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oldable23 샤오미 폴더블폰 Mi MIX FOLD가 알려주는 세가지 드디어 샤오미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기술 시연용이 아니라 양산 가능한 제품으로 말이죠. 그 이름은 샤오미의 고급 라인업인 Mi MIX 시리즈를 잇는 Mi MIX FOLD 입니다. 내부 8.01인치, 외부는 6.5인치의 OLED 화면에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새로운 리퀴드 렌즈, 스마트폰 사상 최초인 쿼드 스피커,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37분만에 충전시킬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까지 최고급 라인업에 걸맞는 모습과 제원으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미믹스 폴드의 발표 소식에 떠오른 건 좀 다른 생각들이었습니다. 삼성이 옳았다? 미믹스 폴드를 보자마자 제일 먼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가 생각났던 건 글쓴이 뿐만이 아니었겠죠. 폴더블 스마트폰이 처음 나온다고 할 때 인폴딩..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1. 3. 31. 그저 예뻐서 소개하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Thom Browne Edition) 어제도 갤럭시 언팩 2020에 나온 제품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오늘은 조금 다른 이유에서 제품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톰 브라운(Thom Browne)은 한때 미국 패션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졌던 유명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유명했었죠. 삼성전자는 이 톰 브라운과 협업하여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에 무슨뭐시기 에디션을 많이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이번 톰브라운 에디션 또한 그런 전술의 일환이죠. 하지만 라지온에 이 제품에 대한 소개가 올라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뻐요. 예쁘다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2. 13.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갤럭시 버즈 플러스) 드디어 갤럭시 언팩 2020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는 갤럭시 S20 시리즈를 발표했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아카데미 4부문 수상에 다소 묻힌 느낌이 듭니다만, 삼성전자가 발표한 인포그래픽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론 인포그래픽은 기업 입장에서 본 홍보자료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간에 짚고 넘어갈 부분은 덧붙여 놓지요.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 S20 울트라입니다. 매번 삼성전자의 이름짓는 방식이 바뀌긴 하는데 이번의 최상위 기종은 울트라가 붙습니다. 화면은 6.9인치에 120Hz를 지원하는데, 눈의 피로도는 물론이고 더 정교한 화면 프레임 전환을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는 무려 5,000mAh에 무게는 220g으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2. 12. 유출(?)된 갤럭시 Z 로고 보니,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 올해 안드로이드쪽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앞선 기술력으로 다른 업체들보다 더 빠르게 양산화에 나서고 있죠. 2월에 있을 삼성 언팩 행사에서도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시나 웨이보에서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DEX 화면으로 보이는데, 갤럭시 Z의 로고가 보이는 것이죠. 그런데 이 로고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쪽 면이 빛납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은 한군데가 아니라 두군데지요. 이 이야기인 즉슨, 로고에서 빛나는 쪽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이며 접히는 두군데는 힌지라는 것이죠. 즉 갤럭시 Z 시리즈는 한번이 아니라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21.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키보드없이 타이핑을? 삼성 셀피타입(SelfieType) 공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의 영역을 넘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 전 일이었습니다. 특히 웹 서핑이나 SNS 등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영상이나 음악 감상 등 보고 즐기는 영역에서는 휴대성과 어울려 PC를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하지만 여전히 PC가 앞서가고 있는 부분은 역시 생산성 부문이겠죠. 휴대성을 고려한 작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 밖에 없는 신세인지라 PC의 생산성과는 한참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장형 키보드들이 나왔지만 별도의 장치를 다는 일인지라 휴대성을 해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해결책이었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흥미로운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셀피타입(Selfie..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4. 2020년,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 7대 예측 이제 올해도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완전히 끝나기 전에 이제 2020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 바뀔 부분이야 산더미같이 많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라지온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볼까 생각합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수도, 어쩌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합니다. 1. 휘어라! 폴더블 2019년에 모바일 디바이스 역사에 있어서 갤럭시 폴드의 등장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에 있어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지만, 아직 이르지 않을까 했던 폴더블(foldable)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을 삼성전자는 상용화하는데 사실상 성공했으니 말이죠. 실제 판매량도 50만대 수준이니.. #더작은모바일 2019. 12. 30. 갤럭시 폴드 올해 50만대(삼성측 정정) 판매 삼성전자가 이를 정정했습니다. 100만대가 아니라 50만대라고 하네요. 그래도 포스트는 남겨놓겠습니다. 비록 판매량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의미는 여전히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래 글에서 100만대를 50만대로 생각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올해 100만대 팔았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간 기준으로 12월 13일에 열린 디스럽트 베를린 행사에서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ICC)의 센터장인 손영권 사장이 올해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100만대를 팔았으며 이는 2000달러 가격에 이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백만명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서 손영권 사장은 삼성전자의 제품 출시 과정과 고객의 피드백을 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12. 13. 갤럭시 폴드가 남긴 실망과 희망 자, 드디어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살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쓴이 또한 잠깐이나마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보면서 글쓴이에게 든 생각은 서로 모순되는 두 종류였습니다.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고 희망을 주는 부분도 있었던 거죠. 간단하게나마 여러분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갤럭시 폴드 : 실망편 실망한 이야기를 먼저하는 것은 갤럭시 폴드 자체가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이겠죠. 본격적인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꿈꿨던 옴니아가 그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먼저 치고 나갔던 갤럭시 기어가 그랬듯이 처음 나온 제품은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9. 25. 갤럭시 폴드에 담긴 불안과 기대 드디어 삼성전자가 2019 언팩 행사를 통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발표했습니다. 물론 전에도 다른 회사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이 있긴 합니다만, 완성도나 대량 양산 가능성에서 삼성전자와 비교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죠. 사실상 갤럭시 폴드는 이번 언팩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라지온에서 이번 언팩에서 만나본 갤럭시 폴드에 대해 몇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아직 미완 이번 언팩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 갤럭시 S10 시리즈를 소개하는 것이긴 하지만 S10에 대한 정보는 이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출된 바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갤럭시 폴드에 몰려있었습니다....만, 갤럭시 폴드의 위용은 시연 영상과 삼성전자 IM 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갖고 나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2. 23. iOOPS의 반으로 접는 블루투스 키보드, iOP-K100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태블릿 PC의 유행과 함께 이를 보조하기 위한 주변기기 시장도 커지고 있다. 태블릿 PC가 가진 장점인 넓은 화면과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는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해주지만 어떤 내용을 입력하여 기록해 두고자 하는 이들에게 화상 키보드로는 다소 아쉬움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결국 태블릿 PC로 입력까지 원하는 이들은 별도로 외장 키보드를 구해 쓰게 된다. 태블릿과 함께 갖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연결하여 쓰면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이패드의 성공 이후로 시장에는 다양한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와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제품이 그 가운데 하나인 iOOPS의 iOP-K100이다. 제품 포장이다. 별다른 부속없이 단순한 편으로 키보드를 ..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컨트롤러 2012. 1.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