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888 고급 시장으로 전진하는 소니 헤드폰과 이어폰, MDR-Z7과 신제품들 소니는 영상 부문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오디오 부문에서는 워크맨의 후광 때문일까요? 특별히 헤드폰과 이어폰 부문에서 유명했습니다. 이미 수년 전 단종된 제품들 중에서도 여전히 명품이라는 기억을 가진 존재들이 있을 정도였죠.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소니의 헤드폰과 이어폰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가 오디오에서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대거 신규 브랜드들이 진입하면서 소니는 한 발 물러서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바꾼 것은 역시 이 제품이었다고 봐야겠죠. 소니 MDR-1R은 정말 줄기차게 팔려나가면서 소니의 헤드폰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무게, 디자인까지 갖춘 이 제품은 소니 헤드폰 사업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4. 10. 22. 새로운 액션캠 HDR-AZ1, 소니의 성공 공식을 따르다 소니가 새로운 액션캠을 들고 돌아왔다. 그 이름은 HDR-AZ1. 2014/04/02 - 소니다운 액션캠 AS100V, Go Pro에 도전하다 얼마 전 신제품으로 나왔던 HDR-AS100V가 나온지 약 반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는 셈이다. 과연 이 제품은 전작인 AS100V와 뭐가 다를까? 아시다시피 소니의 캠코더는 역사만 오래된게 아니라 판매 면에서도 세계 제일이다. 이는 민간인용 시장 뿐만 아니라 방송용 전문 카메라 시장까지 모두 포함해도 마찬가지. 한편 전통적인 캠코더 시장과는 별개로 Go Pro로 대변되는 액션캠 시장 또한 핸디캠 시장의 틈새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소니가 가만히 있을 회사는 아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 온 상태. 특히 최근에 발표한 HDR-AS100V는 소니.. #카메라#녹음기 2014. 10. 8. 국내 출시한 소니의 새로운 엑스페리아 Z3 3종, 어떻게 다를까? 소니의 스마트폰은 엑스페리아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에서도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었지만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어려운 여건상 시장에서 철수를 단행한 바 있었죠. 물론 소니 코리아라는 법인 자체는 남아있었던 만큼 타사처럼 아예 철수하는 식은 아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소니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와 함께 국내 시장을 두드렸고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하는 형태로 국내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kt의 올레마켓 등을 통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약정을 맺으면 보조금을 받는 것 또한 가능했죠. 그런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가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최신작인 Z3 시리즈로 말이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Z3의 대표작, 엑스페리아 Z3 삼성의 수많..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9. 29. 추격 시작한 인텔 태블릿, 어떻게 바라볼까? 아이패드가 대중화시킨 태블릿 컴퓨터 시장은 삼성 갤럭시 탭과 모토롤라의 줌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장 일로에 있었지만 근래에 들어와서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 IDC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태블릿 판매는 1분기보다 1.5% 줄어든 4930만대였고 이에 대한 분석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태블릿 컴퓨터 시장에서의 인텔의 움직임이 있었다. 인텔 프로세서는 태블릿과 안 친했다 아주 오래 전 윈도XP 태블릿 PC 에디션을 시작으로 나온 소수의 태블릿 컴퓨터를 빼면 인텔과 태블릿의 인연은 그리 깊지 않은 편이었다. 오히려 태블릿 컴퓨터 시장의 융성은 인텔 x86 프로세서와 윈도우가 쌓아놓은 풍족한 유산을 과감하게 버리고 ARM 기반 프로세서를 선택한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등장과 함께.. #CPU#GPU#RAM 2014. 9. 18. 베를린 현장에서 바라본 삼성 언팩, 그 핵심 정리 지난번 말씀드렸다시피 라지온은 지금 IFA 2014 취재를 위해 독일 베를린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새벽에 열렸던 Samsung Unpacked 2014 Episode 2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제품들을 만나봤습니다. 많은 취재진을 상대로 열린 이 삼성 언팩에서 소개된 제품 모두가 화제가 될 만한 개성이 있는 존재들이었는데, 직접 만져 본 경험을 바탕으로 짧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왕의 귀환, 갤럭시 노트4 우선 삼성전자로서는 할만큼 했다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격에 맞게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갤럭시 알파에서 도입했던 메탈 디자인으로 갤럭시 S5와 같은 비난은 줄어들 것 같네요. 대신 이미 알파를 만나본 분들에게는 새로운 면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에게는 나쁘.. #행사#매장#인터뷰 2014. 9. 4. 소니의 미러리스 모범답안, A5100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소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소니가 남긴 발자취는 크고 깊습니다. DSLR에서는 캐논과 니콘의 위세에 눌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2010년 NEX5를 시작으로 해서 말 그대로 시장을 평정합니다. 뒤이어 나온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7 시리즈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의 새 장을 연 RX 시리즈까지 소니는 미러리스와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 시작이 된 NEX5는 지금은 알파 시리즈로 통합되었지만 그 특징들은 후속 기종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알파 5100 또한 그 NEX5에서 내려온 전통이 잘 계승 발전된 제품입니다. 본체는 여전히 알파 5000 시리즈답게 본체 기준 224.. #카메라#녹음기 2014. 9. 2. IFA 2014를 보러 라지온은 독일에 갑니다. 라지온에서 9월 5일부터 열리는 IFA 2014 행사를 취재하러 독일 베를린으로 갑니다.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를 뜻하는 IFA는 1924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행사죠. 삼성전자나 소니를 비롯한 가전업계 강자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으로 세번째 참석이지만 여전히 볼 거리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기대되고 각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공개가 확정된 제품만 해도 삼성의 갤럭시 노트4나 기어 S 등이 있죠. 이번 취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열심히 살펴보고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 #알립니다 2014. 8. 28. ASUS 무선 공유기, 이엠텍의 날개를 달고 한국에 오다 대만의 에이수스(ASUS)는 제법 오래된 PC 이용자들에게는 메인보드로 처음 그 존재를 알렸고 그 후 PC 완제품 분야로도 진출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존재를 강력하게 어필한 것은 바로 Eee PC로 대변되는 넷북 시장에서의 엄청난 성공입니다. 메인스트림 업체들이 이익이 박하다는 이유로 주춤한 동안 에이수스는 무주공산이던 저가형 미니노트북 시장을 선점하여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그 이후 에이수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히죠. 그런데 에이수스가 강한 분야가 또 하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드코어 이용자들에게 주로 알려져 있는, 무선 공유기 분야죠. 아직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이용하던 에이수스의 무선 공유기가 이엠텍 아이엔씨를 통해 국내에.. #주변기기/#통신#GPS#연결 2014. 8. 28. 실내에서 길을 찾으려면, 퀄컴의 IZat 처음에는 신기했던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일반화되고 게다가 작은 휴대폰으로 들어가도 쓸만한 성능을 보이는데 익숙해진지 오래지만 하늘의 위성과 통신해야 하는 GPS의 특성상 실내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많은 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필요한 기능이긴 했지만 기술이나 비용의 문제 때문에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모바일 통신 기술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퀄컴에서 IZat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들고 나왔다. 그 정체는 바로 실내 위치 측정 기술, 지금부터 살펴보자. 이잿(IZat) 기술은 기존의 야외 뿐만 아니라 실내까지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위치 서비스다. 이미 실내의 위치기반 서비스는 애플의 iBeacon과 같은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8. 23. 안드로이드로 손뻗친 패러렐즈 액세스 2.0 윈도우 이용자라면 몰라도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쓰는 분들에게는 패러렐즈(Parallels)가 꽤 친숙한 이름일 겁니다. 분명 편리한데다가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OS X지만, 살다 보면 윈도우를 써야 할 때가 있는 법이고 이때 간편하게 윈도우로 갈아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계 작업까지 가능한 패러렐즈는 비슷한 크로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가운데에서도 첫 손에 꼽히곤 했죠. 그 패러렐즈에서 액세스라는 소프트웨어를 따로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애플이 아닌 안드로이드까지 지원한다는군요. 과연 어떤 소프트웨어일까요. 액세스 2.0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윈도우 PC나 매킨토시의 모든 앱과 파일에 원격 접속하여 다양하게 이용하게 해주는 원격접속 소프트웨어인 셈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1.0에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7. 10. 이스트소프트의 스윙 브라우저, 홈런인가 헛스윙인가 알집과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ESTSoft)에서 웹브라우저를 발표했다. 그 이름은 스윙(SWING) 브라우저다. 이스트소프트가 웬 웹브라우저...? 란 생각이 떠오른 분들이 있을텐데 어떤 녀석인지 한번 살펴보자. IE와 WebKit의 만남 스윙 브라우저는 안드로이드용과 윈도우용으로 나뉘며 이들은 알툴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있다. 전자는 웹킷(WebKit)을 사용한 '평범한' 브라우저인 반면, 후자는 제법 독특한 브라우저다. 웹페이지를 표시하는데 쓰이는 핵심부라고 할 수 있는 게 렌더링 엔진인데 스윙 브라우저는 두개의 엔진을 쓰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엔진인 트라이던트(Trident), 또 하나는 오픈소스 기반 엔진인 웹킷이다. 참고로 웹킷은 누구나 .. #인터넷#IT#미디어 2014. 6. 9. RX100 III, 이번에는 렌즈와 플립 디스플레이다! 소니의 RX100 시리즈는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관계를 묘하게 역전시켜 버린 제품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치고 올라오고 DSLR과 미러리스가 내려오는 상황에서 갈 곳을 잃어가던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의 장단점을 교묘히 결합시킨 제품이 바로 RX100 시리즈였던 것. 2012/07/02 - 화질과 크기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소니 DSC-RX100을 살펴보니 하이엔드 급의 화질에 컴팩트 카메라의 크기를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화질과 DSLR과 미러리스의 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했다. 2013/08/13 - 소니의 컴팩트 끝판왕 RX1R과 RX100 II, 누가 사야 할까? 이어서 등장한 핫슈와 틸트 디스플레이가 추가된 RX100 II 역시 성.. #카메라#녹음기 2014. 6. 3.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