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mera93 LG G7 ThinQ 카메라, 무엇이 달라졌나?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의 성능은 구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최신 카메라 기술을 총동원하여 집어넣고는 하지요. LG전자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자사 라인업에서도 최고의 카메라 기술을 G 시리즈와 V 시리즈에 녹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G7 씽큐의 카메라는 전작 대비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하드웨어의 변화는? 카메라 화질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카메라 센서에는 전작인 V30 대비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후방의 기본 카메라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광각 카메라는 기본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소니 IMX351 센서를 채용했고 기본 카메라와 같은 1600만 화소로 높였습니다. 대신 초광각 카메라의 화각이 전작의 120도에서 107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8. 6. 12. 소니 A7 III,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진짜 대중화 시대를 여나? 해외에서 소니 A7 III의 출시 소식이 들렸을때, 국내 카메라 마니아들의 마음은 한껏 부풀었습니다. 말 그대로 보급형 풀프레임에 머물렀던 기존의 A7 제품군에 비해 A7 III는 상위 기종인 A9의 핵심 기능을 일부 갖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가격이야 전작대비 많이 올라서 250만원으로 나왔지만 A9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정말로 Alpha7 III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중화 시대를 열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캐논이나 니콘 측에서는 부정하고 싶겠지만 최근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 건 누가 뭐래도 소니입니다. 이들이 DSLR과 기존의 고객들에 집중하는 동안 소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개척하면서 시장에서 자사의 파이를 늘려왔죠. 특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 #카메라#녹음기 2018. 3. 31. 갤럭시 노트8, 두개의 카메라로 보는 세상 갤럭시 노트8의 공식적인 전작인 갤럭시 노트5와 비교하면 참으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실질적인 전작인 갤럭시 노트7 또는 갤럭시 노트 FE와 비교하여 가장 크게 바뀐 점을 꼽으라면 화면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는 점과 후면 카메라를 두개 가졌다는 점일 겁니다. 왜 2개인가? 갤럭시 노트8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들은 모두 후면 카메라가 하나 였습니다. 애플, LG, 화웨이 등이 모두 두개 이상의 카메라를 후면에 품은데 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까지 꾸준히 카메라를 하나만 갖고 나왔죠. 너희들은 두개 달아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 달아도 잘 팔려~ 라는 자신감의 발로가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국 갤럭시 노트8에 이르러 2개를 달고 나왔습니다. 갤럭시노트8이 두개의 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8. 2. 25. 너무나 소니다운 두개의 RX 카메라, RX0와 RX10 IV 소니가 요즘 부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도 1분기 결산에서 1998년 이후 최대의 영업 이익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소니가 가진 게임, 금융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골고루 성과를 내고 있지만 든든하게 소니를 뒷받침하고 있는 이미지 센서를 포함하는 반도체 부문이나 카메라와 영상 장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두 부문에서 소니가 성과를 내는 것은 타사가 낼 수 없는 제품을 소니가 만들기 때문이겠죠. 관련 글 2019/03/28 - 소니 RX0M2(RX0 II) : 넘치기도, 아쉽기도 한 유튜브 시대의 카메라2019/01/31 - 소니 RX10M4, 여전히 짜릿하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두 제품 또한 타사는 만들기 힘든 것들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제품은 R.. #카메라#녹음기 2017. 11. 11. LG V30 리뷰, 가을 여행을 함께 한 V30 카메라 LG V30이 전작과 달라진 점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뿐만은 아닙니다. 카메라, 특히 후면의 듀얼 카메라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반 화각은 f/1.6의 밝기를 가진 렌즈에 1600만 화소의 해상력을 가진 소니 IMX351 센서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작에서 빠졌던 LASER AF가 다시 추가되어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 카메라에 못지 않은 AF 속도를 제공합니다. 3축 OIS 손떨림 보정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만 IMX351 센서는 1/3.1인치로 작은 크기인지라 많은 이들이 화질에 대한 걱정을 했죠. 광각의 경우 f/1.9의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1300만 화소입니다. AF나 OIS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G6에서는 두개의 카메라는 동일한 센서로 통일하였지만 이번에는 다시 다르게 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10. 19. 소니의 전문가 카메라 시장 출사표, α9(A9) 소니가 카메라 사업을 시작한지는 무척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보통 사람들에게 소니는 카메라 회사라기 보다는 전자제품 회사로 알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러리스 시장을 장악한 지금도 전문가 수준으로 카메라를 쓰는 분들은 소니보다는 타 회사 제품을 더 많이 쓰죠. 그런 편견을 깨기 위해 소니는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물이 마침내 나왔습니다. 소니의 알파9입니다. 도저히 풀프레임 카메라라고 보기 어려운 크기입니다만, 맞습니다. 요렇게 해서 약 3천만원 정도하는 세트라고 하더군요. 카메라 뒷편에 있는 것은, 꽤나 긴 이용시간을 보장할 것 같은 배터리팩입니다. 총 네개까지 들어가더군요. 소니 Alpha9은 현존하는 알파 시리즈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의 제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이 제품.. #카메라#녹음기 2017. 6. 14. LG G6, 카메라를 보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규정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빠른 프로세서, 멋진 디자인,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빠지지 않는 요소로 바로 카메라가 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내보낼 때마다 최고의 폰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시 되고 있는 일이다. LG전자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G2에서 이미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도입했고, G4에서는 빠른 레이저 AF를 갖고 나왔다. G5에서는 광각 카메라를 포함한 듀얼 카메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G6에서도 채용했다. 과연 G6의 카메라는 어떤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2017/03/12 - LG G6, 왜 이렇게 만들어졌나? 카메라가 안으로 들어갔다. G6는 카메라를 본체 안에 집어넣었다. 다른 모델들..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3. 21. 소니의 5세대 RX100V(RX100M5) 여전히 우월한가? 소니 RX 제품군은 미러리스와 SLT를 담당하는 알파 제품군과 더불어 카메라 시장 점유율 확대에 쌍끌이를 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RX100 시리즈는 간편하게 찍을 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더 우월한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면에서 무척 많은 사랑을 받아왔죠. 소니의 RX100 시리즈 자체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시장 자체를 끌어오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뭐든지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바디왕국 소니답게 RX100 시리즈는 조금씩의 업그레이드를 해가면서 후속작을 내놓았고 어떤 분들은 이제 소니가 사골을 끓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죠. 아무튼 2012년 첫 제품이 나온 이후 벌써 5번째 모델인 RX100V(RX100 mark5/RX100m5).. #카메라#녹음기 2017. 1. 17. 소니 알파 10년의 결실, A99 II로 카메라 판을 뒤집을까? 지금이야 소니가 카메라 산업에서 상당한 입지를 갖고 있지만 10년 전, 처음 미놀타를 인수했을 때만 해도 지금같은 상황을 상상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미놀타 인수 후 소니는 미놀타가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물려받아 알파 마운트 규격의 알파100을 시작으로 다양한 카메라를 내놓았고 특히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방식을 채택하면서 소니는 말 그대로 소니만의 길을 걷습니다. 물론 그 길이 쉬웠던 것은 아닙니다. 회심의 역작 A99는 어느새 쓰는 사람만 쓰는 카메라가 되었고 플래그십 DSLR 시장은 여전히 캐논과 니콘의 차지였습니다. 물론 소니라고 가만히 있던 것은 아닙니다. 세계 최고의 카메라 센서 기술과 전자회사의 강점을 살려 E-Mount 기반의 미러리스 시장을 개.. #카메라#녹음기 2016. 11. 23. P&I 2016에서 바라본 소니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라지온은 올해 P&I 2016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다만 취재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전부 여유롭게 볼 수는 없었죠. 그래도 관심이 있었던 소니 코리아 부스는 잘 보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소니 부스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작년과 같은 자리였다고 하네요. 제일 먼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건 바로 소니의 렌즈 라인업입니다. 예전 소니가 많은 카메라 제품을 내놓으면서 바디 왕국(...)이라는 명성도 함께 들었지만 이제 렌즈의 양과 질도 이 정도로 확보되었군요. 이제 렌즈의 수가 모자란다는 이야기는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가격이야 소니 프라이스라는 말이 있으니 생략합니다. 특히 이번에 더욱 주목받았던 건 G Master 렌즈 삼총사입니다. 기존의 Master 그레이드를 넘는 새로운 .. #카메라#녹음기 2016. 5. 18. LG 클래스, 디자인과 카메라를 앞세운 중급형 스마트폰 스마트폰 제조 기술의 평준화로 인해 이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갈수록 줄어들고 가격대성능비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주요 제조사들 대부분이 너도 나도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고 있죠. LG전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새로운 플래그십은 V10 출시에 앞서, 클래스(CLASS)라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라지온에서는 2편에 걸쳐 이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자입니다. 나중에 본체의 디자인을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시겠지만 위 아래로 곡선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퀄컴에게 AP를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LG전자인 만큼 이 제품 또한 스냅드래곤이 들어가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쿼드코어인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입니다. 그런데 이 포장에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겉모습이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열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10. 7. 올림푸스의 매력적인 복고풍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Mark II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소니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카메라 회사들 또한 꾸준하게 미러리스 시장에 도전 중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광학계의 명가인 올림푸스. 올림푸스는 우리나라가 3-1 운동을 벌이던 1919년 다카치호(高千穂) 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유서깊은 기업이다. 특히 광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소비자용 제품보다는 기업 시장에서 더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다. 물론 대중용 카메라 쪽에서도 오래 전부터 입지를 가져왔던 회사지만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는 캐논이나 니콘 등에 눌려 다소 밋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올림푸스가 들고 나온 이번 제품은 제법 눈길을 사로잡을 만 하다. 이 제품이 바로 올림푸스 OM-D E-M10 Mark .. #카메라#녹음기 2015. 9. 1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