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50 레노버가 e-ink를 노트북에 끼얹어 ThinkBook Plus 씽크북 플러스 레노버는 그동안 노트북 PC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제조사입니다. 물론 그 시도가 다 처음은 아니었고 다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요가 시리즈 같은 360도 회전형 힌지 형태는 이제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적 손쉬운 2-in-1 구현 방법으로 많이 쓰고 있죠. e-ink 패널 또한 레노버의 태블릿 제품인 요가북 C930에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한쪽은 태블릿, 커버 케이스를 e-ink 패널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주목받았죠. 그리고 레노버가 이번 CES 2020에서도 e-ink 패널과 PC를 섞은 무언가를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씽크북 플러스 ThinkBook Plus 입니다. ThinkPad도 IdeaPad도 아닌 ThinkBook? 우선 ThinkPad와 Id.. #작은PC/#노트북PC 2020. 1. 11.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ipTIME 최초로 Wi-Fi 6, 최대 6000Mbps 지원하는 AX8004BCM 공유기 발표 국내 무선공유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자사 최초로 Wi-Fi 6를 지원하는 아이피타임 AX8004BCM AX6000 공유기를 공개했습니다. 제원은 위와 같습니다.기존 802.11ac 규격보다 3배 빨라진 802.11ax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160MHz 대역을 이용하여 최대 60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OFDMA 기술 적용으로 기존 802.11ac 대비 4배 많은 서브 채널을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의 동시 연결에 대응하기 쉬워졌습니다. 모두 8개의 5dbi 고이득 안테나를 갖고 있으며 2.5Gbps의 WAN 단자, 네개의 기가비트이더넷 단자도 내장했습니다. Wi-Fi 망만 끌 수 있는 스위치를 갖추고 있는 것 또한 편리한 부분입니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 #주변기기/#통신#GPS#연결 2020. 1. 6. 키보드없이 타이핑을? 삼성 셀피타입(SelfieType) 공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의 영역을 넘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 전 일이었습니다. 특히 웹 서핑이나 SNS 등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영상이나 음악 감상 등 보고 즐기는 영역에서는 휴대성과 어울려 PC를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하지만 여전히 PC가 앞서가고 있는 부분은 역시 생산성 부문이겠죠. 휴대성을 고려한 작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 밖에 없는 신세인지라 PC의 생산성과는 한참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장형 키보드들이 나왔지만 별도의 장치를 다는 일인지라 휴대성을 해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해결책이었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흥미로운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셀피타입(Selfie..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4. 웹OS 오토, 휴대폰부터 자동차까지 넘나들게 된 webOS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webOS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PDA 시대를 주름잡았던 Palm 사가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PDA용 OS로 1~2년만 일찍 나왔어도 스마트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아쉬워했던 OS입니다. 이 webOS는 HP로 인수되었고 그대로 사라지나했더니 LG전자가 webOS의 모든 권리를 HP로부터 샀습니다. 관련 특허는 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사용권은 갖고 있기 때문에 webOS를 LG전자가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죠. 그 첫 작품은 바로 LG전자의 TV를 위해 만든 2014년 4월에 나온 webOS TV였고, 2018년 3월에는 webOS Open Source Edition을 공개하면서 webOS를 TV 뿐만 아니라 자동차, 로봇.. #자동차#드론#로봇#탈것 2020. 1. 2. 2020년,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 7대 예측 이제 올해도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완전히 끝나기 전에 이제 2020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 바뀔 부분이야 산더미같이 많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라지온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볼까 생각합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수도, 어쩌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합니다. 1. 휘어라! 폴더블 2019년에 모바일 디바이스 역사에 있어서 갤럭시 폴드의 등장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에 있어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지만, 아직 이르지 않을까 했던 폴더블(foldable)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을 삼성전자는 상용화하는데 사실상 성공했으니 말이죠. 실제 판매량도 50만대 수준이니.. #더작은모바일 2019. 12. 30.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실시간 TV와 VR을 동시에 보는 EBS의 오션킹 - 연기된 오션킹 방영이 2020년 3월 26일 오후 8시에 진행됩니다. - 오션킹 방영이 연기되었습니다. EBS 측에 따르면 기술보완 및 콘텐츠 질 향상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추후 방송 일정이 잡히는대로 이곳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요즘은 펭수의 소속사로 유명하지만 EBS는 말 그대로 교육방송으로 언제나 조용히 우리나라의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배움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꾸준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죠.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4일 오후 8시, EBS1을 통해 제법 눈에 띄는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오션킹(Ocean King)입니다. 뭔가 한국적인 영어 이름 짓기이긴 한데, 수십억년 전 바다 속 각양각색의 생명체들는.. #게임#VR#교육 2019. 12. 23. 스탠드가 정말 탐나는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비록 세상이 OLED와 같은 자발광소자를 사용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특히 컴퓨터 세계에서 여전히 IPS 패널의 영향력은 건재합니다. 수많은 모니터가 여전히 IPS 패널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는 노트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찮게도 글쓴이의 노트북에 달린 패널 또한 IPS 방식입니다. 그리고 최고 수준의 IPS 기술로 모니터를 만드는 회사 가운데에는 LG전자가 있습니다. 그 LG전자가 이번 CES 2020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니터 3종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LG 울트라기어, LG 울트라와이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입니다. LG 울트라기어(27GN950)는 당연히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최대 160Hz 고주사율,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VESA 디스플..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9. 12. 21. 인텔의 무기는 프로젝트 아테나와 현실 속 체감 성능 AMD의 성장과 인텔의 부진으로 현재 x86 CPU 시장은 말 그대로 격변기입니다. 하지만 인텔이 라이젠을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만들어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기 때문에 당장은 가진 것을 갖고 AMD와 싸워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인텔 CPU의 보안 문제는 지금도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텔이 여기서 꺾일 회사가 아니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라는 명성에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왔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 아테나 : 인텔이 꿈꾸는 차세대 노트북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C는 수많은 작업의 중심인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모바일 네트워크의 힘으로 간단한 작업 만큼은 가능하겠지만 본격적.. #CPU#GPU#RAM 2019. 12. 19. 2020년형 LG 그램 17,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년 1월 처음 등장하여 가벼운 노트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LG 그램 시리즈가 2020년 형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하여 지독할 정도(...)로 극한의 휴대성을 추구하도록 발전한 그램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당당하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변화는 올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인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 3총사 올해의 LG 그램 시리즈도 14/15/17 세가지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트북 제품군으로 화면 크기별로 최고의 휴대성을 무기로 대표로 나온 격인 셈입니다. 그램 14는 999g의 무게로 나와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18.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