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레노버의 VAIO P보다 더 작은 프로토타입 PC, Pocket Yoga 사진 덧붙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이 포켓 요가는 2년된 컨셉 제품으로 제품화할 예정은 없다는군요. 실제로 이 제품이 나왔다면 그 독특함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키보드를 위해 옆으로 길게 하고 두께는 얇게 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살리려는 시도를 한 제품입니다. 당시 이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죠. 특히 제품의 디자인을 응용,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지나친(?) 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비싼 가격 등의 단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여기 레노버의 컨셉 제품 사진을 한번 보시죠. 서로 많이 닮아있습니다. 중국 레노버 사의 VAIO P 스러운 제품.. #작은PC/#노트북PC 2009. 3. 16. 기가바이트 태블릿 넷북 T1028 소식 기가바이트에서 지난 CeBIT 2009 행사에서 공개했던 터치스크린 넷북인 T1028에 대한 몇가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T1028은 기가바이트가 예전에 만들었던 M912를 잇는다고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945GSE 칩셋을 가지고 있는 점은 보통의 넷북들과 비슷하지만 10.1인치의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화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모델에 따라 CPU에는 인텔의 신형 아톰인 N280 1.66GHz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 그리고 액정 해상도는 1366x768인 종류가 있어 10인치 급의 터치스크린 스위블 액정 노트북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관심가지고 봐줄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digitimes 에 따르면 이 가운데 N270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이 3월 20.. #작은PC/#노트북PC 2009. 3. 16.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VIA, HD 동영상 가속을 지원하는 VX855 칩셋 발표 대만의 비아 테크놀로지에서 새로운 칩셋을 발표했습니다. 이른 바 VIA VX855 미디어 시스템 프로세서(Media System Processor)입니다. VX800의 후속인 VX855라고 불리는 이 칩은 노스 브릿지와 사우스 브릿지가 합쳐진 단일 칩(이제 칩셋이 아니라 그냥 칩으로 불러야 할까요?)이며 TDP가 2.3W에 불과합니다. 이는 TDP가 각각 5W, 3.5W였던 VX800과 VX800U에서 상당히 줄어든 편이죠. 크기 또한 33x33(mm)에서 27x27(mm)로 작아졌습니다. 이 VX855이 성능면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HD 동영상 가속 부분입니다. 기존에 가능했던 MPEG-2/4, VC-1, WMV9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H.264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비아 측에서는 미니노트북에서 본.. #작은PC 2009. 3. 13. HP 미니 2140, 국내 최초 공동구매 소식 HP 미니 2133의 멋진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고 내부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로 바꾼 HP 미니 2140의 국내 최초 공동구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가격은 3셀 배터리에 HP 무선 마우스 사은품 포함해서 74만 9천원, 여기에 6셀 배터리를 추가하면 83만원입니다(환율을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현 정권에게 욕 한번 해주는 시점입니다만). 이 제품은 화제를 모았던 1366x768 해상도의 고해상도 패널을 가진 모델은 아니고 1024x576 해상도의 16대 9 비율을 맞춘 패널입니다. 좀 애매한(세로 해상도 600을 기준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도 있음) 해상도이긴 합니다만 10인치에 1366x768 해상도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다고 하실 분이라면 구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 #작은PC 2009. 3. 11. XNOTE R410 - 메인PC를 밀어내는 보조PC XNOTE R410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를 드릴 게 있는데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R410의 휴대성에 관련된 글은 다음으로 미룬다는 소식입니다. 제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사과드려야...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XNOTE R410을 제 일터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 나의 직장과 XNOTE입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요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닌 한 제 에버런 노트는 집에 놔두고 XNOTE R410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 확실히 좀 더 무겁고, 어깨도 힘들고, 운동이 되서 그런지 체력이 느는 것 같기도 하고(-_-), 더 가벼운 녀석들이 그리울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만. 일터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PC.. #작은PC/#노트북PC 2009. 3. 9. 전자사전같은 PC, UMID의 엠북 M1 리뷰 - 2부. 속 오늘은 유엠아이디의 엠북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을 위주로 살펴봤던 지난 편과는 달리 겉에서 볼 수 없는 속 부분을 다뤄보는 시간이다. 특히 CPU 1.1GHz 모델과 CPU 1.33GHz인 M1-434KWA 모델의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비교한 내용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꼭 보시기 바란다.■ 화면과 터치스크린엠북의 화면은 와이브레인 B1이나 빌립 S5에서 채용한 것과 같은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액정으로 삼성전자의 제품이다. 화질 면에서는 좋은 편. 하지만 엠북에는 광터치 마우스나 터치패드, 포인팅 스틱 같은 별도의 포인팅 디바이스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업을 키보드가 아니면 터치스크린으로 작업해야 하는데 4.8인치의 1024x600이라는 고해상도 덕분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결.. #작은PC 2009. 3. 6. XNOTE R410 - 노트북이 커서 좋은 점과 나쁜 점 고찰하기 늑돌이는 조그만 전자제품을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이 좁아서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다해도 딱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는 거죠. 덕분에 늑돌이는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 12인치를 넘는 노트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더욱 가벼운 걸 찾다보니 어느새 늑돌이의 애용 기종은 노트북보다는 UMPC에 가까운 7인치의 에버런 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운좋게 당첨된 엑스노트 체험단 이벤트에서 엑스노트 가운데 무작위로 보내준 노트북은 무려 14인치 급의 R410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4인치 노트북 상자를 까본 적도 처음입니다. 간혹.. #작은PC/#노트북PC 2009. 3. 6. 유경의 미니노트북 빌립 S7 동영상 공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 2009 행사에서 작동 가능한 빌립 S7의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빌립 S7는 태블릿 UMPC 모습이었던 S5와 달리 회전 가능한 액정을 갖춘 태블릿 미니노트북입니다. 그것도 7인치 화면을 가진 작은 녀석이죠. 작은 크기와 키보드, 그리고 회전형 액정을 갖췄다는 점에서 꽤나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UMPCPortal.com에서 이 제품을 시연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텔의 전시 부스에서 발견했다는군요. 이 제품은 1.86GHz의 아톰 Z540 CPU를 달고 나온 최상위 모델입니다. 동영상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점만 잡아내면, - 키보드는 그냥 치기에도, 서서 쥐고 엄지손으로 치기에도 편.. #작은PC/#노트북PC 2009. 3. 4. 이것이 MID! 빌립 S5 리뷰 - 4부. 활용편 유경테크놀로지스의 첫번째 MID, 빌립 S5의 리뷰 4번째 이야기이다. 지난 리뷰까지는 주로 제품의 하드웨어나 성능에 관한 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실제로 써보면서 겪는 직접 활용하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는 이번 리뷰가 뒤로 미뤄지게 된 까닭은 빌립 S5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차라리 다른 제품들처럼 설정 프로그램과 최소한의 기본 소프트웨어만 제공하면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빨랐지만 그렇지 않은 S5인지라 되도록이면 소프트웨어의 완성판(적어도 그에 가까운)을 가지고 리뷰하고 싶었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이번 예약판매 출시를 위한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올라왔고, 이들을 기준으로 이번 시간을 꾸려나가 보겠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1. 화면과 터.. #작은PC 2009. 3. 3. 전자사전같은 PC, UMID의 엠북 M1 리뷰 - 1부. 겉 그동안 여러가지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쓰면서 늑돌이는 언제나 작고 쓸만한 성능에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진 제품을 원해왔다. 하지만 21세기가 왔다고 해서 비행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달나라에 소풍을 갔다오지 못하는 것처럼 늑돌이의 소망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꾸준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조금씩 그 소망에 근접한 제품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출현하면서 작으면서도 성능과 휴대성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달성한 제품들이 나온 것이다. 물론 아직 늑돌이의 바람과 100%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상당한 발전을 이룬 이들은 자신을 MID(Mobile Internet Device), 즉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라고 칭하고 있다. 현재 빌립 S5와 함께 국내 MID 시장을 이.. #작은PC 2009. 2. 26. 유엠아이디의 MID 엠북 M1 리콜 소식 유엠아이디에서 출시한 MID인 엠북이 리콜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월 22일에 종료된 유엠아이디의 엠북 M1의 예약판매가 끝나고 사용자의 손에 도착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제품의 마무리가 부실한 점을 지적받았습니다. 제품 구석 구석 마무리가 덜 된 부분이 눈에 띄고 부품과 부품 사이의 유격 등과 함께 배터리와의 접합부분이 막혀있지 않아 먼지 유입의 우려가 있는 점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에 엠북을 만든 유엠아이디 측에서는 전격 리콜을 진행한다는군요. 유엠아이디는 자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이 사태에 대해 사과드리며 3월 이내에 100% 제품 교환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손에 도착할 때 문제없는 제품이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이왕 문제가 발생했으니 이에 대한 대응이 더 중요한 일.. #작은PC 2009. 2. 2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