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노트북PC257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2020년형 LG 그램 17,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년 1월 처음 등장하여 가벼운 노트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LG 그램 시리즈가 2020년 형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하여 지독할 정도(...)로 극한의 휴대성을 추구하도록 발전한 그램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당당하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변화는 올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인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 3총사 올해의 LG 그램 시리즈도 14/15/17 세가지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트북 제품군으로 화면 크기별로 최고의 휴대성을 무기로 대표로 나온 격인 셈입니다. 그램 14는 999g의 무게로 나와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18.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LG 그램 17과 2-in-1, gram의 모험은 이제 시작일뿐 라지온에 오실 정도면 여러분 가운데 대다수가 이제 LG전자의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1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내세우며 붙인 gram이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직설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죠.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다소 말장난 같았던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더 이상 노트북 시장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사인 ㅅ사와 비슷한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LG전자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 정도가 그램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즉, 그램 시리즈는 LG전자 PC 부문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담당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용성은 유지한 그램 시리즈의 지향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말 그대로 꿰뚫었던 것이죠. 201.. #작은PC/#노트북PC 2019. 1. 22. LG, 17인치 그램과 14인치 와콤 펜 2-in-1 Gram 출시 임박! 그램 시리즈로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그램 2019 노트북 시리즈에 새로운 두 종류의 그램을 더할 것 같습니다. liliputing에 따르면, 새로운 2종의 그램이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사이트에서 잠깐 공개되었다가 사라진 판매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이미 내려갔다고 하네요. 17인치 역대 가장 큰 화면의 그램, Gram 17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17인치 그램, 아마도 Gram 17로 불려질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17인치라는 어마어마한 화면 크기의 노트북 PC를 그램으로 낸 것이죠. 참고로 기존 그램 시리즈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은 15.6인치 였습니다. 베스트바이를 통해 알려진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LG 그램 17 (2019) 제원 - 화면 : 17인.. #작은PC/#노트북PC 2018. 12. 4.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번째 도전, 서피스 고(Surface Go)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고(Surface Go) 라는 새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0인치 1800x1200 해상도의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에 서피스 펜도 이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521g, 두께 8.3mm,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으로 말 그대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지만 인텔의 펜티엄 골드 4415Y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4GB 모델은 eMMC 저장장치지만 128GB부터는 SSD를 쓰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도 기본적인 수준은 갖춰놓은 상태입니다.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와 같은 생체 인식 보안 기능도 제공하여 비록 작지만 서피스 패밀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4/8GB로 나뉘는 RAM의 크기나 eMMC로 된 64GB와 128~256G.. #작은PC/#노트북PC 2018. 7. 11. 윈도우 PC라면 서피스 북 2처럼 만들라! 1985년 첫번째 버전인 1.0이 처음 등장한 이래, 윈도우는 PC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영체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비록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세에 따라 그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업무 현장이나 어느 정도 이상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곳에서 윈도우는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쟁 상대라면 리눅스나 mac OS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애플의 mac OS는 직접 만드는 전용 하드웨어인 매킨토시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애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멋진 디자인과 UI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었을 법도 합니다. 애플은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만드는 덕분.. #작은PC/#노트북PC 2018. 5. 31. 고성능과 휴대성, 균형잡는 게이밍 노트북 LG 울트라 PC GT 휴대성에 촛점을 맞춘 PC가 바로 노트북인 만큼 고성능을 표방하는 게이밍 노트북 PC라는 제품군은 시장에서도 다소 애매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고성능을 추구한다면 휴대성을 포기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휴대성을 살리려면 고성능을 포기해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노트북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이들을 위해 강력한 GPU와 좋은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이 분명 시장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형태만 노트북을 취하고 있을 뿐 휴대성 면에서는 기존의 노트북 제품군과는 전혀 비교가 안 될 정도였죠. 높은 성능에 큰 화면을 갖고 있지만 배터리와 무게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오죽하면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을 향해 이동이 쉬운 일체형 PC라고 부르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8. 2. 12. 미래를 향해 가는 HP의 ZBook X2와 Z VR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의 원래 뜻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장소를 뜻합니다만 컴퓨터가 등장한 이후에는 전문적인 작업을 처리하게 위해 나온 고성능 컴퓨터를 말하게 되었죠. 하지만 세월이 흘러 개인용 기기의 전반적인 컴퓨팅 파워가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아진 지라 예전만큼 워크스테이션이 주는 상징성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성능 PC와 워크스테이션 사이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선 마이크로시스템같은 회사는 오라클에 인수되는 굴욕을 낳기도 했죠. 하지만 컴퓨터 환경이 ARM과 x86 계열로 통합되면서 개인용 디바이스들의 컴퓨팅 파워가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아진 지금도 여전히 워크스테이션의 존재는 필요합니다. 단순히 성능만으로 보면 개인의 고가 PC와 워크스테이션은 큰 차이가 나지.. #작은PC/#노트북PC 2018. 1. 11. 더 높이 가는 LG 2018 그램과 울트라 PC GT LG전자는 오랫동안 PC 산업에서 고전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XNOTE 시리즈가 한때 유명했지만 해외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PC 산업의 쇠락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대부분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PC로 주목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노트북 시장에서 말이죠. 그 주인공은 바로 그램(gram)입니다. LG 그램은 1kg 미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브랜드도 그램(gram)으로 잡았습니다. 2013년 13인치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년간 15인치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 다음 해인 작년에는 배터리 60W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올데이 그램 라인업이 생겨났습니다. 올데이 그램의 경우 15인치에 가서는 무게가 1kg을 넘기긴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8. 1. 3. 노트북 안에 LTE 있다! 에이서 원 13과 kt LTE의 만남 우리나라의 이동통신망은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정작 이의 활용도는 휴대폰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이유에는 PC에서 쓰기 위해 별도로 장비를 써야 했던 탓이 크죠. 만일 WiFi처럼 LTE 통신 모듈이 노트북 PC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겁니다. 이동통신사는 이런 컴퓨팅 디바이스의 무선 데이터 사용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 이후 조금씩 전향적으로 변해 나갔습니다. 보다 다양한 요금제와 함께 데이터 용량 또한 늘어났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장형 모뎀이나 휴대용 라우터, 스마트폰을 통한 테더링 등을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에이서가 kt와 손잡고 LTE 모뎀을 내장한 노트북 Acer One 13을 내놓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에이서의.. #작은PC/#노트북PC 2017. 11. 17.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