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amsung334 튼튼하고 안전한 배터리 교체형 러기드폰,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Galaxy XCover Pro) 누구나 쓰는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세계에 수십억대가 보급되었지만 정작 잘 살펴보면 대부분의 제품들이 서로 비슷한 부분이 무척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OS라면 바꿔써도 한두시간이면 익숙해지고 다른 OS라 하더라도 하루 이틀 정도면 충분히 기능을 활용할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조금이라도 특별한 스마트폰은 없나... 하며 찾아볼만도 합니다. 그리고 마침 삼성에서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네요. 바로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Galaxy XCover Pro)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가 온 다음에도 꾸준히 거친 산업현장에서 쓸 수 있는 이른 바 러기드(rugged) 디바이스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제품 역시 러기드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제품이죠. 기존에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14.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키보드없이 타이핑을? 삼성 셀피타입(SelfieType) 공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PC의 영역을 넘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 전 일이었습니다. 특히 웹 서핑이나 SNS 등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영상이나 음악 감상 등 보고 즐기는 영역에서는 휴대성과 어울려 PC를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정도죠. 하지만 여전히 PC가 앞서가고 있는 부분은 역시 생산성 부문이겠죠. 휴대성을 고려한 작은 화면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가상 키보드 밖에 없는 신세인지라 PC의 생산성과는 한참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장형 키보드들이 나왔지만 별도의 장치를 다는 일인지라 휴대성을 해칠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한 해결책이었죠. 그런데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에서 사내벤처를 통해 흥미로운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셀피타입(Selfie..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4. 2020년, 모바일 디바이스 트렌드 7대 예측 이제 올해도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완전히 끝나기 전에 이제 2020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에 바뀔 부분이야 산더미같이 많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라지온에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볼까 생각합니다. 보시는 분들에 따라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수도, 어쩌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합니다. 1. 휘어라! 폴더블 2019년에 모바일 디바이스 역사에 있어서 갤럭시 폴드의 등장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에 있어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지만, 아직 이르지 않을까 했던 폴더블(foldable) 스크린을 가진 스마트폰을 삼성전자는 상용화하는데 사실상 성공했으니 말이죠. 실제 판매량도 50만대 수준이니.. #더작은모바일 2019. 12. 30. 갤럭시 폴드 올해 50만대(삼성측 정정) 판매 삼성전자가 이를 정정했습니다. 100만대가 아니라 50만대라고 하네요. 그래도 포스트는 남겨놓겠습니다. 비록 판매량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의미는 여전히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래 글에서 100만대를 50만대로 생각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올해 100만대 팔았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간 기준으로 12월 13일에 열린 디스럽트 베를린 행사에서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ICC)의 센터장인 손영권 사장이 올해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100만대를 팔았으며 이는 2000달러 가격에 이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이 백만명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서 손영권 사장은 삼성전자의 제품 출시 과정과 고객의 피드백을 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12. 13. 카일로 렌보다는 다스베이더였길, 갤럭시 노트10+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의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이번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에는 보시다시피 스타워즈의 다크 사이드를 상징합니다. 그 가운데에서 7편 이후의 악역이자 주연 중 한명인 카일로 렌 캐릭터를 가져와 갤럭시 노트10+에 입혔습니다. 보시다시피 카일로렌의 얼굴과 마스크가 새겨진 상자와 갤럭시 버즈, 본체와 케이스, 그리고 S펜까지 모두 스타워즈의 다크 사이드인 시스, 그 중에서도 카일로 렌을 이미지화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집용 금속 배지도 들어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에는 겉 뿐만 아니라 S펜도 라이트세이버처럼 보이게 색상을 넣었고, 배경화면, 종료 애니메이션, 아이콘과 사운드 등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S펜의 조작과 함께 라이트세이버의 효과음도 기..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12. 7. 갤럭시핏, 싸지만 비싼 삼성 표 피트니스 밴드 그동안 삼성전자 웨어러블 부문의 브랜드 이름은 참으로 변화가 많았습니다. 피트니스를 당담하는 이른 바 핏(fit)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었죠. 첫번째 핏이랄 수 있는 갤럭시 기어핏은 단순한 RTOS 기반에 커브드 OLED를 박아넣은 제품이었습니다. 같은 시기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어 나온 갤럭시 기어에 비해 피트니스 중심의 단순함으로 집중했던 제품이죠. 후속작에서 갤럭시를 떼고 나온 기어핏2와 기어핏2 프로는 기어 시리즈처럼 타이젠을 OS로 넣고 보다 다기능을 목표로 했습니다. 2016/06/03 - 삼성 기어핏2(Gear Fit 2), GPS 내장한 고성능 피트니스 밴드로 돌아오다2016/06/03 - 삼성 기어핏2(Gear Fit 2), 기어핏1과 비교한 인포그래프 공개 그 후속으로 기어를 떼버리고 이번..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9. 10. 2. 갤럭시 폴드가 남긴 실망과 희망 자, 드디어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록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긴 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직간접적으로 살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글쓴이 또한 잠깐이나마 만져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보면서 글쓴이에게 든 생각은 서로 모순되는 두 종류였습니다. 실망스러운 면도 있었고 희망을 주는 부분도 있었던 거죠. 간단하게나마 여러분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갤럭시 폴드 : 실망편 실망한 이야기를 먼저하는 것은 갤럭시 폴드 자체가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이겠죠. 본격적인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꿈꿨던 옴니아가 그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먼저 치고 나갔던 갤럭시 기어가 그랬듯이 처음 나온 제품은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9. 25. 오디오 단자, 이제 LG폰 하나 남았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의 세상을 열 때 새롭게 어필한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바로 오디오로서의 쓰임새입니다. 당시 스마트폰에 가장 가까운 존재랄 수 있는 PDA폰 또한 MP3 파일 정도는 무리없이 재생할 수 있었지만 본격적인 휴대용 오디오라는 관점에서 제대로 만들어 중요한 특징으로 내세운 것은 아이폰이었죠. 실제로 아이폰은 기존 아이팟 시리즈의 자산을 그대로 물려받은 잘 구축된 음원 서비스가 있었고 음질 또한 휴대용 오디오로서 활용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영향받아 요즘에는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건 오디오로서의 역할로는 일정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스마트폰의 음질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휴대용 오디오 기기 시장 자체가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8. 26. 갤럭시 노트8, 업그레이드 480FPS 슈퍼슬로우모션으로 영상찍어 보니 2018년 가을에 접어든 이제 와서 왜 굳이 갤럭시 노트8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냐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달 있었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문이죠.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갤럭시 S9/노트9에 추가되었던 슈퍼슬로우모션과 AR 이모지가 갤럭시S8과 노트8에도 추가된다는 소문이 해외에서 돌고 있었습니다. 과연 국내에서도 해줄 것이냐가 관건이었죠. 가능성은 높았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나온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의 9월 1일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물론 9월 1일에서 한참 지난 후에 올라왔지요. 그런데 아무리 쳐다봐도 슈퍼슬로우모션이건 AR 이모지건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새로운 기능 항목에서 관련된 내용을 보면 카메라 사용성 향상이라는 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8. 10. 3. 삼성이 갤럭시 워치 출시에 담아둔 세가지 갤럭시 노트9에 가려져 잘 안 보였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가 있습니다. 기어 S3 및 기어 스포츠의 후속작으로 나온 이 갤럭시 워치는 애플 워치만큼은 아니어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꽤나 탄탄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죠. 이 갤럭시 워치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나왔는지 핵심만 세가지로 짧고 굵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기어 빠지고 갤럭시, 왜? 그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제품군은 모두 기어라는 브랜드를 써서 출시되었습니다. 첫번째 제품의 경우 갤럭시 기어였지만, 안드로이드의 딱지를 완전히 떼어버린 두번째 기어2부터는 갤럭시가 아예 사라졌죠. 그런데 삼성전자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갤럭시는 모두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군에만 쓰는 브랜드 정책을 갖고 있었..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8. 8. 14. 갤럭시 노트9, 꼭 봐둘 네가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이 현지 시간 기준으로 8월 9일 뉴욕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노트 시리즈의 팬덤이 많은 우리나라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데, 지금부터 굵고 짧게 네가지로 새로운 갤럭시 노트9의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S펜, 펜을 넘어서다이번 갤럭시 노트9에 생긴 변화의 주인공은 역시 S펜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S펜은 EMR 방식으로 충실한 필기도구 역할을 했습니다. 비슷한 경쟁 제품 대비 뛰어난 필압 감지와 각도 인식 등은 노트9의 아이덴티티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였죠. 그런 S펜이 이번에 완전히 변신했습니다. 배터리와 블루투스를 내장하고 갤럭시 노트9을 원격에서 조종하는 무선 리모콘이 된 것이죠. 카메라 셔터는 물론이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8. 8.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