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작은모바일654 소비자를 노리는 IoT(사물인터넷) 상품이 추구하는 3가지 핵심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뜬 구름 잡는 일처럼 여겨지겠지만 이른 바 ‘차세대’의 패권을 노리는 몇몇 기업들에게는 눈을 부릅뜨고 도전해야 하는 시장이다. 물론 실제로 팔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 그 가운데에서도 세가지 방향으로 일반 소비자를 노리고 있는 IoT 관련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자. #1. 건강을 노린다 IoT가 다루는 분야 가운데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긴 하지만 그나마 이 분야에서 가장 대중화된 디바이스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2006년부터 애플의 iPod과 함께 시장에 투입된 NIKE+는 본격적인 IoT 디바이스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중적인 관심과 함께 시장에서도..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7. 21. LG U+가 홈IoT로 보여준 사물인터넷 세상,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라지온에서도 몇번 소개해드렸지만 모든 디바이스들이 인터넷과 접속한다는 의미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많은 업체들이 차세대의 먹을거리로 군침을 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그 이유는 우선 수백~수천만 단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사물인터넷에서 빠질 수 없는 망(network)을 구성하고 유지보수하는데 깊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겠죠. LG U+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6월 29일, LG U+는 IoT@home이라는 브랜드로 홈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왜 '본격적'이냐 하면 이전에도 가스락과 맘카2라는 IoT 디바이스를 출시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IoT 디바이..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6. 29. 블루투스 LE,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다리가 되다 이제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구현하는 상용 디바이스들이 각종 미디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 류의 디바이스나 위치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는 비콘들, 그리고 미아방지용 팔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신문이나 온라인 뉴스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uetooth LE; 이하 BLE)를 이용한다는 것이죠. 스마트워치만 봐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애플 워치는 물론이고 삼성의 웨어러블 전략을 이끌고 있는 기어 시리즈, LG의 G워치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제품들이 있습니다.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스포츠 트래커로 웨어..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6. 26. LG의 네번째 G, G4 총평 LG G4에 대해 그동안 몇편의 글로 이야기를 풀어왔죠. 제조사 측에서 의뢰한 주제가 주로 카메라인지라 폭넓게 살펴보진 못한게 아쉬웠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훑어보면서 G4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디자인이랑 카메라 이야기는 앞에서 했으니 최대한 줄였습니다. 2015/05/13 - 디자인으로 살펴보는 LG G42015/05/24 - 야경으로 보는 LG G4의 카메라2015/05/31 - LG G4의 카메라에서 달라진 세가지 하드웨어 - 최고는 아니지만 개성은 살아있다 우선 카메라는 꽤 잘 나왔습니다. F1.8의 밝은 렌즈와 OIS 2.0, 수동 기능과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촬영으로 들어갈 수 있는 퀵샷 등은 G4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카메라를 꼽는데 전혀 문제가 없게 했죠. 다만 기능을 잘 살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6. 3. LG G4의 카메라에서 달라진 세가지 지난 리뷰에서는 LG G4의 카메라를 야경 촬영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봤습니다. 빛이 모자란 어둠 속에서의 촬영 결과물을 통해 확실히 나아진 감도와 수동 촬영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번 편에서는 보다 총체적인 측면에서 G4의 카메라를 보기로 합니다. 세가지로 정리해 봤네요. 강해진 광학 능력 예, 카메라는 누가 뭐래도 광학 장비에 속하죠. 아무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렌즈가 손톱만하고 센서는 더 작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카메라는 빛을 받아들여 사진으로 만드는 도구니 이를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G4와 함께 수없이 언급된 F1.8의 밝은 렌즈는 그런 측면에서 무척 환영할만한 부분입니다. 센서 크기도 1/2.6인치로 전작에 비해 커졌죠. 밝은 렌즈와 폰카메라치고는 비교적 큰 편인 센서 크기는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5. 31. 웨어러블의 날개를 단 이머전의 햅틱 기술, 날아오를까? 진동 피드백으로도 많이 알려진 햅틱 기술에 대한 선도 개발업체인 이머전(immersion)이 1년만에 다시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라지온도 초대받아 다녀왔지요. 거의 1년 만입니다. 2014/05/07 - 이머전, 햅틱(haptic) 기술의 현 주소를 보다 이머전은 1993년에 설립되어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1,9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 또는 출원 중입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게임 컨트롤러,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 15억대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적용되어 있을 정도로 햅틱 분야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대세에 해당하는 회사죠.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패드에 들어간 기술이 이머전 것이라는 이야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아실 듯. 그런데 올해 간담회의 제목이 범상치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5. 29. 야경으로 보는 LG G4의 카메라 LG전자가 G4 출시와 함께 지겹도록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죠. LG전자는 G4 홍보에 있어서 카메라 파트에 목숨을 걸었다싶을 정도로 관련 정보에 대해 일찍부터 풀어놓고 알려왔습니다. 실제로 LG전자는 G4 이전에도 G2에서 OIS를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도입하고 G3에는 Laser AF로 초고속 AF 기능을 제공했죠. G4는 이들의 전통을 그대로 갖고 왔고 더 발전시켰습니다. G4의 카메라 관련 제원에서 일단 눈에 띄는 특징은 역시 F1.8의 밝은 렌즈, 그리고 3축으로 강화된 OIS가 있네요. 1/2.6인치라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준수한 크기의 이미지 센서도 기억은 해둬야죠. 그 가운데에서도 LG전자는 특히 밝다는 걸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렌즈가 밝다는 걸 잘 보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5. 24. 디자인으로 살펴보는 LG G4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4가 발표되고 어떤 분들은 좋아하고 어떤 분들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G4의 전부가 밝혀진 것은 아닌 만큼, 환호도 실망도 단언을 내리기에는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라지온에서 G4를 살펴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디자인입니다. 주제는 다릅니다만, 간단하게 상자 개봉기도 겸해볼까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주제와 겹치는 부분도 있지요. 모 이통사의 로고. 이러저러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통해 차근차근 살펴보지요. 상자를 열겠습니다. G4의 가죽 자켓(...)이 눈 앞을 가득 채웁니다. 보통 스마트폰은 상자를 열 때 뒷면보다는 앞면을 보여주는데, G4는 다짜고짜 자기 등짝을 들이밉니다. 등짝이 자신있나 봅니다. 더 보기 전에 부속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5. 13. LG G4, G3의 정통 후계자이자 완성형? LG전자가 드디어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펼쳐놨습니다만, 라지온의 시각으로 G4를 풀어보도록 하지요. 시작합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제조사는 그 하드웨어를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새로운 세대가 나올 때 나아지는 부분으로 빠지지 않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 성능, 그리고 카메라죠. 물론 디자인도 적절한 변화가 주어집니다. 5.5인치 QHD G4는 G3와 마찬가지로 QHD 해상도에 5.5인치 크기의 화면을 채용했습니다. 다만 같은 패널은 아니고 밝기나 발열에서 나아진 듯 합니다. 패널 자체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샤픈 현상도 잘 눈에 띄지 않더군요. 이름을 퀀텀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퀀텀 닷 디스플레이와 헷갈리..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5. 5. MWC2015에서 눈길 모은 화웨이의 웨어러블 2종 화웨이는 중국 모바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꾀해 온 업체입니다. 이동통신 설비부터 소비자들이 쓰는 단말기까지 꽤나 넓은 분야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죠. 그런 만큼 이번 MWC에서도 큰 전시관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두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살펴볼 것은 화웨이 워치입니다. MWC에서 공개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죠. 다만 정식 출시 제품은 아니고 아직 시제품 수준으로 보입니다. 작년 IFA에서 선보였던 LG G Watch R처럼 데모 모드로만 작동하게 되어 있네요. 이 제품이 눈길을 모은 것은 동그란 디스플레이와 역시 번쩍번쩍 도금 때문이겠죠.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입니다. 뭐 한국 사람이라고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3. 20. MWC2015에서 만나 본 소니의 모바일 제품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무척 많습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단골인 소니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아무래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보니 IFA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제법 넓은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가장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은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태블릿 Z4입니다. 제원에서는 별로 나무랄게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에 3GB의 RAM, 화면은 10.1인치 크기에 2560x1600의 초고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400g 미만의 무게에 6.1mm의 두께로 워낙 얇고 가볍게 나와서 태블릿 자체로도 적지 않은 주목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3. 13. 갤럭시 S6의 의미심장한 세가지 기능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한꺼번에 공개되었다. 작년 다소 부진했던 삼성전자가 절치부심해서 만든 만큼 예전과는 다를 거라는 소문이 있었고 그 기대만큼 실제로 나온 제품은 예전보다 확실히 더 많은 것을 품고 등장했다. 이미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와 바뀐 디자인, 빠른 프로세서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있긴 하지만 글쓴이는 언팩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보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로 가장 의미심장하다고 여겨질 기능으로 세가지를 꼽아 보았다.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지문 인식 - 터치로 바꾸다 그동안 아이폰은 터치 방식을, 삼성은 드래그 방식의 지문 인식을 이용했었지만 많..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3.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