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icrosoft51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RT 태블릿 Surface로 아이패드와 대결 마이크로소프트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윈도우RT/윈도우8 태블릿인 Surfac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ARM 프로세서 기반의 Windows RT 버전과 3세대 Core 프로세서 Windows 8 Pro 버전 두 종류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윈도우RT는 윈도우8과는 직접적인 호환이 되지 않는, ARM 프로세서를 위한 윈도우입니다. 서피스(Surface)는 10.6인치 화면에 클리어탑 풀H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본체는 거치대와 일체화되어 있으며 HDMI 단자, USB 단자가 있습니다. 본체는 전부 마그네슘이며 펜을 통한 600dpi의 디지털 잉크 기능도 제공합니다. 2x2 MIMO 방식의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Windows RT 버전의 서피스의 두께는 9.3mm..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6. 19. Windows 8 Release Preview 다운로드 시작!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새벽 6시부터 윈도8 릴리스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시겠지만 Windows 8은 iPad로 시작된 태블릿 PC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메트로 UI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App이라 불리는 별도의 윈도8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이를 위한 앱스토어를 지원하죠. 물론 기존의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Release Preview 버전은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 최종판입니다. 웬만한 문제점도 다 해결된 버전이죠. 다운로드 받으려면 - Windows 8 Upgrade Assistant 형식으로 다운로드 받기 - Windows 8 ISO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기 이렇게 골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을 받을 수 있으며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2. 6. 1. 윈도폰은 스마트폰 시대의 MSX일까? 혹시 어릴 적부터 PC를 다뤄보신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8비트 시절에 꽤 유명했던 MSX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플 II 플러스 복제기종, 삼성전자의 SPC-1000과 함께 8비트 PC 시장을 이끌어갔던 존재죠. 추억의 가정용 컴퓨터 표준 규격, MSX MSX는 MicroSoft eXtended의 약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스키 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가정용 컴퓨터를 위한 표준 규격입니다. MSX 로고를 달고 있으면 주변기기나 소프트웨어 모두 호환해서 쓸 수 있다는 개념을 모토로 출발했죠. 당시 서로 다른 기종끼리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전혀 호환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같은 회사 제품끼리도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다분했습니다. 이렇게 호환성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던 시절에 MSX..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8. 23. 대한민국은 왜 윈도폰에 관심이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Windows Phone)은 한때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했던 윈도 모바일의 후계자로 만든 야심작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한참동안의 공백기 후에 시장에 진출한데다가 한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현지화가 늦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 윈도폰도 이제 망고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등 나머지 나라에 대한 지원도 시작합니다. 그 시기는 대략 9~10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논란은 존재하지만 여하튼간데 한국 사람들도 윈도폰을 써볼 수 있는 길이 반쯤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윈도폰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관심한 소비자들 우선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어떤 OS를 쓰느냐는 사실 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7. 29. 대한민국에서 윈도폰7이 성공하려면 해결할 세가지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기존에 이 분야에서 별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애플과 구글이 각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전면에 나선 반면, PDA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지배하던 팜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로 위축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 컸죠. 특히 팜이 먼저 몰락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노키아, 블랙베리와 함께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에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아예 포기해 버렸습니다. 즉 윈도 모바일은 버전 6.5에서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끝난다는 것이죠. 새로운 플랫폼은 이전의 윈도 모바일과는 전혀 호환되지 않는 별개의 플랫폼인 셈입니다. 기존 사용자들의 배신감은 컸지만 그래도 기존 윈도 모바일 플랫폼의 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6. 21. LG 옵티머스7으로 보는 윈도폰7의 7가지 특징 지난 10월 11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던 윈도폰7의 위용이 세상에 드러났다. 한때 윈도 모바일로 PDA와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하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위축된 경험이 있는지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고심이 결집되어 이 윈도폰7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다. 대한민국의 LG전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지만 윈도폰7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하에 누구보다도 먼저 공개할 수 있었다. 과연 윈도폰7은 어떤 OS인지, 그리고 옵티머스7은 어떤 스마트폰인지를 한꺼번에 살펴보기로 하자. 1. 정체 : 윈도폰7은 7번째가 아니라 첫번째?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윈도폰7이 윈도 모바일 시리즈의 후속작이 아니냐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만..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0. 21. 브라우저 전쟁, 다시 불붙나? - MS의 신무기 IE9 베타 발표회를 다녀와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이면서도 꽤나 욕을 많이 먹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는 IE6와 액티브X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윈도와 인텔 호환 CPU를 중심으로 하는 PC에 종속된 웹을 만드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 브라우저 전쟁이라 불리던 넷스케이프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구축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업그레이드를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낚인 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 법이다. 이에 대한 반대세력의 반감과 사용자들의 불편은 파이어폭스나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IE를 대체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로 사용자들을 몰게 하였으며 특히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PC의 IE가 가진 위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윈도 모바일이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맥을 못.. #인터넷#IT#미디어 2010. 9. 21. 2010년 MWC를 사로잡은 5대 뉴스 전세계 내노라하는 이동통신 관련 업체가 모여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0 행사가 막을 내렸다. 올해도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내게할 새로운 이야기들로 넘쳐났는데 라지온에서는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다섯가지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1. 윈도 모바일은 없다 - 윈도폰7 소프트웨어 업계의 거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드디어 움직였다. 그동안 윈도 모바일의 지지부진한 업그레이드와 애플 아이폰의 대두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퇴물 취급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폰7(Windows Phone 7)이라는 새로운 스마트폰용 운영체제를 발표했다. 윈도 모바일보다는 준HD와 아이폰을 닮고 Xbox Live까지 품에 안은 이 윈도폰7이 과연 .. #작은PC 2010. 2. 22. 윈도폰7, MS는 다시 한번 애플을 이길 수 있을까? 1977년 등장한 애플사의 애플 II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할 정도로 기념비적인 제품이었다.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내장하고 플로피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8개의 확장 슬롯으로 기능을 추가시킬 수 있었던 획기적인 애플II는 II+, IIe, IIc 등을 거치며 스프레드시트의 효시인 비지캘크(VisiCalc)나 오피스 스윗의 효시인 PFS 시리즈 등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들과 함께 수년간 시장을 선도해갔다. TI, 코모도어 등 많은 업체들이 애플 컴퓨터에게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런 상황이 바뀐 것은 1981년 IBM에서 PC 5150 모델이 나오면서부터다. 더구나 다른 업체에서도 IBM PC와 소프트웨어/하드웨어적으로 호환되는 기종을 출시하고 넓어진 시장과 16비트 프로세서라는 장.. #작은PC 2010. 2. 17. 윈도우7, 모든 버전을 넷북에서 사용 가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텔 아톰 기반의 넷북들에는 윈도XP 시리즈 가운데 오직 홈 버전만 설치 가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넷북 제조사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다른 버전은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곧 나올 윈도우7에서는 그런 제약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TGDaily에 샌프란시스크에서 열린 IDF 2009 행사에서 알아낸 바에 따르면 제조사가 알아서 원하는 버전의 윈도우 7을 넷북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넷북 등 낮은 성능의 PC를 위해 만들어진 윈도우7 스타터 말고도 다양한 버전의 윈도우 7이 넷북에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이온 플랫폼 등 파워업(!)한 고급형 넷북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이는 윈도XP 시절보다 분명히 나아진 상황이긴 합니다. 그 .. #작은PC/#노트북PC 2009. 9. 29. 윈도7의 새로운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데모 동영상 아시다시피 낮은 제원에서는 매우 느리게 동작하는 윈도 비스타 덕분에 UMPC나 미니노트북에서는 여전히 윈도XP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편의보다는 자사의 정책을 강요하여 이들에게도 윈도 비스타를 강요, 쓰는 이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강요하다가 결국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 한하여 윈도XP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나온 윈도7은 느린 PC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적화된 윈도 비스타 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UMPC나 넷북 계열에서도 많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윈도7에는 새로운 터치스크린용 인터페이스까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를 알아보기 쉽게 찍어놓은 동영상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보실까요? 매우 짧으니 .. #작은PC 2009. 3. 26. 윈도XP와 재결합한 컴퓨텍스의 미니노트북들 윈도XP와의 재결합이라니, 세계 PC OS 시장의 절대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와 미니노트북이 언제 헤어진 적이라도 있는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분명히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윈도 비스타가 아닌 윈도XP와의 이별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은 윈도XP 사용자의 윈도 비스타 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PC 제조업체에게 윈도 비스타를 주로 공급했습니다. 윈도XP에 문제점이 생기면 이를 고쳐야 할 사람과 돈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윈도XP라는 OS를 빨리 없애버리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윈도 비스타는 윈도XP에 비교하여 꽤나 무거운 OS였고 이는 특히 근래에 고개를 드는 낮은 제원의 UMPC나 보급형 PC/미니노트북 제품군에게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여기에 보급형 제품인 만.. #작은PC/#노트북PC 2008. 6. 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