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66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인텔의 아톰 플랫폼을 활용한 넷북이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한쪽에서는 아톰에 만족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 10인치 이하로 제한된 크기의 화면과 낮은 해상도, 낮은 성능은 뛰어난 휴대성과는 별도로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었다. 인텔 측에서는 그런 이용자들이라면 아톰이 아닌 더 좋은 성능의 플랫폼으로 가라고 권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낮은 가격과 가벼운 무게라는 넷북 제품군의 참맛을 본 다음 2kg 급의 서브노트북으로 가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그런 상황에서 작년 11월, AMD는 유콘(Yukon)과 콩고(Congo)를 비롯한 차기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관련 사항을 발표했고 올 3월에는 유콘을 이용한 HP 파빌리온 dv2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인텔의 아톰 플랫폼의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던 AM.. #작은PC 2009. 4. 25. 삼성 VLUU WB550 리뷰 - 1부. 성능과 휴대성 모두 노리는 욕심쟁이 카메라 여러분이 이곳 늑돌이네 라지온의 글들을 몇가지 읽어보셨다면 눈치채셨을 수도 있을텐데, 늑돌이가 좋아하는 제품은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물론 무작정 다양한 것은 안되고 필요로 하는 기능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야만 하지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늑돌이는 카메라에 대한 취향도 독특한 편이다. DSLR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일단 돈이 부족한데다가 DSLR의 경우 본체는 물론 렌즈, 플래시 등의 악세사리를 합치면 한 짐이 되기 때문에 늘 갖고 다니기에는 힘들다. 그렇다고 작은 컴팩트 카메라는 휴대하기는 좋지만 화질 면에서 아쉽다. 특히 광학 줌은 특히 야외로 나가서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할 때 장점이 되는데 보통의 컴팩트 카메라는 3배 정도로.. #카메라#녹음기 2009. 4. 23. 가장 빠른 CPU 코어 i7, 네가지 문답으로 풀어본다 보통의 PC 사용자라면 웬만하면 다 알고 있는 단어인 '업그레이드'. 기존 PC의 성능을 한단계 높이는 작업을 뜻하는 업그레이드는 보다 많은 작업을 더 빨리 하고 싶을 때, 또는 보다 복잡한 게임을 즐기려고 할 때 필요하다. 이 업그레이드의 핵심 요소가 된 것은 바로 CPU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386, 486, 펜티엄을 기억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 성능에서 차지하는 영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업그레이드시 CPU에 대한 고민 - 인텔이냐 AMD냐 또는 듀얼 코어냐 쿼드 코어냐, 또 클럭 주파수는 얼마냐 등 - 은 언제나 사용자들의 고민거리가 되어왔다. 여기에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i7이 나온 이후로는 고민이 하나 더 추가됐다. 코어 i7이냐 아니냐라는 것. 한쪽에서는 코어 i.. #작은PC 2009. 4. 20. 삼성의 도전, HMX-R10 캠코더 리뷰 - 2부. 속 및 결론 오늘은 겉을 살펴본 지난 삼성의 도전, HMX-R10 캠코더 리뷰 - 1부. 겉 에 이어 삼성전자의 HMX-R10(이하 R10)을 직접 사용해 보는 이야기다. 그럼 시작해 보자. ■ 동영상 찍기 아무리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다지만 캠코더의 기본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동영상 촬영이다. R10은 1080p/초당 30프레임, 1080i/초당 60프레임, 720p/초당 60프레임, 480p/초당 60프레임, 640x480/초당 30프레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말 그대로 모자람이 없다. 그런데 풀HD 모드로 촬영하면 좋긴 하지만 저장하는데 용량이 많이 들어가는데다가 재생시 낮은 성능의 PC에서는 무리가 될 수 있는데, 제조사 측에서는 720p 촬영을 지원하여 이를 해결하고 있다. UMPC, MID나 미니노트.. #카메라#녹음기 2009. 4. 19. 고해상도로 돌아온 섹시한 미니노트, HP 미니 2140 HD 모델 현장 리뷰 전세계 PC 업계 1위로 사실상 모든 부문에 있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HP는 작년부터 미니노트북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작품인 미니 2133에 이어 등장한 미니 1000은 HP의 본격적인 넷북 시장 참가를 알림과 동시에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안겨줬다는 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P의 첫번째 미니노트북인 HP 미니 2133에서 느린 속도로 실망을 안겨주었던 비아의 C7-M 플랫폼 대신 인텔 아톰을 채택함으로써 속도 면에서의 문제를 해결한 반면 문제로 지적되었던 발열이나 소음 면에서는 그리 큰 개선점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2133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할 것은 없었습니다. HP에서는 미니 2133의 정통 후계자.. #작은PC 2009. 4. 16. 고해상도 미니노트북, HP 미니 2140HD 예약판매 시작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HP 미니 2140의 고해상도 버전인 2140HD가 오늘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이 제품은 그동안 국내에 소량만 풀렸던 2140에 1366x768 고해상도 액정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예약판매는 미니타임 동호회를 통해 진행하고 2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만 수량이 20대로 한정되어 있어 곧 마감될 것 같습니다만, 두가지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 1번 패키지 : 본체 셋과 HP 무선마우스, 스킨플레이어 가드, 6셀 배터리 사은품으로 제공. 89만 9천원. - 2번 패키지 : 위 패키지에 파우치와 램 2GB 업그레이드 추가. 93만 9천원. 배송은 4월말, 약 2주 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환율 덕분에 가격은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국내에 나온 넷북 가운데 1366x768 해상도가 최.. #작은PC/#노트북PC 2009. 4. 15. 기가바이트의 태블릿 미니노트, T1028M 미리보기 세계를 휩쓸고 있는 넷북 열풍은 아톰이라는 걸출한 CPU를 만들어 낸 인텔에게도 공이 돌아가야 하겠지만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은 대부분 대만 업체들이었습니다. Eee PC로 사실상 넷북이라는 제품군을 만들어냈던 아수스나 전세계 넷북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에이서나 모두 대만 업체입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대부분의 대만 업체들은 부품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넷북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에서 특이한 넷북에 집중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기가바이트죠. 넷북 초창기 시절부터 기가바이트는 M912라는 스위블 태블릿 넷북을 출시하여 그 독특함(?)을 자랑했습니다만, 발열, 소음 등의 단점으로 인해 그리 빛을 보지 못했죠. 그러던 가운데 M912에 이은 새로운 태블릿 넷북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작은PC 2009. 4. 15. 델 코리아, 한국 소비자에게 접근 중 지난주 수요일, 델 코리아가 한국의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델은 아시다시피 세계 2위의 PC 제조업체입니다. HP가 컴팩을 인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확고부동한 1위 업체였죠. 하지만 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인데 그 이유는 주로 기업 상대로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윈도 기반의 PC 서버나 업무용 PC 제품군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델에서 한국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가진 가장 큰 이유는 이제 한국에서도 소비자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중요성을 인식해서 그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부문 부사장인 월트 메이요(Walt Mayo)가 직접 오고 델 코리아의 소비자 부문 임원들과 함께 블로거와의 대화를 이끌.. #작은PC 2009. 4. 13. 삼성의 도전, HMX-R10 캠코더 리뷰 - 1부. 겉 현 시점에서 캠코더 시장에서의 최고의 업체는 누가 뭐라해도 소니다. 소니는 오랫동안 쌓아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처리 방식에서는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디지털 시대까지, 영상을 저장하는 면에서는 테이프 시대와 하드디스크 시대, 그리고 이제 현실이 되고 있는 플래시 메모리 시대까지 꾸준히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니의 명성이 예전만 못 하다는 말이 많지만 적어도 캠코더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에 도전하는 이가 없지는 않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삼성전자다. 오늘 이야기할 제품 또한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는 HMX-R10이다. HMX-R10(이하 R10)은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은 풀HD 캠코더다. 1080/30p,1080/60i, 720/60p .. #카메라#녹음기 2009. 4. 12. 오피스 이상의 오피스 -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리뷰 전세계 소프트웨어 업계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영향력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PC 사용자들 대부분이 윈도를 사용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웹서핑을 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업무 처리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들이 잘 만들어져서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기(라고 쓰고 '길들여졌기'라고도 읽는다) 때문일텐데, 그렇다고 해서 독점 체계가 좋은 것은 아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실상 독점을 해버린 6.0 대에서 업그레이드가 수년간 이뤄지지 않다가 파이어폭스와 사파리가 등장한 후에야 뒤늦게 순식간에 8.0까지 개발되어 버린 것만 해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들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부분은 역시 PC용 OS인 윈도 시리즈가 가장 눈에 띄지만 그 못지않게 사.. #인터넷#IT#미디어 2009. 4. 7. 불황에도 잘 나가는 국산 MID들 전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세계 수준으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만들고 있는 MID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MID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 S5는 MID(Mobile Internet Device;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상황에서도 지난 2월 24일 진행한 예약판매를 위해 준비한 수량 1000대가 하루도 안 되어 전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달 이상 많은 소비자를 애태운 탓인지 뒤이어 진행된 3월 29일 CJ홈쇼핑에서 진행한 300대 또한 겨우 15분만에 매진되었습니다. 특히 홈쇼핑의 경우 새벽 1시 40분이라는 늦은 시각에 시작되었음을 고려하면 대단한 실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빌.. #작은PC 2009. 4. 3. 돌아온 국산 웹오피스,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웹오피스라는 용어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있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복잡한 작업 없이 웹브라우저 만으로 바로 오피스를 구현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한 경우를 웹오피스라고 부릅니다. 어려운 전문용어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일종이라고도 하는데 아마 구글 닥스 정도는 들어보신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에서 구글 닥스보다 먼저 제대로 된 웹오피스를 구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죠. 씽크프리는 이미 1999년에 설립되어 자바 기반 오피스웨어를 개발해 온 회사로 2004년에 한컴에 인수되었습니다. 자바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고치지 않고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씽크프리 오피스.. #인터넷#IT#미디어 2009. 4. 1.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