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E290 습한 날, 이불과 신발을 LG 제습기로 뽀송뽀송하게 오늘은 LG 제습기 LD-158DEG를 이용하여 두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모 방송프로처럼 일상 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한 상황이 아니라 현실에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종류로 두가지를 잡았죠. 우선 그 첫번째 케이스의 주인공은 이불입니다. Case 1. 이불 : 아들의 쉬야 살다보면 급하게 빨래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빨래를 급하게 말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빨래가 이불입니다. 그런데 비까지 옵니다. 예, 이 정도면 꽤나 난감해지죠. 특히 이제 대한민국에는 태풍이 몰려오고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습기가 온 집안에 만연하는 계절이 온 것이죠.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습제를 구석구석에 장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그 제습 능력에 한계가 있고 말이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전#음식#문화 2013. 6. 6. 습도와의 전쟁, 최고의 우군 LG 제습기를 만나보니 자, 이제 벌써 6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장마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장마철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한여름은 언제나 습기 때문에 끈끈한 나날이 지속되죠. 에어컨을 틀면 그나마 피할 수 있지만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분들도 결코 적지 않은데다가 누진세까지 있는 전기요금 때문에 함부로 틀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데 있어서 온도만큼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습도죠. 온도와 상관없이 적절하지 않은 습도는 너무 끈끈하거나 너무 건조해서 불쾌함을 주는게 현실입니다. 적당한 더위라면 습도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버틸만할 정도죠. 그래서 오늘 이야기할 제습기라는 것이 의미있는 물건이 되는 것입니다. 습도를 적절하게 제어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나아지기 때문이.. #가전#음식#문화 2013. 6. 2. 잊지 않았다! LG전자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큐브 밸류팩 업그레이드 실시 이제는 모두 잊어버렸을 것 같은 LG전자의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 큐브의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올라왔습니다. LG전자가 옵티머스 3D의 후속작으로 작년 2월에 내놓은 옵티머스 3D 큐브는 단일 기기에서 3D 콘텐츠 촬영-감상-공유까지 가능한 독특한 제품이죠. 다만 몇몇 단점들과 쏟아져 나오는 LTE 스마트폰들 덕분에 판매량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게는 재미있는 제품이었어요. 2012/03/26 - 옵티머스 3D 큐브의 3D, 제대로 파헤쳐보자 2012/03/09 - 2세대 3D 스마트폰, LG 옵티머스 3D 큐브의 핵심 다섯가지 빠르게 흘러가는 스마트폰 세계에서 이제는 제법 구형 단말기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SK텔레콤의 이해 불가능한 USIM 이동 정책 때문에 여전히 LTE 스마트폰을 제대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5. 5. 갤럭시 S4를 노리는 LG와 팬택, 2사 2색의 색다른 전략 드디어 갤럭시 S4의 국내 발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월드와이드 베스트셀러인 것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갤럭시 S 시리즈의 최신판인 만큼 그에 대한 기대 또한 어떤 스마트폰 못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 S 시리즈를 비롯한 국산 스마트폰의 활약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장에서 철수한 상태입니다. 결과적으로 갤럭시 S4를 견제할 수 있는 제조사는 LG전자와 팬택, 그리고 애플 밖에 없죠. 하지만 애플의 경우 특별히 경쟁작이 나온다고 해서 대응 마케팅을 하거나 신제품을 더 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LG전자와 팬택의 움직임에 눈과 귀가 모이게 됩니다. LG - G의 자신감으로 쿨하지만 뜨겁게 한동안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부진함으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4. 24. 3년째의 LG 3D 월드 페스티벌, 그 의의와 과제 LG전자의 3D 월드 페스티벌이 2013년에도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2011년을 시작으로 벌써 세번째인 3D 월드 페스티벌은 3D TV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LG전자가 자사의 3D 기술력을 자랑하는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눈에 부담이 덜한 FPR 방식의 3D TV의 성공으로 3D하면 LG전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성공을 거둔 결과물이 잔뜩 모여있는 곳이죠. 4월 6일 (토)과 7일 (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행사장 안도 사람들로 가득 가득. 가끔 외국인도 보이네요. LG전자에서 외국 미디어도 초청했다던데, 그들 중 한명일까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되었던 LG전자의 울트라HD TV입니다. 1920x1080에서 벗어나 3820x216..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4. 9. 올해에도 LG 3D 월드 페스티벌이 열리네요. 작년에도 취재차 가봤던 LG전자의 3D 월드 페스티벌이 올해도 열립니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D 게임과 영화, 아동/교육의 세가지 구분으로 정리되어 전시되며 위와 같이 다양한 행사도 벌어집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와 시스타도 와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 분들을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행사 장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주차장은 롯데월드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오시기 전에 입장권을 신청하고 오셔야 합니다. 물론 무료입니다만, 미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여기서 해주세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6일 경에 취재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행사#매장#인터뷰 2013. 4. 4. 풀HD 울트라북 LG Z360 리뷰 마지막편 - 총평 지금까지 총 3편에 걸쳐 LG전자의 새로운 울트라북 Z360에 대해 살펴봤다. 여러가지 방향에서 살펴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 다룬 부분이 남아있다. 그동안 써보면서 느꼈던 부분,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Z360에 대한 총평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만족스러운 성능 Z360의 성능은 동급의 다른 울트라북과 마찬가지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슬림하고 가벼운 본체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Core i5의 성능은 여전히 강력했으며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넷북과는 확연하게 다른 수준을 보여줬다. 이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PC가 가지는 여전히 좋은 경쟁력 가운데 하나. 물론 일반적인 노트북에 비해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채용한지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빠른 SSD는 그 아쉬움을 많이 달래준.. #작은PC/#노트북PC 2013. 3. 7. LG 울트라북 Z360, 제주 여행에 데려가보니 이번 리뷰는 라지온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에서도 제법 색다른 소재가 될 것 같다. 바로 여행이라는 소재가 껴 있는 것. 라지온을 예전부터 구경하시던 분들에게는 여행 글이 종종 올라왔던 일을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또한 오래 된 일인지라 대부분은 모르실 것이다. 하지만 한때 라지온에는 여행기가 올라온 적도 있는 곳이다. 거의 매년 한군데씩은 다녀왔던 늑돌이의 배낭여행은 늑돌2세의 탄생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갔다. 수년간 업무상의 출장만 가끔 있었을 뿐 여행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극히 드물었는데, 마침 늑돌2세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방학과 맞물려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목적지는 바로 제주도. 아이와 함께 가면 좋다는 모 호텔 등에서 총 3박 4일을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과 울트라북? 울트라북이 과연 여행.. #작은PC/#노트북PC 2013. 3. 6. 옵티머스G 프로에 담긴 다섯가지 의미 LG전자에서 옵티머스G의 후속작 옵티머스G 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LG그룹의 기술력을 결집하여 한때 회장님 폰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한 노력을 들인 옵티머스G는 LG모바일의 부활을 알리는 상징적인 존재가 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당연한 일이죠. 옵티머스G 프로는 그런 큰 기대를 받고 태어난 제품입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네요. 옵티머스G 프로가 옵티머스G의 후속작? 분명 이름은 그렇습니다. 제원 면에서도 옵티머스G와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서 동원 가능한 최신 기술을 아끼지 않고 이용했죠. 세계 최초로 이용하게 되는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2GB RAM,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3,130mAh의 교체가능한 대형 배터리에 무게 172g. 그리고 뒷면 카메라..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2. 25. LG 울트라북 Z360이 풀HD를 만난 이유 울트라북이 과연 어떤 것이냐에 대해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보통의 대중 위주로 생각한다면 얇고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충분히 실용적인 성능을 가진 노트북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위축된다고 하는 요즘의 PC 시장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울트라북 같지만 이 녀석에게도 궁극적인 라이벌이 있죠. 울트라북의 상대는 누구? PC 플랫폼의 양대 축의 하나인 인텔이 요즘 가장 많이 신경쓰는 상대 중 하나는 바로 ARM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일 것입니다. 스마트폰과는 달리 PC 시장과 겹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특히 가정을 위한 엔트리급이나 간단한 사무 용도 면.. #작은PC/#노트북PC 2013. 2. 22. LG 모바일의 부활, 그 뒤에 있는 것은 한때 LG전자 휴대폰 사업은 나락으로 떨어진 채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여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09년만 해도 휴대폰 부문(MC)에서 1조 3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던 LG전자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엄청난 타격을 입죠. 바로 다음해인 2010년에 -6500억, 2011년에는 -2800억의 영업손실을 내버린 것이죠. 이러한 급반전의 상황이 벌어진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지만 기존의 일반 휴대폰 위주의 사업 성과에 안주한 나머지 스마트폰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 가장 클 것입니다. 실제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초기 대응은 매우 늦고 부진했습니다. 아이폰으로 세계 휴대폰 시장에 우뚝 선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선점한 hTC,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 시장으로 연착륙에..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2. 16. LG의 풀HD 울트라북 Z360의 세가지 매력 울트라북은 애플이 인텔의 지원 하에 만들었던 맥북 에어를 벤치마킹하여 윈도우 플랫폼에서 구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북이 처음 나올 때는 기존의 울트라씬 노트북과는 상당 수준 다를 것처럼 인텔이 선전했지만 현실에서 울트라북은 인텔의 기술을 접목하여 만든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 PC에 가까웠습니다.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거나 대기-복귀 시간이 빨라진 것 또한 눈에 띄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기존의 노트북 PC와 '다른' 제품이 되었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였죠. 하지만 얇고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PC를 윈도우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고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폰에게 밀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나름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전체 노트북 시장의 .. #작은PC/#노트북PC 2013. 2. 1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