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ntel79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 2GHz 제품 나오다 미니노트북과 MID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hkepc.com이 대만 PC 업체의 이야기를 들어 인용했는데요, 새로 나오는 아톰 프로세서는 넷북과 넷탑을 담당하는 N 시리즈가 아니라 더 작은 제품을 위한 Z 시리즈의 Z515와 Z550입니다. 우선 Z550은 클럭 주파수가 2.0GHz로 올라가 아톰 프로세서 가운데 가장 빠릅니다만 1.86GHz의 Z540과 마찬가지로 평균소비전력과 최대 TDP는 각각 0.22W와 2.4W로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FSB는 533MHz이고 L2 캐시는 512KB 입니다. 두번째로 Z515는 인텔 버스트 퍼포먼스 테크놀로지(Burst Performance Technology; Intel BPT)를 사.. #CPU#GPU#RAM 2009. 3. 20. LG전자, 인텔과 차세대 MID(또는 스마트폰?) 개발 협력 발표 LG전자가 차세대 MID를 개발하는데 인텔과 협력합니다. LG전자와 인텔은 오늘(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텔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stown)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블린(Mobiline)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기반한 기기를 제조하는데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어스타운과 모블린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실어놓은 보도자료를 살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것 같으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전자가 Q1 시리즈, 그리고 NC 시리즈로 UMPC와 MID, 넷북 시장에 활발한 도전을 했던 것에 비교하여 LG전자의 행보는 다소 굼떴죠. 한때 프로토타입만 공개되었던 아래 제품과,.. #작은PC 2009. 2. 16. HP, 11인치와 13.3인치 넷북을 출시한다? 현재 인텔 아톰을 사용한 미니노트북, 이른 바 넷북 제품군은 최대 화면 크기 10인치 제한에 묶여있습니다. 인텔은 이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제품에 대해서는 아톰이 아닌 보다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칩셋을 쓰게 하고 있습니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인텔의 가장 큰 구매처 가운데 하나인 HP가 좀 더 큰 화면의 넷북을 만들 수 있도록 인텔과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HP는 11인치와 13.3인치 화면을 가진 아톰 기반 넷북을 만들 계획이고 협상은 이번달 말이면 끝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되면 봄에는 좀 더 큰 화면, 그리고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HP의 넷북들을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협상이 성공한다고 해도 제한의 완화가 HP에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업계 전반에 걸쳐되는 건지는 .. #작은PC/#노트북PC 2009. 1. 3. 여전히 최강의 CPU, 인텔 코어 i7 블로거 파티 이야기 반도체 업계 전세계 1위인 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의 노트북용 플랫폼인 센트리노2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그 이름은 코어 i7 입니다. AMD에게 다소 밀리기까지 했던 펜티엄4의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버리고 등장, 속도면에서 확실히 AMD를 압도함으로써 다소 깎였던 인텔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준 중대한 역할을 했던 존재가 바로 기존의 코어 시리즈였습니다. 이번 코어 i7은 코어 2 시리즈의 뒤를 이으면서 내부 구조가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새로 만들어졌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의 코어 i7 프로세서의 발표는 낮의 기자 간담회에 이어 저녁에는 블로거 파티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센트리노2 발표회에서도 블로거 초청.. #CPU#GPU#RAM 2008. 11. 24. 인텔 코어 i7과 블로거의 만남 행사 소식 네할렘(Nehalem)이라고 불리던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코어 i7이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갖습니다. 저도 가겠지만 누구라도 블로그만 갖고 있다면 참석 가능합니다. 물론 인생이 다 그런 거지만... 선. 착. 순. 입니다. 11월 18일, 그러니까 다음주 화요일 오후 여섯시 반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에 참석하면 저녁 밥도 그냥 먹여주고 코어 i7 프로세서도 처음 구경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인텔 프로세서는 과연 얼마나 빨라졌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라면 위의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주시거나 이 연결고리를 눌러 빠아아알리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참가 조건은 단 하나, 블로그를 갖고 있으면 OK 입니다. #CPU#GPU#RAM 2008. 11. 13. [정정] 싱글코어 아톰이 들어간 넷북, WinHEC 행사에 등장 engadget.com이 다시 정정한 바에 따르면 듀얼코어가 아니라 싱글코어 아톰이랍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인텔은 아톰 프로세서와 그 칩셋으로 넷북, 또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고도 불리는 시장을 말 그대로 휩쓸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인텔의 성장세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아톰을 채용한 제품, 특히 넷북이 나아가는 방향은 인텔이 원하는 바와 좀 다릅니다. 기존과는 다른 플랫폼(=넷북)으로 나아가기 바랐던 것과는 달리 사용자는 아직까지는 넷북 제품군을 보급형 미니노트북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기존의 서브노트북과 비슷한 사용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기존에 PC나 노트북을 갖고 있어서 넷북을 이른 바 '두번째 PC'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작은PC/#노트북PC 2008. 11. 7. 인텔 인사이드 스마트폰?,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무어스타운 최초 시연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에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인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는 2008 대만 인텔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아난드 챈드라세커는 무어스타운 워킹 플랫폼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무어스타운은 현재 나와있는 아톰 시리즈를 잇는 플랫폼의 코드명입니다. 45나노 공정으로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컨트롤러, 비디오 인코딩/디코딩을 하나의 칩에 통합시킨 코드명 린크로프트(Lincroft)의 SOC 한 개와 보드 레벨의 여러 기능들을 통합시킬 뿐만 아니라 무선, 스토리지 및 디스플레이 컴포넌트들과 연결되는 .. #CPU#GPU#RAM 2008. 10. 21. 넷북, 본전을 뽑는 세가지 방법 인텔이 처음 주창한 넷북에 호응하여 수많은 PC 제조사가 다양한 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국내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곳 라지온에 들러주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비록 넷북이 아직 다른 제품군과 완전히 독립된 정체성을 찾지는 못해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넷북이라는 제품군이 무엇인지 알고, 그 쓰임새도 미리 확인한다면 이미 쓰고 계신 분들은 물론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넷북을 어떤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세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넷북은 인터넷이다. 넷북이란 말 자체가 net+book의 합성어인 만큼 네.. #작은PC/#노트북PC 2008. 9. 5. 우리에게 다가온 보급형 미니노트, 넷북은 과연 무엇인가? 현재 전세계는 보급형 미니노트북 제품군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아수스나 MSI, 기가바이트, 에이서 등 대만 업체는 물론이고 HP나 델 같은 세계적인 PC 업체마저도 제품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인지라 이미 5개 이상의 업체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또 적지 않은 업체가 이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소비자들 또한 가격은 일반 노트북보다 싸고 더 가볍고 작기까지 한데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기도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너무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낮다, 성능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싼게 아니니 차라리 일반 노트북이 낫다, 이름모를 대만 회사인데 믿을 수 있겠냐 는 등의 이야기들도 있어 마냥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사서 써보면 확실히 알겠지.. #작은PC/#노트북PC 2008. 8. 29. 곰플레이어와 곰TV를 인텔 MID에서 즐기게 된다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갖추고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동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그래텍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와 이를 동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활용한 곰TV를 인텔의 MID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지난 10일 곰TV 운영사인 그래텍과 인텔코리아는 그래텍의 곰플레이어 및 곰TV, 곰인코더 등을 인텔의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하드웨어에 최적화해 구동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MOU에는 인텔이 디지털 휴대기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주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MID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작은PC 2008. 7. 11. 노트북과 디카가 있으신 분이라면 달려보세요. 아는 분이 알려주신 이벤트인데,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 계시다면 한번 참여해 볼만할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한마디로 노트북 관련된 장면을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꼭 한장일 필요 없이 시리즈로 여러장을 올려도 되는 것 같네요. 아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벤트에 대한 홍보가 잘 안돼있고 기간도 7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나름 당첨 확율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특히 시상 내역이 꽤 괜찮습니다. 역시 요즘 잘 나가는 인텔입니다. 다만 수상작만 아니라 응모작 전부가 저작권, 출판권, 전시권이 주최 측에 귀속된다는 말이 좀 걸립니다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용돈과 노트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 .. #작은PC 2008. 7. 5. 컴퓨텍스의 아톰 기반 미니노트북 대열전 - 1부 이번 컴퓨텍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인텔 아톰 기반의 미니노트북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인텔이 아톰을 발표하면서 UMPC나 MID, 그리고 미니노트북과 데스크탑 PC 등 적당한 성능에 저전력 특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번 컴퓨텍스 2008에는 아톰 기반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선보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아수스 Eee PC의 성공으로 검증받은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에 자극받은 업체들의 노력 또한 컸죠.오늘은 그 가운데 다양한 미니노트북 PC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용이 길어 두편으로 나뉘어 올립니다.컴퓨텍스의 아톰 기반 미니노트북 대열전 - 2부■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Acer Aspire One)예전 글에도 소개해 드린 에이서의 아스파.. #작은PC/#노트북PC 2008. 6.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