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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이 포켓 요가는 2년된 컨셉 제품으로 제품화할 예정은 없다는군요. 실제로 이 제품이 나왔다면 그 독특함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키보드를 위해 옆으로 길게 하고 두께는 얇게 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살리려는 시도를 한 제품입니다. 당시 이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죠. 특히 제품의 디자인을 응용,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지나친(?) 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비싼 가격 등의 단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여기 레노버의 컨셉 제품 사진을 한번 보시죠. 서로 많이 닮아있습니다.
중국 레노버 사의 VAIO P 스러운 제품입니다. 그 이름은 포켓 요가 Pocket Yoga 입니다.
레노버의 플리커 계정에 올라온 이 사진들은 실제로 완성된 제품이라기 보다는 프로토타입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VAIO P와 닮았으면서도 더 작습니다. 저 옆의 가죽 지갑은 보통 크기의 지갑을 상상하면 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가죽으로 된 부위(사진 상의 갈색)가 많다는 거죠. 키캡 모양은 옆으로 약간 긴 모양입니다. 넉넉한 너비 때문인지 오른쪽 시프트도 멀쩡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군요. 그리고 그 옆의 벨트 같은 것은
정말 벨트입니다. 이런 식으로 고정합니다. 여기에 분리되었을 때는 마우스 역할도 한다니 재미있습니다(문백님 고맙습니다).
소니에서 정말 많이 써먹은 바지 뒷주머니에 낑겨넣기는 당연히 되고요. VAIO P보다는 더 작죠?
여기에 한가지 더, 완전히 뒤로 화면이 젖혀지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쯤되면 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동하실 것 같은데, 아직 이 제품의 제원이나 출시 계획 같은 것은 전혀 공개된 바 없습니다. 그냥 상상 속의 제품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죠. 만일 이 제품이 빠른 시일 안에 출시된다면IBM의 싱크패드 사업부를 인수한 일 말고는 그다지 인상이 안 남는 레노버를 세계에 보다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겠죠.
다음은 앞의 것들 말고도 공개된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누르면 커집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키보드를 위해 옆으로 길게 하고 두께는 얇게 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살리려는 시도를 한 제품입니다. 당시 이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죠. 특히 제품의 디자인을 응용,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 출처 : 소니스타일 )
물론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지나친(?) 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비싼 가격 등의 단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여기 레노버의 컨셉 제품 사진을 한번 보시죠. 서로 많이 닮아있습니다.
중국 레노버 사의 VAIO P 스러운 제품입니다. 그 이름은 포켓 요가 Pocket Yoga 입니다.
레노버의 플리커 계정에 올라온 이 사진들은 실제로 완성된 제품이라기 보다는 프로토타입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VAIO P와 닮았으면서도 더 작습니다. 저 옆의 가죽 지갑은 보통 크기의 지갑을 상상하면 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가죽으로 된 부위(사진 상의 갈색)가 많다는 거죠. 키캡 모양은 옆으로 약간 긴 모양입니다. 넉넉한 너비 때문인지 오른쪽 시프트도 멀쩡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군요. 그리고 그 옆의 벨트 같은 것은
정말 벨트입니다. 이런 식으로 고정합니다. 여기에 분리되었을 때는 마우스 역할도 한다니 재미있습니다(문백님 고맙습니다).
소니에서 정말 많이 써먹은 바지 뒷주머니에 낑겨넣기는 당연히 되고요. VAIO P보다는 더 작죠?
여기에 한가지 더, 완전히 뒤로 화면이 젖혀지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쯤되면 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동하실 것 같은데, 아직 이 제품의 제원이나 출시 계획 같은 것은 전혀 공개된 바 없습니다. 그냥 상상 속의 제품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죠. 만일 이 제품이 빠른 시일 안에 출시된다면IBM의 싱크패드 사업부를 인수한 일 말고는 그다지 인상이 안 남는 레노버를 세계에 보다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겠죠.
다음은 앞의 것들 말고도 공개된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누르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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