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icrosoft51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번째 도전, 서피스 고(Surface Go)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고(Surface Go) 라는 새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0인치 1800x1200 해상도의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에 서피스 펜도 이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521g, 두께 8.3mm,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으로 말 그대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지만 인텔의 펜티엄 골드 4415Y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4GB 모델은 eMMC 저장장치지만 128GB부터는 SSD를 쓰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도 기본적인 수준은 갖춰놓은 상태입니다.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와 같은 생체 인식 보안 기능도 제공하여 비록 작지만 서피스 패밀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4/8GB로 나뉘는 RAM의 크기나 eMMC로 된 64GB와 128~256G.. #작은PC/#노트북PC 2018. 7. 11. 윈도우 PC라면 서피스 북 2처럼 만들라! 1985년 첫번째 버전인 1.0이 처음 등장한 이래, 윈도우는 PC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영체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비록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세에 따라 그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업무 현장이나 어느 정도 이상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곳에서 윈도우는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쟁 상대라면 리눅스나 mac OS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애플의 mac OS는 직접 만드는 전용 하드웨어인 매킨토시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애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멋진 디자인과 UI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었을 법도 합니다. 애플은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만드는 덕분.. #작은PC/#노트북PC 2018. 5. 31. MS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V2와 엑스박스원 X1 컨트롤러,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지난 글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어 어댑터 V2와 엑스박스원 X1 컨트롤러라는, 어울릴 듯 하면서도 어색한 두 제품의 패키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인 설치 과정은 지난 글에서 다뤘으니 이번 편은 제목에 나온대로 활용에 관한 이야기다. 2018/01/17 -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Display Adaptor V2와 XBOX One X1 컨트롤러가 만나면?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게임패드의 조합은 얼핏 보면 안 어울릴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지난 글에서 살펴보았듯이 가장 쉽게 활용 가능한 방법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게임을 더 큰 화면에서 보며 즐기는 것. 게임을 게임답게 엑스박스 원 X1 컨트롤러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용으로 나온 몇몇 타이틀을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8. 1. 26. 마이크로소프트 Wireless Display Adaptor V2와 XBOX One X1 컨트롤러가 만나면? 디지털 세상이 변해가는 주요한 흐름 가운데에서도 거부하기 힘든 강력한 하나를 든다면 선이 없어지는 트렌드를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선 전화는 무선 전화로, 유선 마우스는 무선 마우스로, 헤드폰은 무선 헤드폰으로 바뀌었거나 바뀌고 있죠. 불편한 점이 생긴다 해도 선이 없어지는 데서 생기는 편리함을 무시하기 힘들었고, 기술의 발전은 그 불편함마저 최소화하는 경우까지 있으니 말이죠. 오늘의 리뷰 대상 또한 마찬가지로 선을 없애주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그 구성이 제법 재미있습니다.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무선 게임 패드가 모인 패키지거든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Wireless Display Adaptor V2와 XBOX One X1 컨트롤러의 패키지 상품을 발표하면서 라지온에 리뷰를 요청..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8. 1. 17. 윈도우10 TH2로 업그레이드할 네가지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은 터치스크린 UI에 무게 중심을 두며 큰 변화를 가져왔던 윈도우8에 이어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게다가 윈도우7/8 이용자들에게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면서 이용자의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달리 꾸준하게 성장하는 법입니다. 윈도우10 또한 예외가 아니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TH2(Threshold 2; 이하 TH2)를 발표했습니다. 윈도우10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TH2는 대량의 개선 사항을 하나로 모은 대규모 업데이트 패키지입니다. 이 TH2의 발표는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윈도우7/8 이용자들이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 #인터넷#IT#미디어 2015. 12. 24. 윈도우10 IoT 코어에서 윈도우 애저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물인터넷 야망 소프트웨어 분야의 절대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이라는 양대 산맥으로 대변되는 OS와 애플리케이션을 무기로 존재감을 깊게 새겨왔다. 물론 그 배경에는 디지털 시대의 중심이었던 PC가 있었다. 수십년간 기술과 환경은 발전해 왔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성공적으로 그 핵심에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왔다. 우선 휴대폰 시장에서 iOS와 안드로이드에게 밀려났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크롬북 등 새로운 개념의 디바이스들이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하고 있던 영역을 위협하고 있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윈도우10과 오피스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시장에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의 경우에는 윈도우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도 출시하였다. 당연한 이.. #인터넷#IT#미디어 2015. 8. 12. 윈도우10, 그 진정한 성공을 위한 요건은? 드디어 윈도우10이 정식 출시되었다. 이미 많은 분들의 입과 글을 통해 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지만 라지온에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윈도우10 출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주제는 윈도우10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에 관한 것이다. 2015/07/27 - 터치스크린없는 PC,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3가지 이유2015/07/03 - 윈도우10, 10년된 PC에서도 돌아갈까?2015/04/15 - 확 바뀐 마이크로소프트, 판도 바꿀 수 있을까? 그 어떤 윈도우보다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윈도우10 우선 윈도우10은 지금까지 나온 다른 어떤 윈도우보다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윈도우다. 오피스라는 강력한 원군을 바탕으로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한 윈도우 3.0.. #인터넷#IT#미디어 2015. 8. 7. 터치스크린없는 PC,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3가지 이유 바야흐로 윈도우10이 정식 발표되는 7월 29일까지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아마도 이번 글이 라지온에서 출시 전에 윈도우10에 대해 이야기하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으니 소소한 건 넘어가고 굵직한 이야기를 해보자. 오늘 할 이야기는 제법 명확하다. 바로, 터치스크린없는 윈도우7 PC 이용자가 윈도우10으로 넘어갈 이유 3가지 가 되겠다. 굳이 왜 윈도우7일까? 그것은 윈도우7이야말로 윈도우 출시 이후 전통처럼 자리잡은 UI인 마우스/터치패드와 키보드를 위주로 한 마지막 윈도우 OS이기 떄문이다. 그리고 당시 대부분의 PC는 터치스크린 같은 건 없었다. 물론 이미 윈도우8로 넘어간 분들도 적지는 않지만 윈도우7 이하 버전을 쓰면서도 굳이 불편을 느끼지 않던 분들이라면 여전히 윈도우7을 쓰고 있을 것.. #덜작은PC 2015. 7. 27. 윈도우10, 10년된 PC에서도 돌아갈까? PC가 디지털 시대의 총아가 된 1980년대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며 사람과 다양하면서도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이 판치는 모바일 시대라고 이야기하는 요즘에도 PC의 중요성은 여전하며, 그렇기에 PC 세상을 지배하는 운영체제, 윈도우 시리즈의 최신판인 윈도우10(Windows 10)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를 제기해보자.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PC는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지금은 안 쓰는 구형 모델도 적지 않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호환성을 무척 중요시 여겼기에 오래된 기종에도 새 버전의 OS가 잘 돌아가는 일이 많았지만 윈도우10에서는 과연 어떨까? 그래서 오래된 PC에 깔아봤다. 그래서 이번 글의 주인공은 OS로는 새내.. #작은PC 2015. 7. 3. 확 바뀐 마이크로소프트, 판도 바꿀 수 있을까? 컴퓨터에 대해 논할 때 이를 구성하는 두 핵심 요소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운데 후자에 대해 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떠올리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 PC산업의 여명기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많은 변화를 주도하고 지금도 세계 업계 1위를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이기 때문이다. MS-DOS를 시작으로 윈도우 OS와 오피스 스윗으로 대표되는 일련의 소프트웨어로 세계 PC 시장을 제패했고, 소비자와 기업 양대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그 영역을 굳힌 MS는 언제부턴가 자신만의 길을 고집하고 있었다. 대체 불가능한 자사 제품의 위상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며 바로 그 때문에 고객인 소비자나 기업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다. 그런데 그런 MS가 요즘에는 뭔가 달라졌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 #인터넷#IT#미디어 2015. 4. 15. 한국 MS가 윈도우10 간담회를 통해 말한 것 며칠 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현황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장이었죠. 물론 그 중심에는 윈도우10이 있었습니다. PC, 그 이상을 위한 윈도우 PC 플랫폼은 곧 윈도우를 말해도 좋을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행사에서의 MS는 오히려 다양한 제품으로 윈도우가 쓰인다는 점을 강조하기 바빴습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올인원 PC는 물론이고 윈도우8 출시 이후 태블릿 쪽에도 무척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MS는 소형과 대형태블릿(2in1 포함)으로 구분하네요. 특히 스틱 PC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USB 동글 형의 미니 PC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기존의 PC 형태가 갖는 편견을 깨려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곧 출시될 이 제품은 인텔 베이트레.. #행사#매장#인터뷰 2015. 4. 1. 윈도우10의 비밀무기 홀로렌즈(HoloLens), 증강현실(AR)에 생기를 불어넣을까? 강력한 프로세서와 카메라, 풀터치스크린이 결합한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함께 알려졌던 단어가 있다.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는 말인데 전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는 달리 실제의 현실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가상의 오브젝트와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덧 입혀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의 보급 초기에 유명해졌고 이를 이용한 앱과 서비스도 나왔지만 처리 속도가 느리고 정확성이 부족한데다가 그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제법 화제를 모았던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마저 사실상 중단된 상황. 그런데 이 증강현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2. 1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