년 설립되어 무려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독특하게도 미국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스위스 스와치 그룹 소속이 된 회사입니다. 회사의 모토 또한 미국의 정신(American Spirit)과 스위스의 정확성(Swiss Precision)의 결합이라 말하고 있죠. 특히 해밀턴은 1970년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인 해밀턴 펄사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미래 지향적인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20. 3. 23. 레고로 만든 슈퍼 마리오가 나온다?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제법 많은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를 가진 닌텐도에게 있어서도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디즈니에게 있어서 미키마우스가 있다면 닌텐도에게는 마리오가 있다고 할 정도로 마리오 시리즈는 닌텐도의 게임 사업 초기부터 주력 캐릭터로 활약했고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 지금도 여전히 많은 게임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닌텐도와 레고가 손을 잡고 레고 슈퍼마리오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슈퍼마리오의 게임 스테이지를 레고 브릭으로 구성하고 슈퍼마리오 피겨를 움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개한 영상을 보면 슈퍼마리오 피겨 안에는 센서와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 작은 디지털 유닛이 들어있어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다양한 피겨 및 브릭과 상호작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VR#교육 2020. 3. 13. 잘 팔리는 삼성 갤럭시 버즈+, 핑크와 레드도 출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애플 에어팟 시리즈가 이끌어가는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도 꿋꿋하게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14일 출시된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전작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11시간의 넉넉한 사용시간과 좋은 음질, 그리고 개선된 통화 품질까지 자랑하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만 25만대 이상 팔려나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요. 물론 에어팟 프로에 들어간 노이즈 캔슬링이 빠져서 아쉽다는 분들도 있지만 가격은 훨씬 쌉니다. 그 갤럭시 버즈+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이런 종류의 제품군에서 색상 추가야 그렇게 낯선 일은 아닙니디만, 이렇게 다섯개가 쫙 늘어져 있으니 제법 여러분께 보여드릴만 하다 싶어서 소개드리게 되었네..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20. 3. 10. 강력 압축툴 반디집 7.0 출시, 무료판과 유료판의 차이는? 국산 압축 소프트웨어인 반디집이 7.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기능 추가와 함께 라이선스 정책 변경을 선언했습니다. 반디소프트가 만든 반디집은 2011년 처음 등장한 이래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면서 다양한 압축 형식을 다루며 멀티코어까지 지원하면서 성능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개인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용도로도 무료 이용가능한 훌륭한 압축 도구였습니다. 반디소프트가 발표한 이번 반디집 7.0 라이선스 정책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유료 버전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물론 기존과 같이 무료로 쓸 수 있는 스탠더드 에디션은 그대로 존재합니다만 대신 광고가 들어갑니다. 스탠더드 에디션 또한 여전히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상업적인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반디집의 유료 버전은 전문가용으로 나오는 프로페셔널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20. 3. 4. 전통의 카시오 G-SHOCK, GBD-H1000으로 스마트워치 시장 도전 일본의 카시오(CASIO)는 전자시계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보통 저렴한 제품을 연상시키지만 카시오 제품군 가운데에서도 험한 환경에서 쓰라고만든 지샥(G-SHOCK) 시리즈는 제법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죠. 기존 시장이 탄탄해서 그런지 몰라도 카시오 지샥 시리즈는 스마트워치 부문으로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소속 브랜드인 프로트렉(Pro Trek)으로 구글 웨어 기반 제품을 내놓긴 했습니다만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부문은 순토(SUNNTO)나 가민(Garmin) 등의 명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지금도 극단적인 환경에서야 여전히 스마트워치보다는 신뢰성을 입증한 전통적인 시계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 워치가 기존 시계 시장을 잡아먹었듯이 아웃도어 분야 또한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워치가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20. 3. 2. 플래그십이지만 한국에 없는 LG V60 씽큐(ThinQ), 최초인 것 살펴보면? LG전자의 2020년 첫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대한민국에는 판매가 안 될 예정인지라 LG전자의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만 조용히 공개되었죠. 그렇건 말건 2020년 상반기를 장식할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번 LG V60 ThinQ에는 시리즈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성한 요소가 몇가지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최초의 스냅드래곤 865+X55 애플의 A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ARM 계열 가운데 독보적으로 잘 나가고 있는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와 최신 5G 모뎀인 스냅드래곤 X55를 채용했습니다. 덕분에 고성능은 물론이고 5G에서도 기존의 NSA 모드는 물론이고 언젠가는 국내에서 서비스될 5G의 SA 모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2. 2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