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84 트윙글빔 MDS-P1000, 그 다재다능을 맛보는 네가지 방법 이번 편은 지난 글에 이어 두번째 시간으로 모두시스의 트윙글빔 MDS-P1000을 실제로 써보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2017/01/20 - 모두시스 MDS-P1000, 안드로이드와 다재다능을 품다 앞에서도 이야기하긴 했지만 이 트윙글빔 MDS-P1000(이하 피천)은 그냥 프로젝터로 보기에는 제법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다 이해하기 쉽게 네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살펴봤습니다. 빔프로젝터로서의 MDS-P1000 피천의 가장 근본적인 정체성은 트윙글빔이라는 브랜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시 빔프로젝터겠죠. 피천은 DLP 방식의 프로젝터로 밝기는 1,000 ANSI Lumen, 명암비는 10만대 1이라는 제법 괜찮은 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봐도 제법 또렷하게 나오고 밝기도 좋습니다. 최대..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7. 2. 1. 모두시스 MDS-P1000, 안드로이드와 다재다능을 품다 여러분은 프로젝터와 얼마나 친숙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에서 발표를 자주 보거나 직접 하는 경우에는 무척 많이 쓰는 장비가 되겠죠.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떤 분들은 고화질 제품을 이용하여 홈씨어터로 활용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보다 작고 싸게 나온 미니 빔프로젝터들로 인해 실내 실외 가리지 않고 쓰이는 아웃도어용 모델도 나온 상황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제품 또한 그 가운데 하나인 모두시스의 MDS-P1000라는 빔프로젝터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 제법 볼만한 구석이 많은 녀석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MDS-P1000 상자 안에서 나오는 것 제품의 상자입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상자에는 이 제품의 특징이 잘 요약되어 적혀있죠. 안드로이드 OS를 품고, 3..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7. 1. 20. 푹(pooq)과 손잡고 강해진 셋톱TV 우노큐브 G1 여러분은 스마트TV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TV의 미래를 제시하는 존재라고 보는가 하면 또 다른 분은 그저 TV의 가격을 올리기 위한 핑계로 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스마트TV 등장 초창기에 무척 심해서 최근에는 중국에서 생산되어 세계로 판매되는 저가 TV의 경우 스마트TV 부분이 축소되거나 아예 떼고 나오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그런데 스마트TV에 대한 제 생각은 좀 더 단순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스마트TV가 있고 나쁜 스마트TV가 있는데, 좋은 스마트TV는 더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존재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셋톱TV 우노큐브 G1의 세력 확장(?)은 눈여겨 봐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노큐브(UNOCUBE) G1? 더 나아가기 전..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6. 12. 22. 원색 재현을 위해 Rec.709를 품고 돌아온 벤큐 W2000 프로젝터 영상을 즐겨보는 이들이 바라는 것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으로 바로 커다란 화면이 있다. 50~70인치의 TV가 가정에 자리잡고 블루레이가 보급되고 다양한 VOD 영상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된 21세기에도 사람들이 극장에 몰리는 것에는 큰 화면이 주는 박력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기술의 한계상 여전히 일정 크기를 넘어서는 순간 디스플레이의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비싸지기에 주머니 사정에 한계가 있는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더 큰 화면의 TV를 구입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택하는 차선책이 있다. 바로 영화처럼 영상을 빈 공간에 쏴주는 빔 프로젝터. 이 빔 프로젝터를 통해 화질 면에서 아쉬움을 감수하더라도 사람들은 더 큰 화면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12. 9. LTE와 만난 휴대용 빔프로젝터, U+ LTE 빔 SPRO2+ TV나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를 사려고 할 때 많은 이들이 염두에 두는 요소라고 한다면 화질을 우선 들 수 있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꼽는 것으로 크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더 큰 크기의 화면을 쓰고자 한다면 돈을 더 써야 하는게 정석이죠. 여기에 이동성까지 필요하다면 문제는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약간의 제약만 감수한다면 또 하나의 대안이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빔프로젝터입니다. 렌즈를 통해 영상을 투사하는 빔 프로젝터는 비록 밝은 곳에서는 잘 안 보이고 화질 면에서도 원래의 디스플레이보다는 못하지만 그 방식 덕분에 제법 큰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기에 사무실이나 집 안을 영화관처럼 어둡게 만들어 영상에 집중하게 만드는 부가 효과도 있죠. 이러한 빔 프로젝터들은 몇년 전만 해도 수..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10. 26. 2015년 LG TV가 한 말, 했어야 하는 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끊임없이 소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야 하는 것은 TV 업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몇년 전 그 용어는 평면 TV였고, 디지털 TV였고, LED TV였고, 3D TV였고, 스마트 TV였습니다.대략 2년전부터는 OLED와 함께 UHD 또는 4K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커브드가 나왔고 이제 2015년이 되었습니다. TV를 통해 LG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더 좋아진 화면 현재 LG전자는 OLED와 함께 LED TV를 함께 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제품 모두 커브드 패널을 제공하고 있고 OLED의 경우 지난해 5종에서 올해는 10여종으로 모델을 늘렸습니다. LED 부문에서는 퀀텀닷 필름을 도입, 색재현율을 높인 제품군을 내세우며 슈퍼 울..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2. 27. 삼성과 LG, TV 업계 두 거인이 스마트 TV의 OS에 신경쓰는 이유는? TV 제조사들 생각에 스마트 TV는 비슷한 시대에 붐이 일어났던 스마트폰처럼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 줄 알았다. 많은 업체들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해진 이용자가 스마트 TV를 마음껏 이용하리라 생각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는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 TV는 그 어려운 사용법과 콘텐츠의 부재에 이용자들은 거의 쓰지 않거나 불필요한 제품 가격 상승 요소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스마트 TV에 대한 관심이 식은 후 TV 제조사들은 3D 영상 시청을 핵심 요소로 삼아 홍보했고 이게 약발이 떨어진 다음에는 OLED, 4K, 커브드 패널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내세웠다. 결과적으로 스마트 TV의 보급 대수는 늘어나긴 했지만 실제 이용율은 저조하기 그지없었다. 그 와중..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5. 2. 6. BenQ의 더 보기 좋고 편해진 W1070+와 W1080ST+ 프로젝터 1984년 만들어진 벤큐(BenQ) 그룹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첨단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마케팅 및 세일즈를 지원하는 글로벌 IT 기업입니다.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 패널 제조사인 AUO를 포함한 15개의 자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지만 국내에는 주로 PC 주변기기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유명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프로젝터죠. 벤큐는 고가 제품이 많은 프로젝터 시장에서 가격대성능비를 무기로 조금씩 자리를 잡았고 작년에는 풀HD 해상도 프로젝터인 W1070이 2013년 출시와 동시에 한국 비디오 프로젝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엄청난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건 그 제품의 후속작입니다. 우선 W+ 시리즈 두 제품이 목표로 삼은 고객은..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4. 12. 11. 당신에게는 크롬캐스트가 필요하지 않다 구글의 크롬캐스트가 국내에 정식 발매된 후 놀라운 판매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5월 14일 판매를 시작한 후 한달이 채 안 된 지금, 벌써 2만대를 팔아치웠다고 하는군요. 대한민국에서 OTT(Over The Top) 종류에 해당하는 기기가 짧은 기간 안에 이만한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특히 IPTV나 케이블 방송 상품과 연계하지 않고 팔린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크롬캐스트에 대한 이런 열렬한 반응은 그만큼 소비자들 가운데에는 기존의 방송 방식에 싫증이 나고 새로운 걸 원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죠. 물론 해외보다는 꽤 비싸지만 5만원 미만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겠습니다. 하지만 크롬캐스트가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쓸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그..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4. 6. 11. LG전자 2014년 TV가 보여주는 세가지 LG전자가 2014년 신제품 TV를 공개했다. 금성사 시절부터 국내 TV 산업을 이끌어 온 장본인인 만큼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은 만큼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들 신제품들은 LG전자가 TV 시장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도 함께 표현하는 존재다. 과연 이 2014년 신제품 TV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나왔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고화질로 돌아오다 요 몇년간 3D에 집중했던 LG전자건만 올해에는 3D가 한계단 밑으로 내려가고 그 맨 앞에 화질이 나왔다. 그 화질을 상징하는 단어는 OLED와 UHD일 것이다. 기존의 패널에 빛을 비추는 방식의 LCD 패널이 아닌 화소 하나 하나가 빛을 발하는 OLED는 이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위력을 입증했고 이제는 대형 화면인 TV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어..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4. 3. 24. LG 2세대 클래식 TV, 반가움과 아쉬움 클래식(CLASSIC)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묘한 단어입니다. 처음에 서구의 고전음악을 의미하는 단어로 유명해진 '클래식'은 정확히 말하면 클래시컬(CLASSICAL; 고전적인)이 잘못 쓰인 경우죠. CLASSIC 그 자체는 일류, 최고, 걸작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클래식과 클래시컬 뮤직의 의미가 교묘하게 섞이면서 클래식하면 보통 '좀 오래되었지만 명품'인, '예전에 대단했던 것을 현 시점에서 되살린' 뜻을 갖기도 합니다. 이번에 LG전자가 내놓은 클래식 TV는 후자 쪽의 의미가 강하죠. LG전자, 클래식TV를 내놓은 이유 LG전자와 TV는 떼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는 1958년 창업하여 다음해에 국산 라..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8. 29. TV를 스마트하게, 팬더미디어의 스마트박스 요즘 TV업계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전통적인 화면 크기나 화질 경쟁이야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지만 TV 제조사가 아닌 곳에서도 호시탐탐 노리는 쪽이 있다. 바로 스마트TV.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스마트TV는 TV의 큰 화면을 이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즐겼던 것처럼 웹서핑이나 게임, 음악 및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다가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다양한 앱들로 구성되어 나중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만으로도 얼마든지 추가가 가능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기서 '스마트'함에 필요한 것은 TV 화면보다는 그 뒤의 처리장치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듯이 스마트TV 또한 2년 전의 제품은 이미 구형이 되어버려 요즘 상황에서 쓰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덕분에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5.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