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소니, 이번엔 보급형(?) 넷북 VAIO W 발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그 얇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만 가격과 배터리 지속시간 면에서 또 많은 이들을 돌아서게 만든 제품입니다. 덕분에 VAIO P 시리즈는 특정 매니아들만을 위한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인 듯 소니에서 보다 평범한(?) 넷북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VAIO W 시리즈입니다. 요즘 나오는 모든 소니 노트북들이 그렇듯 고급스러운 겉모습에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장착했습니다. 다른 제원은 CPU인 아톰 N280을 비롯해 평범한 넷북과 같지만 화면은 10.1인치의 1366x768 해상도의 고해상도 액정을 채용했다는 점이 특징이군요. 색상은 위 사진처럼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59800엔부터 시작하는데 7월 하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입.. #작은PC/#노트북PC 2009. 7. 7. 유경, 핸드탑 빌립 S7 출시 및 체험단 모집 소식 유경테크놀로지스의 태블릿 미니노트북인 빌립 S7이 드디어 출시됩니다. 빌립 S5에 이어 출시되는 S7은 유경 측에서 핸드탑(HandTop)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그에 걸맞게 7인치의 회전가능한 1024x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화면에 최대 9.5시간의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798g의 무게를 자랑합니다. 빌립 S7은 모두 세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 I-LOG HX : HDD 60GB, 72만 9천원 - I-LOG 3X : SSD 32GB, 79만 9천원 - D-LOG 3X : SSD 32GB, DMB, 84만 9천원 위 세가지 제품은 모두 CPU는 아톰 Z520 1.33GHz, 메모리는 1GB, OS는 윈도XP홈 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와이브로 1년 약정으로 구입시에는 .. #작은PC 2009. 7. 6. 델, 안드로이드 기반 MID 또는 스마트폰 개발 중 갈수록 모바일 기기 시장 비중이 커져가는 가운데 델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크런치기어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델이 만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초기 수준의 프로토타입이 이미 목격되었으며 크기는 아이팟 터치보다 약간 크다고 합니다. 실제 제품은 200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데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군요. 크런치기어 측은 ARM 프로세서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 제품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된다는 점을 들어 스마트폰이나 넷북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이미 AXIM 시리즈로 PDA 시장에 뛰어들었던 전력이 있는 델이 왜 스마트폰이나 MID 시장으로 들어오지 않나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역시 만들고 있었.. #작은PC 2009. 6. 30. 비즈니스에도 넷북을 쓴다 - HP, 2140의 뒤를 이은 미니 5101 비즈니스용 넷북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멋진 키보드로 유명한 HP의 미니노트북 미니 2133/2140 시리즈가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 특히 미니 2140은 기존 HP 미니노트북들의 단점이었던 발열과 소음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일찍 단종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뒤이어 새로운 제품이 곧바로 등장하는군요. HP에서는 2140을 잇는 비즈니스용 넷북으로 5101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은색 본체를 대신하여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프로북과 비슷하게 검은색(쥐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은 여전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95% 수준으로 프로북에서 쓰인 치클릿 스타일의 DuraKey를 도입, 키감과 수명에 있어서 향상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spill-res.. #작은PC/#노트북PC 2009. 6. 25. 이젠 AMD표 넷북도 있다! - 게이트웨이의 넷북 LT3100 시리즈 공개 넷북은 2008년 PC 업계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서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쓸만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죠. 문제는 넷북의 기본 플랫폼의 99.99% 인텔의 아톰이라는 것. 제조사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은 대부분 비슷해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10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로 묶여있는 제약으로 인해 성능은 넷북 정도를 원하지만 화면이 더 컸으면 하고 바라는 사용자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했죠. 그런 이들을 위한 넷북으로 인텔이 아닌 AM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이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가 내놓은 LT3100 시리즈 넷북은 11.6인치의 화면에 1366x768이라는 매우 실용적인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 #작은PC/#노트북PC 2009. 6. 24. 인텔의 울트라씬 플랫폼에 거는 기대 매년 인텔은 대만의 컴퓨텍스 행사에서 굵직한 소식을 알려오곤 했습니다. 작년에는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 지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넷북 시장에 엄청난 힘을 실었죠. 올해의 인텔이 들고 나온 것 또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울트라씬 노트북 플랫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울트라씬(Ultra-Thin) 노트북이란 요즘 많이 쓰이는 말로 한다면 초슬림, 초박형, 수퍼슬림 노트북 등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단어 뜻 그대로 더 얇은 노트북이라는 뜻으로 인텔 측이 밝히는 울트라씬 제품군의 조건으로는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무게는 1~2kg, 두께는 2.5cm(1인치) 미만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다지 새롭지 않다고요? 맞습니다. 새롭지 않습니다. 소니 바이오 TT 시리즈 이미 초슬림 노트북이라는 종류로 .. #작은PC 2009. 6. 23. LG와 HP, 에이서, 레노버 - 윈도우7 멀티터치 노트북 대열에 합류 윈도우7이 전작인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 나아진 부분은 역시 빠른 실행 속도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만 그 밖에도 개선점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멀티터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새로운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죠. 아이폰 시리즈가 세상에 널리 알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그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같은 작은 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노트북까지 이어지는군요.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HP, 에이서, 레노버 등 유수의 PC 제조사에서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12.1인치의 첫번째 윈도우.. #작은PC/#노트북PC 2009. 6. 19. 미니노트북, 최고의 화면을 찾아서 넷북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숫자의 미니노트북들이 세상으로 탈출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작년 한해동안만 해도 넷북 제품군이 약 1460만대 팔려나갔으며 우리나라만 해도 2008년에 약 12만대의 미니노트북이 팔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미니노트북 시장은 그 2~3배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을 정도니 그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미니노트북이란 보통 10인치 이하의 화면에 1kg 내외의 무게를 가진 제품을 뜻한다. 특히 넷북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저렴한 보급형 미니노트북을 지칭하는데 거의 표준장착되다시피 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덕분에 대부분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보급형 미니노트북(넷북)들은 키보드, 크기, 무게, 배.. #작은PC/#노트북PC 2009. 6. 2. HP, AMD 듀얼코어 채택한 새 파빌리온 dv2 곧 출시 AMD가 울트라씬 노트북을 위해 내놓았던 유콘 플랫폼은 좀 애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성능 면에서 아톰 기반의 넷북 제품보다 좀 낫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가격 면에서 넷북 제품보다 수십만원 이상 비싸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제품이었죠. 그 유콘 플랫폼을 최초로 채용한 제품이 지난 3월에 발표했던 HP의 파빌리온 dv2였습니다. 이 유콘 플랫폼과 파빌리온 dv2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04/25 -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그런데 베이징에서 있었던 HP의 Touch the future. NOW 행사에서 기존 dv2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HP의 블로그인 파블로에 따르면 겉 모습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고 CPU가 초.. #작은PC 2009. 6. 2. 유경, 컴퓨텍스 2009에서 빌립 S5의 슬라이딩 키보드 탑재 MID 준비중 빌립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유경테크놀로지스가 현재 참가 중인 대만의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빌립 S5의 슬라이딩 모델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 모델이 아니라 가상 이미지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델은 빌립 S5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키보드가 기존 빌립 S5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추가된 형태입니다. 기존 S5에서 키보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 적절한 포인팅 디바이스까지 들어가 주면 더 좋겠습니다만. 아직 이 제품의 출시 시기나 자세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알려드린 대로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빌립 S5 뿐만 아니라 S7, X70 등을 전시하며 정확한 이름이 알려지지 않.. #작은PC 2009. 6. 1.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윈도우 비스타와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빨라져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재 윈도우XP와 비스타에 있어서 스타터 에디션이란 몇몇 저개발국가에 있는 낮은 제원의 PC들을 위한 OS로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특별판이었습니다. 이 스타터 에디션에는 상당히 독창적인(?) 제약이 들어가 있는데 바로 동시에 3개를 넘는 어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히도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답니다만. 다른 제약도 있긴 하지만 이 3개의 어플리케이션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죠.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 또한 당초에는 그 제약을 동일하게 적용하려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이 워낙 안 좋아 동시 어플리케이션 수 제한을 풀.. #작은PC 2009. 6. 1. 빌립 S5, 세계 최초로 윈도우7을 탑재한 MID가 되다 6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만 컴퓨텍스 2009 행사에서 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 S5가 윈도우7과 와이맥스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유경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빌립 S5는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윈도우7을 탑재하고 등장,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시연을 펼칠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노트 행사에도 소개된다고 합니다. 이로써 빌립 S5는 MID로서도 일찍 등장했지만 윈도우7을 최초로 탑재한 MID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S5, S7, X70EX에 와이맥스를 탑재한 시연을 보일 예정이며 별도로 와이맥스, HSDPA, TD-SCDMA, EVDO 통신을 이용한 시연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빌립 S5는 한국에서 1000개의 예약판매가 하루도 안 되어, 홍콩 초기 출시분 500.. #작은PC 2009. 5. 2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