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작은모바일654 국내 출시한 소니의 새로운 엑스페리아 Z3 3종, 어떻게 다를까? 소니의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지만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어려운 여건상 시장에서 철수를 단행한 바 있었죠. 물론 소니 코리아라는 법인 자체는 남아있었던 만큼 타사처럼 아예 철수하는 식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니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와 함께 국내 시장을 두드렸고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kt의 올레마켓 등을 통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약정을 맺으면 보조금을 받는 것 또한 가능했죠. 그런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최신작인 Z3 시리즈로 말이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Z3의 대표작, 엑스페리아 Z3 삼성의 수많..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9. 29. 기어 VR,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네가지 지난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삼성 언팩 2014를 통해 선보였던 신제품 가운데에는 갤럭시 노트 4나 기어 S처럼 후속작도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삼성전자가 최초로 내놓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HMD(Head Mounted Display)인 기어 VR이죠. 페이스북에 거액으로 인수된 것으로도 유명한 오큘러스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만든 기어 VR은 아직 국내에서 발매는 커녕 행사를 통해 정식 공개된 바가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내용도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라지온에서 풀어봤습니다. 기어 VR에는 배터리가 없다 맞습니다. 기어 VR에는 배터리가 전혀 없습니다. 기어 VR의 전원은 전적으..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9. 16. 갤럭시 줌2가 품고 나온 두개의 엑시노스 갤럭시 줌2가 출시되었지만 삼성의 플래그십인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에 비해서는 그리 화제가 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국내에도 3위 사업자인 LG 유플러스로만 나왔고 말이죠. 삼성전자나 LG 유플러스 또한 10배의 광학식 줌 등 카메라로서의 면모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줌2에는 다른 것도 숨어있습니다. HMP를 지원하는 새로운 Exynos 5 Hexa 갤럭시 줌2에 들어간 프로세서가 바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5 헥사(5260)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헥사코어로 고성능의 Cortex A15 1.7GHz 코어 두개와 저전력의 Cortex A7 1.3GHz 코어 네개가 들어있습니다. A7 코어의 성능 또한 저전력임에도 중급 이상이고, 헥사코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7. 29. 세련된 헬스케어 밴드, Jawbone UP24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 2014년입니다만 아직 스마트폰 수준의 대세는 되지 못했습니다. 소니 스마트와치 시리즈나 삼성의 기어 시리즈, LG의 G 와치 등이 나왔지만 아직 시장에서 대중의 환영을 받지는 못하고 있죠. 오히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들은 보다 덜 스마트한, 이른 바 피트니스/헬스케어 밴드 계열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이들은 사람의 움직임을 체크하면서 운동이나 수면 습관 등을 기록하고 앱과 서비스를 통해 분석합니다. 이미 나이키 퓨얼밴드나 소니의 스마트밴드 등이 나름의 인정을 받고 있죠. 이 분야에서 유명한 업체 중 하나가 바로 조본(Jawbone)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또한 이 조본의 헬스케어 피트니스 밴드인 UP24죠. 2014/07..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7. 15. LG G3의 UI, 달라진 네가지 QHD 해상도와 뛰어난 카메라로 유명하지만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3가 가지는 의미는 결코 하드웨어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LG전자가 가진 최신 UI 기술이 발휘되는 곳이기도 하죠.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FLAT - 달라진 스타일 LG G3의 내부 UI 디자인이 구글이 킷캣에서 채용한 플랫(Flat) 스타일로 전면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전작들을 써보신 분들이라면 좀 낯설 정도입니다. 게다가 색상도 예전의 어정쩡한 느낌에서 벗어나 약간 파스텔 톤으로 가면서 잔잔하고 정리된 느낌을 갖게 되었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물론 앱 아이콘들 가운데에는 이런 스타일이 아닌 경우도 있죠. 특히 LG전자가 아닌 이동통신사 출신 앱들은 오래된 개성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7. 6. 일상을 기록하는 최고의 카메라폰, LG G3 카메라와 휴대폰은 어떻게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붙여보니 기가 막힌 하모니를 이뤄내는 조합이었다. 사람이나 개체, 풍경을 촬영하는 카메라는 이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과 결합하면서 만들어낸 시너지는 엄청났다. 카메라 시장에서 필름 카메라를 밀어냈던 디지털 카메라는 고화질로 승부하는 제품 말고는 어느새 휴대폰에 밀려나 대부분 사라졌고 반대로 폰카메라는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오면서 더 높은 화질과 성능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자, 그럼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던져보겠다. 좋은 폰카메라란 무엇일까? 폰카메라가 가져야 하는 미덕은?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 폰카메라는 늘 휴대할 수 있는 카메라다. 그리고 언제든 꺼내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삼각대 같은 곳에 올려놓고 조명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25. LG G3의 QHD 디스플레이, 그 실체와 의의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G3를 대표하는 특징은 역시 QHD다. 카메라도 좋고 디자인도 잘 빠진 편이지만 역시 QHD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이 바로 G3다. QHD란 Quad HD의 약자로 HD의 4배 해상도라는 뜻이다. HD는 1280x720, G3의 QHD는 가로 두배, 세로 두배해서 2560x1440이다. 글쓴이가 쓰는 PC용 24인치 모니터의 해상도도 1920x1200에 불과한데 G3는 겨우 5.5인치 크기의 화면에 그보다 높은 2560x1440 해상도를 집어넣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물음이 있다. 정말로 모바일 기기에서 QHD란 해상도는 필요할까? - 라지온에서 LG G3 관련 글 읽기 1. QHD, 필요한가? 모바일 기기에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18. 5.5인치의 LG G3, 스마트폰인가 패블릿일까?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G3가 출시되었다. 아직 G 프로 라인업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LG의 G 시리즈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LG전자 모바일 부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플래그십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는 제품이다. 이번 G3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실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QHD 해상도를 가진 유일한 패널의 크기가 5.5인치라는 점이 문제다. 패블릿 제품군을 최초로 대중화시켰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시리즈 별로 5.3~5.7인치 화면을 가진 것이나 LG전자의 패블릿 제품군인 옵티머스 G프로나 GX 또한 5.5인치 화면을 가진 것을 생각해 보면 G3는 패블릿이라고 불러도 좋을 화면 크기를 가졌다. G3..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5. 50일 써본 갤럭시 S5, 생활형 스마트폰으로 한걸음 나아가다 갤럭시 S5를 쓰게 된지 벌써 이제 약 50일이 지났다. 어떤 이들에게는 전작들에 비해 눈에 띄는 개선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또 어떤 이들에게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써 본 경험에 따르면 조금 다른 생각이다.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 스마트폰들 가운데 가장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제품이기 때문이다. 멋진 한 수, 방수와 방진 이전에도 갤럭시 X Cover라던가 갤럭시S4 액티브 등의 방수 방진 기능을 가지고 나온 갤럭시 스마트폰들이 있었지만 플래그십 모델이 방수 방진 기능을 달고 나온 경우는 없었다. 목욕과 온천을 좋아한다는 일본에서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그 밖의 다른 나라에서는 방수 방진 기능이 그렇게까지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기 때문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4. LG G3, QHD와 카메라로 승부하다 작년 8월에 발표되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G2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은 제품이었다. 그 이후로 나온 LG G 시리즈의 디자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후면 버튼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베젤 크기를 구현, 본체 크기 대비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카메라의 화질을 바로 잡고 OIS 모듈을 도입했다. 많은 이들이 LG G2에서야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G2 이후 나온 LG전자의 G 시리즈 라인업들은 스마트폰이건 태블릿이건 대부분 그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약 10개월이 안 되는 시간이 지난 후, 그 후속작 G3가 선보였다. 이번에는 과연 뭘 가지고 왔을까? G3의 첫번째 키워드, QHD G3가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로 경쟁..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5. 30. 웨어러블 컴퓨팅으로 옮겨가는 플랫폼 대전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이 주도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에게 플랫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건이었다. iOS라는 신흥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단말기를 출시하고 iTunes 스토어를 통해 에코 시스템을 육성하며 지속적인 신규 단말기 출시와 기존 단말기 업그레이드 지원을 병행한 애플의 성공은 이를 그대로 따라가다시피한 구글의 안드로이드에서도 결과물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게 연출되었다. 반면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던 당시 세계 휴대폰 업계 1위였던 노키아의 심비안이나 비즈니스 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몰았던 RIM의 블랙베리, 기존에 윈도우로 명성을 쌓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은 몰락의 길을 걷거나 최소한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는지에 대..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5. 27. 엑스페리아 Z2와 스마트밴드 - 소니의 재도전에 걸린 것들 한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했던 소니 코리아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국내에 내놓았습니다. 바로 엑스페리아 Z2. 전작인 Z1이 우리나라에 조용히 출시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법 큰 발표회도 개최하면서 떠들썩하게 출시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소니 스마트폰의 제대로 된 귀환은 이번 Z2라고 봐야 하겠죠. 흠잡기 힘든 소니의 플래그쉽 모델 흠이야 잡으려면 잡을 수는 있겠지만 이번 엑스페리아 Z2가 현 시점의 전세계 시장, 그것도 첨단, 풀스펙을 좋아하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힐만한 플래그쉽 모델이라는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견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제원은 전작에서 물려받은 것이 많지만 더 발전되고 다듬어졌죠. 전작과 같은 풀HD 해상도지만 더 나아진 시야각을 자랑하는 5.2인치 IPS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5. 1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