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E290 LG 올레드(OLED)와 QLED 기술 비교, 진정한 8K TV는? LG전자가 이번에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라는, 다소 생소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의 주제는 LG전자의 올레드(OLED) 기술 기반의 올레드 TV와 경쟁사인 ㅅ사의 QLED 기술 기반 TV의 비교를 기술적으로, 그리고 체험으로 풀어보는 것과 동시에 최근 출시된 8K TV의 진정한 의미와 기준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없던 일이긴 합니다. 굳이 생각해 보면 3D TV가 한참 나오던 시절인 2011년, 편광 필름을 붙인 방식과 셔터글래스 안경을 쓰는 방식으로 나뉘었던 두 회사의 제품을 비교했던 시연회가 이번과 가장 비슷하겠군요. 2011/04/20 - 3D TV, 어떤 방식이 좋을까? 이 날 행사의 목적도 제법 명확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하나하나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9. 9. 26. LG V50S ThinQ, 달라진 핵심 세가지 LG전자가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그 이름은 이미 소문난 대로 국내에는 5G 모델로 V50S ThinQ, 해외에는 LTE 모델로 G8X ThinQ라고 나왔습니다. 국내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V50 ThinQ에 S 하나 붙은 것인데 큰 차이 있겠냐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라는 AP는 같지만 RAM과 저장장치가 각각 8GB/256GB로 늘어나기도 했고 점이나 새로 업그레이드된 UI도 들어갑니다만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간단하게 세가지로 정리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성숙해진 듀얼 스크린 이번 V50 ThinQ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이 5G가 아니라 듀얼 스크린이었던 것처럼 V50S ThinQ 또한 듀얼스크린이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9. 7.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오디오 단자, 이제 LG폰 하나 남았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의 세상을 열 때 새롭게 어필한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바로 오디오로서의 쓰임새입니다. 당시 스마트폰에 가장 가까운 존재랄 수 있는 PDA폰 또한 MP3 파일 정도는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었지만 본격적인 휴대용 오디오라는 관점에서 제대로 만들어 중요한 특징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폰이었죠. 실제로 아이폰은 기존 아이팟 시리즈의 자산을 그대로 물려받은 잘 구축된 음원 서비스가 있었고 음질 또한 휴대용 오디오로서 활용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영향받아 요즘에는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건 오디오로서의 역할로는 일정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스마트폰의 음질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휴대용 오디오 기기 시장 자체가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8. 26. V50 ThinQ, 듀얼스크린에 바라는 세가지와 종합 결론 지난 세편의 리뷰 중에서 두편을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에 할애할 정도로 V50 ThinQ에 쏠리는 관심 가운데 많은 부분은 V50 ThinQ 자체보다는 듀얼 스크린과의 결합에서 기인한 것이 많습니다. 2019/05/15 - 이것이 LG의 5G! V50 ThinQ 상자를 열어보니 2019/05/15 - LG V50 ThinQ 화제의 주역 듀얼스크린, 이렇게 쓴다! 2019/05/29 - 듀얼스크린, V50 ThinQ를 게임기로 만들까? 분명히 V50 ThinQ가 듀얼 스크린과 만나면서 생기는 화학적인 반응은 제법 흥미로운 내용이 많지만, 그렇다고 듀얼 스크린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듀얼 스크린을 만난 V50 씽큐에 대해 바라는 점을 먼저 정리하고, V50 ThinQ에 대한 전체적인 마무리를 짓도록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6. 4. 듀얼스크린, V50 ThinQ를 게임기로 만들까? 냉정하게 말해서 V50 ThinQ의 붐업을 이끄는 존재는 5G가 된다는 것도 있지만 더 큰 건 역시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 때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듀얼스크린의 다양한 활용 사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게임 패드로서의 활용법이겠죠. 실제로 LG전자는 제품 출시 전부터 듀얼스크린을 게임패드로 활용하는 부분을 홍보했습니다. 그만큼 보통의 이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부분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직접 부딪혀 봤습니다. 게임은 게임 런처부터 V50 ThinQ에서 게임을 하려면 역시 게임 런처로 시작해야 합니다. LG전자 최초로 이번 V50 씽큐에서 추가된 게임 런처 앱은 스마트폰에 깔린 게임들을 모두 보여주며, 소리나 알림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제공합니다. 특히 게임 런처는 게임을 띄우..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29. LG V50 ThinQ 화제의 주역 듀얼스크린, 이렇게 쓴다! LG V50 ThinQ의 존재 의미를 생각해 볼 때 LG전자의 첫번째 5G 폰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보통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5G가 나중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을 해줄지 모르겠지만 아직 5G 망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다른 것에 눈을 돌리겠죠. V50 ThinQ의 경우에는 바로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가 될 것 같습니다. 타사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이려 하고 있지만 역시나 기술적인 문제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인 듯 한 반면에, LG전자는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택한 것이죠. 본체 만으로 V50 씽큐는 하나의 5G 스마트폰이지만, 전용으로 나온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를 장착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을 얻게 됩니다. 듀얼 스크린과 결합한 V50 씽큐가 과연 어느 정도의 모습..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15. 이것이 LG의 5G! V50 ThinQ 상자를 열어보니 너무 커서 차에 달아야만 했던 카폰이 부의 상징이었던 시절부터 이동통신은 꾸준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을 거쳐 디지털로, 3G로 불리는 3세대를 거쳐 4세대 LTE까지 숨가쁘게 지나왔죠. 그리고 어느새 벌써 5G로 통칭하는 5세대 이동통신의 시대가 왔습니다. 물론 완전한 5G라 부르기에는 망을 비롯한 여러가지 준비 상황이 아쉽긴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망의 준비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단말기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LG전자 탓은 아닐 것으로 보이는 이유 때문에 늦어져서 조만간 정식 출시를 앞둔 LG V50 ThinQ는 LG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첫번째 단말기로 내놓은 제품입니다. 얼마 전 G8 ThinQ를 출시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하반기 출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5. 15. LG G8 ThinQ, 손 안 대고 써보자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가 출시 전 티저 프로모션에서 강조했던 것은 바로 폰을 손에 대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조작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이죠. 그런데 특히 에어모션의 경우에는 따지고 보면 예전에도 스마트폰에서 접촉하지 않고 손동작으로 UI를 조작하고자 하는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런 비접촉식 UX와 함께 이번 G8 ThinQ는 어떤 점에서 편해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손대지 않아도 알아요 - 핸드 아이디와 에어모션 지난 글에서 전면 카메라를 이야기할 떄 말했던 Z 카메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Z 카메라는 그냥 촬영에만 이용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ToF 센서가 들어가 있기에 카메라에 비치는 물체를 3차원적으로 해석할 수 있죠. 여기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4. 14. LG G8 ThinQ, 카메라를 보자!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의 성능이 중요하다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카메라로 찍는 사진보다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의 양이 훨씬 많을 정도로 대중화되었죠. 그런 만큼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특징 가운데에는 카메라에 관련된 부분이 꼭 들어있습니다. LG G8 ThinQ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겉모습만 봐도 후면에 V40 ThinQ와 마찬가지로 트리플 카메라를 내장했다는 면에서 G7 ThinQ 대비 큰 변화가 있었죠. 게다가 전면 또한 기본 카메라말고도 Z 카메라가 추가로 들어가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과연 G8 ThinQ의 카메라가 여러분께 어떤 경험을 하게 해줄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Z 카메라와 아웃포커스 많은 분들이 비싼 DSLR 카메라로 인물 사진을 찍고자 할 때 꽤 신경..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4. 7. LG G8 ThinQ, 디스플레이에서 소리가 난다 LG전자의 G 시리즈 스마트폰들은 전통적으로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써왔습니다. 또 다른 플래그십 모델인 V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V30부터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쓰는 걸로 바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나온 G7 ThinQ는 IPS 패널을 넣었습니다. OLED와 비교할 때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밝아서 마음에 들어했던 패널입니다. 그런 G 시리즈 또한 이번 G8 ThinQ부터는 처음으로 OLED 패널을 넣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IPS 패널을 고수하던 G 시리즈가 왜 G8 ThinQ에서 OLED로 변절(...)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소리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스피커다 -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번 G8 Thin..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3. 30. LG G8 ThinQ 카민 레드, 상자를 열자 자, 왔습니다. 2012년 옵티머스 G 출시 이래 LG전자의 여덟번째 G 시리즈인 LG G8 ThinQ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 어려운 상황의 LG전자 모바일 사업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8 ThinQ, 지금부터 그 상자를 열어보겠습니다. 상자는 전작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까만 색상에 간단하게 로고만 박는 디자인이죠. 아래 쪽은 좀 복잡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밑에 dts:X 로고 뿐만이 아니라 고음질 오디오인 MQA, 영국의 고급 오디오 업체인 메리디안(MERIDIAN)의 로고까지 들어갔습니다. 하나같이 오디오에 관한 부분으로 이것만큼은 우리 회사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붐박스 스피커 활용을 위한 안내선도 보이지만, 상자를 자르기는 좀 꺼려지는군요. 봉..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3. 22.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