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드로이드쪽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앞선 기술력으로 다른 업체들보다 더 빠르게 양산화에 나서고 있죠. 2월에 있을 삼성 언팩 행사에서도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 시나 웨이보 @豬會飛1995

그런데 최근 중국의 시나 웨이보에서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DEX 화면으로 보이는데, 갤럭시 Z의 로고가 보이는 것이죠. 그런데 이 로고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쪽 면이 빛납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은 한군데가 아니라 두군데지요.

 

이 이야기인 즉슨, 로고에서 빛나는 쪽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이며 접히는 두군데는 힌지라는 것이죠. 즉 갤럭시 Z 시리즈는 한번이 아니라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갤럭시 Z를 쓴다고 하길래 왜 V를 쓰지 않았을까 궁금했습니다. 한번 접히는 모양에는 V, 하다못해 U가 더 어울리는데 굳이 Z를 써서 고개를 갸우뚱하긴 했지요. 그래서 두번 접는 폴더블 폰인가 하는 상상도 했는데, 이 로고가 만약 진짜라면 그런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Z 브랜드를 쓴 제품으로는 Galaxy Z Flip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모토롤라 RAZR 폴더블 폰처럼 한번만 접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델은 예상 가격이나 이통사 홍보 정책 등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 로고가 실제라는 전제가 붙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Z 브랜드를 쓴 두번 접히는 폴더블 폰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셈입니다. 예상대로라면 기존 갤럭시 폴드의 인폴딩 방식 뿐만 아니라 아웃폴딩 방식까지 혼합된 정말 폴더블 분야에서는 따라갈 수 없는 기술력의 제품이 되는 것이죠. 만약 나온다면 갤럭시 Z 플립과는 별개의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안인 만큼 그냥 망상에 끝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라 조금 기대가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정말 그런지는 2월 11일까지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없겠죠.

 

그건 그렇고 갤럭시 W는 언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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