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아이온과 함께 등장! HP 미니311 리뷰 - 1부. 겉 지난 2010년에 활약할 HP의 새 울트라씬/미니노트북들 에서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드디어 정식으로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바로 HP 미니311. 아이온을 달고 강해진 넷북, 미니 311의 성능은? - 2부. 속(기능과 성능) ION LE, 과연 ION으로 바꿀 수 있을까? - 미니 311 리뷰 특별편 이 미니311에 들어간 아이온(ION) 플랫폼에 대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하겠다. 원래 넷북을 구성하는 아톰 CPU와 인텔 칩셋에서 그 칩셋을 엔비디아의 아이온으로 교체한 것이다. 아이온에는 CPU가 작동하는데 필요한 기본 기능 말고도 엔비디아의 뛰어난 그래픽 기술이 들어가있는 것이 기존 넷북들과는 다른 셈이다. 넷북에 내장된 GMA950과는.. #작은PC/#노트북PC 2009. 10. 30. 2010년에 활약할 HP의 새 울트라씬/미니노트북들 HP는 지난 10월 26일 Thin. Light. Touch. Beauty를 표방한 2009 HP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10여종의 PC를 발표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새로 등장한 최고급 라인업인 ENVY 제품군부터 dm1과 dm3 시리즈, 프로북 5310m, 그리고 미니 110의 토르트 본체 스튜디오 한정판과 HP 미니 311 기종을 발표했습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올인원 터치스크린 모델인 터치스마트 신형과 파빌리온 엘리트 HPE 시리즈 또한 선을 보였죠. 전 제품군에 대해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세계 1위 PC업체인 HP답게 이처럼 많은 제품들이 한꺼번에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HP 측에서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ENVY15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가격도 300만원이 넘는 고가이고..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8. 맥북 에어를 닮은 TG삼보의 새로운 넷북 지난 10월 23일에 있었던 윈도우 7 런칭 파티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애플의 맥북 에어를 닮은 넷북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꽤 많이 닮았습니다. 특히 키보드가 아이솔레이션 방식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키보드 위에 글자가 새겨진 모양도 매우 비슷합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더군요. 역시 맥북 에어와 디자인이 비슷한 아수스 EeePC 시쉘 시리즈인 1008HA(위)와의 비교입니다. 옆으로 보니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합니다만. 평범한 10인치 급의 넷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맥북 에어가 노트북 디자인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단 것이겠죠.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넷북 시장이지만 이러한 디자인으로 얼마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요.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등장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 또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7.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세상에는 다양한 넷북이 존재하지만 저장장치 기준으로 보면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장장치로 자기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와 플래시 메모리로 기록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SD를 이용한 기종이다. 가격대 용량으로 보면 하드디스크가 유리하지만 SSD의 경우 크기가 더 작고 소음도 없는데다가 고급 제품의 경우 속도가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휴대기기, 특히 넷북에도 적지 않게 쓰였다. 그러나 이러한 SSD가 탑재된 넷북의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1. 용량이 적다 넷북에 제공되는 SSD는 4GB에서 많아야 16GB 정도인 것이 많았다. 그 이상의 용량의 SSD는 넷북 가운데에서도 고급 기종에만 채용되었다. 데스크탑 P..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5. 한컴오피스 2010 베타, 넷북에 깔아보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서로 성공한 곳이지만 그동안 워드프로세서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처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한/글은 한컴의 빼놓을 수 없는 중심 사업이다. 그런 한/글도 한때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적도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윈도와 함께 다가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막강한 힘 앞에 약해졌고 근래에 와서는 오픈오피스 등의 공개 소프트웨어의 등장과 함께 한/글 문서 형식의 폐쇄성 및 호환성 문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또한 커졌다. 그러한 상황에서 한컴이 꺼낸 카드는 두가지다. 한컴오피스의 홈 버전을 3만9천6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보낸 것, 그리고 3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 스윗인 한컴오피스 ..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9. 차세대 넷북의 그래픽은 조금 더 빨라진다. 넷북의 핵심 부품인 다음 세대 아톰, 코드명 파인 트레일(Pine Trail)의 그래픽 코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파인 트레일은 세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 플랫폼과는 달리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가 모두 통합시켜 두개의 칩으로 줄어듦으로써 기존 아톰보다 저전력으로 동작하게끔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파인 트레일의 CPU 쪽으로는 각각 N450과 N470이라는 이름으로 1.66GHz와 1.83GHz가 나온다는 등 몇가지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코어 쪽은 별다른 정보가 없이 수수께끼였는데, Fudzilla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파인 트레일 기반 아톰의 넷탑 버전인 싱글 코어인 D410, 듀얼 코어인 D510에 들어가는 그래픽 코어는 기존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플랫폼 가운데..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6. 지금 MID에게 필요한 것은 두가지! MID란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다. 인텔이 지난 2007년 처음 만들어낸 용어로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UMPC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품을 정의하기도 했지만 UMPC 제품군들이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그 바톤을 인텔이 이어받으면서 UMPC라는 용어는 MID 속으로 흡수되버린 상태다. 그렇게 MID가 되건 UMPC가 되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한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예전에는 베가와 에버런 시리즈로 유명한 라온디지털이나 B1 시리즈의 와이브레인, Q1 시리즈의 삼성전자가 있었고 지금은 유경테크놀로지스와 유엠아이디가 각각 빌립 S 시리즈와 엠북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비록 상업적인 성공까..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9. 10. 16. 델의 울트라씬 인스피론 11z, 79만 9천 7백원의 가격으로 한국 출시 보급형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델의 인스피론 11z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원에 따라 79만 9천 7백원부터 시작하는 이 제품은 11.6인치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에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 1.3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기본 OS는 윈도 비스타지만 윈도우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는 모두 내장되어 있고 무게는 3셀 배터리 기준으로 1.385kg입니다. 디자인에 신경쓰기 시작한 델 답게 색상 또한 모두 여섯가지로 옵시디언 블랙, 제이드 그린, 체리 레드, 펄 화이트, 프로미스 핑크, 아이스 블루, 패션 퍼플 가운데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모델은 3셀 배터리지만 3만6천3백원을 추가하면 6셀 배터리 모델로 구입할 수.. #작은PC 2009. 10. 14. 소니의 13.9mm 예술, VAIO X 현장 리뷰 지난 10월 8일에 있었던 소니 VAIO X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소니 VAIO X 노트북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소니의 자존심이 들어갔다고 해도 좋은 이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제가 만져본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랜만의 라지온 현장 리뷰입니다. ■ 겉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얇다는데 있습니다. 11인치의 화면 크기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3.9mm의 두께는 정말 대단한 것이죠. 이런 얇은 두께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탄소섬유 재질로 LCD를 보호하는 등 제품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만져보면 약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13.9mm의 두께에..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4. 13.9mm의 소니 초슬림 노트북 VAIO X 정식 발표(제원 추가) 소니에서 겨우 13.9mm 두께의 얇은 노트북, VAIO X 시리즈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 X 시리즈는 실용적인 1366x768 해상도에 11.1인치 LED 백라이트 LCD에 13.9mm의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무게 또한 745/760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기본탑재된 배터리로 최대 6~7.5시간까지, 별도 구입해야 하는 대용량 배터리로는 최대 14시간/16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튼튼함 면에서도 좋아졌습니다. 노트북 모서리 홈 부분을 호(ARC, 아크) 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일반적인 모서리에 대비하여 8% 정도의 강도가 강화되어 얇은LCD와 팜레스트 부분을 보호하며 탄소 섬유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운 동시에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작은PC/#노트북PC 2009. 10. 8. UMID의 전자사전 크기 MID 엠북, SKT 와이브로 탑재판 체험단 모집 한국기업인 유엠아이디가 만든 초소형 MID, 엠북의 와이브로 탑재판 발매를 앞두고 체험단 모집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와이브로 프로모션이 있었지만 정작 와이브로 모뎀이 내장된 경우는 라온디지털의 에버런이나 삼성전자의 Q1 울트라 등 극소수에 불과했는데요, 와이브로가 가지는 활동성을 생각해 보면 쓸 때마다 별도의 모뎀을 다는 것은 무척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와이브로 에그가 나오기도 했지만 말이죠. 이번에 나오는 엠북 SKT 와이브로 탑재판은 와이브로 모뎀을 아예 내장함으로써 이러한 불편함을 깨끗하게 덜어버렸습니다. 비록 KT 와이브로에 비해 가능 지역은 좀 적겠지만 엠북의 뛰어난 휴대성과 결합한다면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엠북 SKT 와이브로 모델 체험단은 10월 1..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9. 10. 6. 국내 넷북 시장, 본격적인 가격 경쟁 들어가나? 넷북은 낮은 가격에 걸맞는 적당한 성능으로 보급형 제품군입니다만 작년부터 이어진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몇몇 유명 가전회사가 주도하여 70만원 이상의 '고급' 넷북이라는 시장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또 많이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국내 재벌 계열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로 인해 싼 제품보다 비싼 제품이 더 환영받는, 기형적인 상황이 나타난 거죠. 하지만 넷북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서 그런 경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넷북에 대한 신선함과 낯섬에서 벗어나 보다 이성적으로 기존 노트북 제품군과 비교, 신중하게 구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더구나 인텔이 주도한 11~13인치급의 울트라씬 노트북은 기존 고급형 넷북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