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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휩쓸고 있는 넷북 열풍은 아톰이라는 걸출한 CPU를 만들어 낸 인텔에게도 공이 돌아가야 하겠지만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은 대부분 대만 업체들이었습니다. Eee PC로 사실상 넷북이라는 제품군을 만들어냈던 아수스나 전세계 넷북 판매량 1위를 자랑하는 에이서나 모두 대만 업체입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대부분의 대만 업체들은 부품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넷북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에서 특이한 넷북에 집중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기가바이트죠.
넷북 초창기 시절부터 기가바이트는 M912라는 스위블 태블릿 넷북을 출시하여 그 독특함(?)을 자랑했습니다만, 발열, 소음 등의 단점으로 인해 그리 빛을 보지 못했죠. 그러던 가운데 M912에 이은 새로운 태블릿 넷북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 가운데 한 제품인 T1028M을 직접 만나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데요, 오늘은 살짝만 살펴보겠습니다. ^^;
보시다시피 여전히 화면 회전 가능한 태블릿 노트북의 모양입니다. 구동을 담당하는 힌지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화면은 10.1인치로 약간 뿌연 느낌을 줍니다. 다른 스위블 노트북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터치스크린 패널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대신 LED 백라이트를 갖고 있으며 해상도는 1024x600인데 1366x768 제품도 준비 중입니다.
키보드는 이런 모양입니다. 이번 제품의 키감이나 키배치는 꽤 괜찮은 편으로 M912와는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터치패드는 버튼이 양쪽으로 나뉜 형태군요.
오른쪽입니다. 4-in-1 메모리 카드 리더와 익스프레스 슬롯, USB 두개, 전원 스위치, 유선랜, 전원 단자가 보입니다.
왼쪽 면인데 외부 모니터, USB 하나, 통풍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질감은 예전 M912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발열이나 소음 면에서도 현격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잠깐 동안의 써보는 것이었지만 그리 거슬리는 부분은 없더군요.
사진은 기본 4셀이 아닌 6셀 배터리를 달아놓은 모습인지라 뒤가 좀 튀어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밑면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예전 M912와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자유롭게 부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패널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넷북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제품 수준이 상당히 올라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재질이나 발열, 소음, 키감 등에서 모두 확연히 달라졌네요.
현재 이 제품은 모 사에서 국내 출시를 검토 중에 있는데요, 가격은 일반 넷북보다는 좀 더 비싸게 나올 것 같습니다만, 환율에 따라 달라지겠죠.
기타 자세한 제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가바이트 측에서 발표했던 제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국내 출시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대부분의 대만 업체들은 부품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너도 나도 넷북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에서 특이한 넷북에 집중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기가바이트죠.
넷북 초창기 시절부터 기가바이트는 M912라는 스위블 태블릿 넷북을 출시하여 그 독특함(?)을 자랑했습니다만, 발열, 소음 등의 단점으로 인해 그리 빛을 보지 못했죠. 그러던 가운데 M912에 이은 새로운 태블릿 넷북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 가운데 한 제품인 T1028M을 직접 만나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데요, 오늘은 살짝만 살펴보겠습니다. ^^;
보시다시피 여전히 화면 회전 가능한 태블릿 노트북의 모양입니다. 구동을 담당하는 힌지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사진 상에는 없지만 화면은 10.1인치로 약간 뿌연 느낌을 줍니다. 다른 스위블 노트북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터치스크린 패널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대신 LED 백라이트를 갖고 있으며 해상도는 1024x600인데 1366x768 제품도 준비 중입니다.
키보드는 이런 모양입니다. 이번 제품의 키감이나 키배치는 꽤 괜찮은 편으로 M912와는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터치패드는 버튼이 양쪽으로 나뉜 형태군요.
오른쪽입니다. 4-in-1 메모리 카드 리더와 익스프레스 슬롯, USB 두개, 전원 스위치, 유선랜, 전원 단자가 보입니다.
왼쪽 면인데 외부 모니터, USB 하나, 통풍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질감은 예전 M912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발열이나 소음 면에서도 현격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잠깐 동안의 써보는 것이었지만 그리 거슬리는 부분은 없더군요.
사진은 기본 4셀이 아닌 6셀 배터리를 달아놓은 모습인지라 뒤가 좀 튀어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밑면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예전 M912와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자유롭게 부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패널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넷북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제품 수준이 상당히 올라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재질이나 발열, 소음, 키감 등에서 모두 확연히 달라졌네요.
현재 이 제품은 모 사에서 국내 출시를 검토 중에 있는데요, 가격은 일반 넷북보다는 좀 더 비싸게 나올 것 같습니다만, 환율에 따라 달라지겠죠.
기타 자세한 제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가바이트 측에서 발표했던 제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국내 출시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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