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전자108 중저가지만 쓸만해, 쿼티 스마트폰 LG 안드로-1 현장 리뷰 지난 3월 10일, LG전자에서 KT를 통해 국산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정식 모델 번호는 LG-KH5200이지요. 사실 이 제품은 지난 2월에 LG전자 더블로거 모임을 통해 미리 만져본 바 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나오는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제가 그날 듣고 보고 만져본 것을 중심으로 여러분께 간단하게나마 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이 안드로-1, KH5200입니다. 3인치 화면에 320x48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이죠. 해상도는 아이폰과 같지만 화면 크기는 더 작습니다. 일반 휴대폰으로서는 큰 화면이라 할 수 있지만 화면 크기가 중요한 터치스크린 기반 제품이라면 다소 아쉽긴 합니다. 멀.. #작은PC 2010. 3. 13. MAXX와 OZ App으로 즐겨보는 Daum tv팟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기본 기능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할 뿐만 아니라 쉽게 무선망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성이 무척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지고 데이터 요금 정액제가 확산됨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의 활용성은 더욱 중요시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말해두자. 우리나라에서 진작부터 무선 네트워크와 어플리케이션을 중요시 했던 이동통신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OZ 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LG텔레콤(현재는 3사 합병으로 통합LG텔레콤이라 불린다)이다. 월 6000원에 무려 1GB라는, 지금 봐도 파격적인 무선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당시 나왔던 OZ 서비스를 지원하는 LG텔레콤 휴대폰들의 무..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0. 3. 9. 걱정 반 기대 반인 LG의 안드로이드 쿼티폰 GW620 드디어 LG전자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2월말, KT로 나온다. - 어려운 스마트폰은 가라! LG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GW620 전격 해부 (최근 댓글 확인하시길) 돌이켜보면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촉발된 작년 연말과 올 초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폰 전쟁에서 LG전자는 거의 소외되는 입장이었다. 인사이트 같은 제품을 내긴 했지만 완성도나 제원 면에서 문제가 있어 별 호응을 받지 못해 아이폰과 옴니아2의 대결 구도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에는 심기일전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군을 낼 것이라고 천명하긴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나올지 확실하게 드러낸 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GW620은 두가지 면에서 특별하다. LG전자 최초의 안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2. 12. LG전자, WM 6.5 중급형 스마트폰 210 시리즈 국내 출시 지난 연말을 장식했던 아이폰과 옴니아2의 스마트폰 전쟁 속에서 유독 조용했던 LG전자에서 드디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최신 OS인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하고 나오는 210 시리즈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한때 '레일라'라는 코드명으로 LG텔레콤을 통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던 제품인데요, 이번에 모델명 LG-SU210, KU2100, LU2100으로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됩니다. 12.9mm 두께의 슬림한 바디에 바이올렛(보라색)과 티탄그레이(은회색) 컬러, 그리고 부드러운 곡선 위주로 본체가 디자인되어 까망 위주의 투박한 기존 스마트폰에서 탈피한 210 시리즈는, 윈도우 모바일 6.5가 가지고 있는 마켓플레이스, 마이폰, 벌집(HoneyComb) UI..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 26. LG전자, 최초의 무어스타운 스마트폰 GW990 발표 (덧붙임1) LG전자가 인텔의 차세대 MID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채용한 최초의 스마트폰, GW990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의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사장이 7일(현지시각) 직접 시연한 LG전자의 GW990은 4.8인치 1024x480 고해상도의 풀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인텔이 스마트폰과 MID를 위해 준비한 리눅스 기반의 모블린(Moblin) 2.1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시스템 반응 및 부팅속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HSPA 접속 기능은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이동 중에도 100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한다는 4세대 LTE 또한 지원할 예정이라는군요. 인텔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 8. 톡톡 튀는 휴대폰, 롤리팝 만나보기 - 롤리팝 블로거 간담회 지난 3월 25일, LG전자에서 출시를 준비 중인 새로운 휴대폰인 롤리팝(lollipop)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근래의 LG전자 휴대폰의 행보에 관심이 있어 저도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의 주인공이었던 롤리팝은 이름(빨아먹는 사탕이죠)에서 알 수 있듯이 톡톡 튀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대상 연령층을 롤리팝 사탕을 빨아먹고 다녀도 아무 거리낌없을 만한 나이, 17~23살로 잡고 그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요소를 잘 버무려 놓았더군요.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는 네온사인이나 아이스크림 폰으로 유명한 외부 LED가 더 강화되었습니다. 220개의 LED가 화려하게 반짝입니다. LED는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며 자신이 원.. #더작은모바일 2009. 3. 28. XNOTE,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바쁘게 달려온 XNOTE 체험단도 벌써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다섯번째 글의 주제는 그동안 제가 XNOTE R410을 들고다니며 다른 분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까지의 글과는 달리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목소리가 들어가는 거죠. 어쩌면 마무리에 가장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R410을 가지고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역시 왜 그렇게 큰 걸 가지고 다니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쬐그만 에버런 노트를 주력 기종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배터리는 두시간 남짓 가고 화면 해상도도 1024x600에 불과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치게 작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던 제가 갑자기 14인치 노트북을 .. #작은PC/#노트북PC 2009. 3. 21. XNOTE R410, 나를 즐겁게 해다오 XNOTE 체험단으로 참가하여 벌써 네번째 글 차례가 되었네요. 이번 편의 주제는 XNOTE R410이 얼마나 내 취미를 만족시켜 주느냐는 것이 되겠습니다. 글의 특성상 제 취미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으니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은 글입니다만, 이 기회에 R410이 노트북 PC로서 가지고 있는 기능과 성능을 곁들여 설명해 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자, 그럼 시작할까요?1. 보기일단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제 취미는 보는 것입니다. 소설책이나 만화책 등 인쇄매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PC를 통해 동영상을 즐기고는 하죠. 하지만 근래에 들어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HD 동영상입니다. 블루레이 등 고용.. #작은PC/#노트북PC 2009. 3. 17.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XNOTE R410 - 노트북이 커서 좋은 점과 나쁜 점 고찰하기 늑돌이는 조그만 전자제품을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이 좁아서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다해도 딱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는 거죠. 덕분에 늑돌이는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 12인치를 넘는 노트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더욱 가벼운 걸 찾다보니 어느새 늑돌이의 애용 기종은 노트북보다는 UMPC에 가까운 7인치의 에버런 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운좋게 당첨된 엑스노트 체험단 이벤트에서 엑스노트 가운데 무작위로 보내준 노트북은 무려 14인치 급의 R410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4인치 노트북 상자를 까본 적도 처음입니다. 간혹.. #작은PC/#노트북PC 2009. 3. 6. 여성을 노리는 고급 노트북, XNOTE P510 런칭 파티에 다녀와서 LG전자의 엑스노트 시리즈의 신제품 P510 런칭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 정도였지만 간단하게나마 다녀온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P510은 엑스노트 시리즈의 최고급 제품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원만 봐도 그렇죠. 머리를 담당하는 CPU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그래픽 칩셋은 별도로 엔비디아 GeForce GT 130M을 사용했습니다. 저장장치는 모델별로 다르지만 최상위 제품의 경우 SSD 64GB와 HDD 500GB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은 LED 백라이트의 15.4인치 WXGA+(1440x900) 해상도의 액정을 사용합니다. 이 정도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죠. 무게는 2.3kg으로 15인치 급 가운데에서는 꽤나 가.. #작은PC/#노트북PC 2009. 2. 18. LG전자, 인텔과 차세대 MID(또는 스마트폰?) 개발 협력 발표 LG전자가 차세대 MID를 개발하는데 인텔과 협력합니다. LG전자와 인텔은 오늘(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텔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stown)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블린(Mobiline)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기반한 기기를 제조하는데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어스타운과 모블린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실어놓은 보도자료를 살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것 같으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전자가 Q1 시리즈, 그리고 NC 시리즈로 UMPC와 MID, 넷북 시장에 활발한 도전을 했던 것에 비교하여 LG전자의 행보는 다소 굼떴죠. 한때 프로토타입만 공개되었던 아래 제품과,.. #작은PC 2009. 2. 16.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